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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 역사문화 강좌 개설 2025-02-04 15:01:01
문화유적답사를 통해 현장 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박물관 역사문화 강좌는 2021년 계명시민교육원의 개원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다루며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해왔다. 수강생들은 강좌 수료 시 계명대 총장 및 계명시민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무료...
사도광산은 조선인 강제노역현장…전시물엔 '강제노동' 표현없어 2024-11-20 16:19:25
금 채굴량이 많았다는 점만을 들며 에도 시대 관련 유적만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꼼수'를 썼다. 하지만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지난 6월 일본 정부에 "전체 역사를 현장 레벨에서 포괄적으로 다루는 설명·전시 전략을 책정하고 시설과 설비 등을 갖추라"고 권고하면...
"사도광산서 조선인 노동 알기 힘들어…사실부터 기록해 알려야" 2024-07-28 09:44:14
한국 정부 요구와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 권고를 받아들여 사도 광산의 근대까지 아우르는 '전체 역사'를 현지에서 설명하기로 했다. 일본은 28일 사도 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조선인 노동을 소개한 새로운 전시 공간을 공개하고, 올해부터 매년 노동자 추도식을...
日언론 "사도광산 '등재 합의' 배경엔 양호한 한일 관계" 2024-07-27 18:23:26
당시 '추가적 권고'를 통해 "전체 역사를 현장 수준에서 포괄적으로 다루는 설명·전시 전략을 책정해 시설·설비 등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한국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관례상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21개 위원국의 컨센서스로 결정되는데,...
'조선인 강제노역'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4-07-27 14:40:46
해설 및 전시 시설을 현장에 설치했다"고 강조했다. 가노 대사의 발언은 세계유산위원회 결정문에 각주로 포함돼 결정문의 일부로 간주된다. 일본이 새로 설치했다는 전시물은 사도광산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로 2㎞ 정도 떨어진 기타자와 구역에 있는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마련됐다. 박물관 2층 한 구획에...
조선인 1천500명 강제노역 '아픈 역사' 서린 일본 사도광산 2024-07-27 14:31:45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지난달 6일 공개된 사도 광산 평가 보고서에서 일본이 제시한 유산 시기와 동떨어진 근대 유산 지역을 제외하라고 권고했고 일본 정부는 이를 수용했다. 이코모스는 아울러 "전체 역사를 현장 레벨에서 포괄적으로 다루는 설명·전시 전략을 책정하고 시설과...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김재홍 교수 2024-07-04 17:46:17
이론적 전문성과 박물관 운영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겸비했다”며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세계와 교류하는 등 국립중앙박물관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관장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13개 산하 박물관을 총괄한다. 196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김재홍 국민대 교수 2024-07-04 14:57:10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임명됐다. 4일 대통령실이 발표한 정무직 인선안에 따르면 김재홍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30여년간 한국 역사를 연구한 전문가다. 이로써 김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과 13개 소속 박물관을 총괄하게 됐다. 196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김 관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이게 말이 돼?"…노트르담 대성당에 무슨 일이 2023-12-13 21:42:28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성당 본당 남측 예배당 7곳 중 6곳에 21세기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기존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현대식 작품으로 교체하겠다면서 디자인 공모전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기존의 스테인드글라스는 19세기 대표적인 건축가이자 중세 건축물 복원가인 외젠 비올레르뒤크가 디자인한 것으로, 2019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21세기 스테인드글라스?…여론 반발 2023-12-13 19:47:33
대성당 재개관 1년을 앞두고 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대성당 본당 남측 예배당 7곳 중 6곳에 21세기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기존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현대식 작품으로 교체하겠다면서 디자인 공모전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기존의 스테인드글라스는 19세기 대표적인 건축가이자 중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