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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한동훈, 어린놈" 발언에…같은 운동권도 절레절레 2023-11-14 13:21:11
부회장도 참여한다. 이들은 ▲'해방전후사의 인식'이 남긴 반(反) 대한민국적 역사 인식 ▲주사파의 민주화운동의 상징 자산 사취(詐取) 및 독점 ▲반미·반일 프레임에 갇혀 북한의 신정(神政) 체제에 관대한 모습 등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지회는 발대식에서 "우리가 젊은 시절 벌였던 잔치판을...
정치권에 부는 "586 설거지" 바람…총선 시대정신 될까[이슈+] 2023-08-12 07:35:51
해방 전후사의 인식'이 남긴 반대한민국적이며, 일면적인 역사 인식부터 치우자"고 했다. 이들은 또 "우리나라 정당 정치와 의회민주주의가 근래에 와서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데에 민주주의를 부르짖던 민주화운동 세력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며 "가짜 뉴스와 괴담이 난무하는 극단의...
진중권 "이재명, '반일 감정' 자극해 표 얻으려…해괴한 현실" 2021-11-12 13:31:11
모습을 보여야지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여전히 해방 전후사 한 권으로 세상을 재단하려 들던 쌍팔년도 NL 운동권 마인드"라며 "그래서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은 이제 없다고 한 것"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전날에도 "우리가 알던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민주당은 죽었다"며 "자유주의 정...
진중권 "유시민, 文수령과 함께 세상 갈라치는 앞잡이" 2020-11-22 10:27:58
이 해방전후사를 21세기에 이 땅에 부활시킨 게 친문 대깨문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1세기에 문재인 수령 모시고 열심히 토착왜구 사냥하는 민족해방전사들의 우두머리가 바로 유시민"이라고 말했다. 정작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갈라치고 있는 그가 '인간 개별성 존중'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한 지적이다....
"반민특위 임무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9-06-03 16:11:47
오늘'은 미국의 냉전정책과 친일세력의 관계를 분석하며 해방전후사의 맥락을 짚었다. 반민특위가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며, 역사의 힘으로 진실을 찾아야 함을 역설한다. 이어 1979년 '해전사' 1권에 실린 당시 경향신문 기자 오익환의 '반민특위의 활동과 와해'를 다시 실었다. 반민특위의 성립과 ...
[신간]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2019-05-07 16:01:56
논의 대상으로 삼았다. 분단 원인, 찬탁 대 반탁, 해방 전후사 해석, 맥아더 재평가, 베트남 파병, 유신 체제, 연예인 대마초 사건, 대선 후보 단일화, 신세대, 햇볕정책, 뉴라이트 등 정치·사회·문화 전반에 관한 논쟁을 다뤘다. 경향신문이 연재한 글을 모았고, 김호기 교수가 일본 월간지 '세카이'(世界)...
'이적단체 구성' 국가보안법 위반 50대 3명 37년 만에 무죄 2019-02-07 16:17:27
무엇인가'와 '해방 전후사의 인식' 등을 교재로 토론 학습 등을 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또 5공화국은 유신체제 연장으로 언론의 자유가 없는 비민주적 체제라고 역설하면서 반국가단체인 북한과 해외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을 찬양하는 등 북한을 이롭게 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들은 1982년 5월...
[백광엽의 데스크 시각] 4·3 그리고 '민주기지론' 2018-04-08 18:24:38
《해방전후사의 인식》에서 호의적으로 소개하며 제도권에 진입시킨 북한의 대남 통일전략이다. 인민대중과의 통일전선적 연대로 미제에 종속된 남한에 ‘인민 정부’를 세우는 것이 민주기지론의 목표다. ‘자주적 인민공화국 수립 때까지 투쟁하겠다’던 4·3 세력의 포고령은 민주기지 노선의...
[오형규 칼럼] 세련된 좌파 vs 만만한 우파 2017-09-28 18:19:06
《해방전후사의 인식》 《전환시대의 논리》 등을 탐독한 공통 경험이 있다. 지금도 서점가 베스트셀러는 좌파의 최신 저작들로 도배돼 있다. 그게 팔리기 때문이다. ‘변호인’ ‘광해’ ‘베테랑’ ‘내부자들’ 등 기득권과 권력에 날을 세운 1000만 영화들이 미래세대까지...
역사는 개인을, 개인은 역사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2017-07-05 13:37:57
기자 = 소설가 조갑상(68)은 수십만 목숨을 앗아간 한국전쟁 전후사의 비극인 국민보도연맹 사건에 천착해왔다. 소설집 '테하차피의 달'(2009)과 장편 '밤의 눈'(2012)에서 이름 없는 죽음을 애도하고 남은 이의 슬픔을 위로했다. 작가는 만해문학상 수상작 '밤의 눈' 이후 5년 만에 낸 소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