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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 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동반자' 2024-11-27 15:23:49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을 위한 총 3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마련했다.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25억원을 특별출연했다. 500억원의 ‘특별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보증료율 0.2%포인트 감면 혜택도...
정부, 반도체 전력망 구축에 재정 지원…세액공제도 확대 2024-11-27 10:43:43
14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산업은행의 반도체 저리 대출 프로그램(4조2500억원)을 비롯해 설비 및 R&D 투자 대출, 보증료 감면 및 보증 비율 상향, 수출대금 미수령액 손실보상 등 다각도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내년 1200억원의 신규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하고, 연내 200억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
기보, NH농협은행과 '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활성화 2024-11-27 09:58:06
협약은 K-택소노미 평가와 연계한 녹색대출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발굴해 중소기업 녹색금융 확대와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수행 ▲관련 평가보고서를 작성해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에 부합하는 기업에 대해 녹색대출 프로그램 적용해...
반도체 송전선 지중화비용 정부가 분담…투자세액공제 상향 추진 2024-11-27 07:40:02
대출 프로그램(4조2천500억원)을 비롯해 설비 및 R&D 투자 대출, 보증료 감면 및 보증 비율 상향, 수출대금 미수령액 손실보상 등으로 '다각도 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1천200억원의 신규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하고, 연내 200억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상생 펀드' 투자도 추진한다. 정부는...
정부 "반도체 위기 극복에 가용 자원 총동원" 2024-11-27 07:40:00
제공하는 산업은행 반도체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2025년 4.25조 공급하고, 1,200억 원 규모의 신규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 4,20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서는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확정하고 관계기관간 협약을 맺는다. 용인 국가산단의 경우 1단계 약 3GW(2030년 이후) 규모의 전력공급...
한패스, 홈스토리생활과 외국가사관리사 금융지원 업무협약 2024-11-26 14:10:25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기간에 해외 송금서비스를 무료 진행 프로모션을 추가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패스는 필리핀의 핀테크 양대산맥인 GCash와 MAYA 전략적 파트너쉽 이후 한국 거주 필리핀분들에게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 특히 필리핀...
대전, 1000억 특례보증 대출…中企 숨통 틔운다 2024-11-25 17:17:34
위해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부터 대전 중소기업에 우대 조건으로 특례 보증 자금을 공급하는 협약 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특례 보증 사업으로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우대 조건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기업당 최대 3억원 한도에서 이차보전 2%를 지원하며...
케이뱅크·토스뱅크, 경남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2024-11-25 13:50:30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경남신보에 각 1억원씩을 특별출연해 각 15억원씩 총 3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서울과 부산, 대구 지역 신보와 협력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선진국, 기후 대응에 연 421조원 부담' 유엔총회 진통끝 합의 2024-11-24 13:05:18
원한다. 대출 형태로 지원이 이뤄질 경우 부채 부담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다만 이번 합의를 통해 다자개발은행 및 민간 부문에서 기후 재원을 조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선진국 그룹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약 20개국이 있다. 1992년 유엔변화협약에서 정해진 것으로,...
"선진국 351조 부담", "더 내야" 유엔기후총회 끝까지 진통 2024-11-22 23:25:00
특파원 =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공식 폐막일인 22일(현지시간)까지도 핵심 의제인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NCQG)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COP29 의장단은 이날 2035년까지 연간 1조3천억달러(약 1천826조원)의 기후재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