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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30년 수주·매출 각 40조원 이상 달성" 2025-03-28 17:20:32
회사는 이와 함께 2030년 영업이익률 8% 이상 달성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2%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올해 영업이익률 목표는 3~4%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에너지 산업 중심의 성장과 함께 포트폴리오 최적화, 수익성 기반 관리체계 구축 등의 재무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계획이다. 'H-로드(Road)라고...
금감원, 한화에어로·삼성SDI와 '유증' 관련 대면 협의 [마켓딥다이브] 2025-03-28 14:40:12
유상증자에 대한 인허가권은 없지만, 자본시장법상 증권신고서 정정요구권을 갖고 있어 투자자 보호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한 겁니다. 금감원은 어제(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합리적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미흡하다"며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 유상증자 필요성, 주주...
‘삼성’ 붙어도, ‘의리의 한화’도…유증 폭탄에 뿔난 개미들 2025-03-28 08:28:13
방산에 9000억원, 해외 조선에 8000억원, 무인기용 엔진에 3000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유럽 방위비 증가 및 자주국방 추구, 미국 해양방산 및 조선산업 기반 강화 움직임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회사 측은 “미국과 호주 등지에 조선소를 보유한 오스탈에 대한 최근의 전략적...
하나증권 "원/달러 환율 2분기까지 오름세…1,500원 가능성도" 2025-03-28 08:22:32
있는 해외 기업들의 현지 투자 확대는 달러의 수요를 높이고 미국의 자본 유입을 확대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달러 강세 기조에 연동해 원/달러 환율이 2분기까지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불확실성 확대 시 환율 상단은 1,500원 내외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달러는 하반기에...
'고금리 원금보장' IMA 온다...골드만 1호 혈투 2025-03-27 17:58:51
인수합니다. 이렇게 되면 한투증권의 자기자본은 10조원으로 늘어나는데요. 현재 한투증권의 발행어음 조달액이 약 17조3천억원입니다. 한도를 거의 소진했고, 자기자본이 늘어나더라도 여유롭지는 않은 상황이죠. 또 부동산PF 1세대로 꼽히는 김성환 대표가 IMA 인가 취득에 공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김...
[사설] 상법 개정안 거부하고 정부안도 다시 손질해야 2025-03-27 17:39:40
대신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2600개 상장법인에만 ‘핀셋 적용’하자는 정부 절충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제단체가 한목소리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것은 이 법이 그대로 시행되면 걷잡을 수 없는 후폭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장에 소액주주 누구든 회사 이사가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면 소송을...
"기업 투자 위축"…경제계, 韓에 상법개정안 거부권 요청 2025-03-27 17:38:25
대한 소송이 급증하고, 해외 투기자본이 소수 지분으로 경영권을 위협하는 상황이 늘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국회는 21일 상법 개정안을 정부로 이송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송일 기준 15일 이내인 다음달 5일까지 법안을 공포하거나 재의요구해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한 권한대행은 아직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김혜수 내세워 몸집 불리더니…'발란' 정산 지연 사태 일파만파 [이슈+] 2025-03-27 15:54:39
했다. 게다가 지난해 코로나19가 수그러들고,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명품 열기가 가라앉자 어려움은 가중됐다. 거래액을 늘리는 데만 집중하고, 수익성 개선을 등한시한 것도 결국 발목을 잡았다. 발란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했다. 공시에 따르면 2015년 설립된 발란은 2023년 말 기준...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3연임 확정…"강소금융그룹으로 도약" 2025-03-27 15:43:02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3%로 2018년 말(9.1%)보다 43% 상승했다. 지난해 말 12.21%까지 CET1(보통주자본) 비율을 끌어올리면서 매년 배당금 규모와 총주주환원율을 높이는 등 주주환원 성과도 컸다. 덩달아 JB금융의 주가도 올라 최근 1만7,000원대를 넘나들면서 2018년 말 5,500원대와 견줘 약 3배 넘게 상승했다. 김...
"개미 좋고 최대주주도 좋게"…감액 배당 '봄바람' 2025-03-27 15:13:03
"해외 사례를 볼 때 인수합병(M&A) 등 의사결정에서 해당 제도로 주주들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향유할 수 있다"며 "(국내 적용을) 현재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연구위원은 "(상법 개정안 등) 제도 개선과 함께 시장에 변화가 있다면 (증시 관련)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