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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항의 소소한 통찰] 슈퍼볼 광고에서 한국 기업이 사라진 까닭 2025-02-14 17:46:56
큰 광고주 행세를 한다. 그런 돈을 30초라는 순간을 위해 투자한다면 확실한 효과가 보장돼야 했다. 슈퍼볼 광고로 성공한 기업을 줄줄이 댈 수도 있지만 직접 광고와 성과 간 연관 관계를 증명하기는 힘들다. 심한 경우 기업 규모에 걸맞지 않은 슈퍼볼 광고 투자로 망했다는 기업도 꽤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과 2013년...
"월급 반씩 나누자"…'사상 초유' 대리 입영한 20대 결국 2025-02-13 15:07:07
범행이 이뤄졌다. 조씨는 이후 최씨 행세를 하면서 입영 판정 검사를 받았고 이후 3개월간 군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씨가 범행이 발각될 것을 두려워하다 지난해 9월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전모가 드러났다. 조씨는 과거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대했다 정신건강 문제로 전역한 바 있다. 1970년 병무청이 설립된...
"월급 나눠 갖자"…군대 대리 입영 20대 집유 2025-02-13 14:45:11
최씨 행세를 하며 입영 판정 검사를 받고 최씨 신분으로 3개월간 군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군인 월급이 예전처럼 적지 않은 데다 의식주까지 해결할 수 있어 범행했으며, 대가로 164만원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은 적발을 두려워한 최씨가 지난해 9월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드러났다.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
나경원 등 '돌아온 의원들', "이재명 여의도 대통령 행세" 2025-02-10 15:50:04
대통령 행세를 해왔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개헌 논의와 관련,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가 정말 제왕적 대통령제인가? 제왕적 대통령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제왕적 의회제도를 고치는 일"이라며 "억지 탄핵이 기각되면 탄핵 소추한 국회의원들에게 책임을 반드시 묻도록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대낮 장난감 총 들고 은행 강도…2분만에 검거 2025-02-10 13:41:47
것처럼 행세하면서 은행을 털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은행에 들어와서 시민들에게 "무릎을 꿇어라"고 소리를 쳤고, 직원에게는 미리 준비해온 여행용 가방에 5만 원권을 담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의 범행은 다른 곳을 보는 사이 시민과 은행 직원들에게 제압 당하면서 미수에 그쳤다....
민주당 내홍 격화…'대선 패배 책임론'까지 나왔다 2025-02-09 20:04:33
향해 “지도자 행세를 하지 말라”고 저격했고, 김동연 경기지사에 대해선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는 건 배은망덕한 것”이라고 했다.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해선 “자신의 역량을 넘어서는 자리를 이미 했다”고 평가했다. 비명계에선 연일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원내대표를 지낸 박광온 전...
임종석 "李에 아첨하는 사람들, 한 표도 못 벌어" 2025-02-09 18:55:54
전 지사를 향해 “지도자 행세를 하지 말라”고 저격했고, 김 지사에 대해선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는 건 배은망덕한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총리에 대해선 “자신의 역량을 넘어서는 자리를 이미 했다”고 평가했다. 2022년 대선 패배 책임을 놓고 친명계와 비명계가 대립하는 데 대해 임 전 실장은 “당내...
변호사도 한패였다…116억 코인사기 친 일당 2025-02-09 14:32:55
유튜브에서 '코인 전문가'로 행세하던 변호사도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코인 판매금 세탁을 주도하고 향후 수사에 대비하기 위한 허위 계약서 작성에도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주거가 일정하고 범죄 증거가 이미 확보돼 도주·증거인멸 염려가 없...
우울증이라더니 데이트?...병역 피하려다 '들통' 2025-02-08 10:34:31
정신질환자처럼 행세해 보충역 판정을 받은 20대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현역 입영 대상자인 A씨는 2021년 10월 25일부터 이듬해 7월 11일까지...
10년간 14억 뜯어 가정 무너뜨리고는…또 사기친 40대 2025-02-08 08:23:15
C씨에게는 2022년 8월께 지인을 통해 건물주 행세를 하며 명의 변경에 돈이 필요하다는 구실로 3600여만원을 가로챘다. A씨는 2011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D(69)씨에게서 총 831회에 걸쳐 14억2500여만원을 뜯은 혐의로 지난해 5월 징역 9년의 확정판결을 받기도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