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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만명 몰렸다더니 2배 '껑충'…호남 민심 확 달라졌나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2-17 20:31:01
득표율에 엄습하는 野의 불안민주당 내에서도 최근 호남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박지원 의원은 전날 가진 광주 지역 언론사 간담회에서 "차기 대선은 50대 49의 박빙"이라고 규정하며 "호남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남에서 야권 후보 지지율이 90% 이상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주장은 근거가...
'82세' 박지원 "이재명 대선 출마 못하면 나도 출마" 2025-02-17 11:07:57
의원이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의원은 16일 광주지역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럴 가능성은 없지만, 이재명 대표가 만에 하나 출마 못 하면 김동연 지사가 유력 후보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도 출마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 발전을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박지원 "개헌보다 정권교체 시급…호남서 95% 지지율 나와야" 2025-02-02 16:12:32
박 의원은 "내란 정당이 반성 없이 정권 재창출하겠다고 하는데 100일 동안 개헌도 하고 국가 개조도 할 수 있겠는가"고 되물었다. 민주당 대권 주자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게 좋고 경선을 거쳐야 한다"면서도 “내부 총질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릴레이 탄핵·특검 몰아붙인 野…서울·충청도 돌아섰다 2025-01-17 17:45:56
영남까지 합하면 경기·인천과 호남 외 지역에서 모두 국민의힘이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지율 왜 좁혀졌나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여론 반전이 민주당의 강공 일변도 대여(對與) 공세에서 비롯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숱한 논란에도 정치논리로 건립…첫단추부터 잘못 끼운 무안공항 2025-01-08 17:43:08
일괄 수주했다. 일각에서 호남 기업 특혜 의혹이 제기된 배경이다. 안정남 당시 건교부 장관 동생이 운영하는 업체가 활주로 골재 납품을 수주한 것도 논란이 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고, 무안을 지역구로 둔 정권 실세 한화갑 전 의원이 주도해 추진 동력은 꺾이지 않았다. 숱한 우려 속에서 2007년 문을...
권성동 "어떤 사고 있더라도 지역 비하 있어선 안 돼" 2024-12-30 13:24:17
맡은 권영진 의원도 "(당) 대책위 명칭에서도 지역 명칭을 빼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위'로 바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 대행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사고 수습과 진상규명, 피해보상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문록에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국민 47% "전과자 선거 출마 금지해야" [여론조사공정] 2024-12-26 11:04:42
호남을 제외한 다른 권역에서는 전과자의 선거 출마 금지를 찬성한다는 응답이 반대보다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에서만 반대(41.6%)가 찬성(40.0%보다 더 높게 나왔다. 이 밖에 △20대 이하(찬성 50.9% vs 반대 38.3%) △30대(찬성 45.7% vs 반대 36.0%) △40대(찬성 46.7% vs 반대 37.2%) △50대(찬성 47.8%...
[홍영식 칼럼] '제왕적 대통령'만이 문제가 아니다 2024-12-16 17:48:01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4년 중임제, 의원내각제, 이원집정부제를 한다고 제왕적 대통령 문제가 해결되고 정치가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다. 근본은 후진적 정치 문화와 풍토, 리더십이다.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정치인이 그럴 만한 자격과 수준을 갖춰야 한다. 하드웨어가 양질인데 소프트웨어가 저질이면 소용이 없...
'인적 쇄신' 착수한 윤 대통령, 내년초 중폭개각할 듯 2024-11-21 18:19:32
주호영 의원, 호남 출신인 이정현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야당이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어 총리 후보 낙점이 쉽지 않다는 기류도 있다. 취임 2년이 넘은 행정안전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개각 1순위로 거론된다. 이들 부처는 지난 4월 총선 이후부터 개각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행안부 장관에는 경찰 출신인...
농민 전기료 지원·지방도로 건설…표 의식한 예산증액 벌써 8.6조 2024-11-17 17:57:47
의원들이 지역 표심을 의식해 관련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농업인 부담 경감을 위한 예산 2196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시설농가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한시 지원과 도축장 전기료 인상분 한시 지원을 위한 예산도 각각 119억8000만원, 400억원 신규 반영됐다. 농작물 피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