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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 홍합·굴 생산량 감소…광어·우럭도 생산 차질 2024-10-20 06:15:00
"경남 창원과 거제, 남해군의 대부분 어장에서 폐사와 홍어살 탈락이 발생했고 전남 대부분 해역에서 홍합 양성 상태가 작년보다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달에 굴과 전복 생산량은 각각 750t, 1천650t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7.2%, 4.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KMI는 "고수온과 산소 부족 현상으로 출하 여건이 좋지...
1마리 40만원 넘어…흑산도 홍어 `귀한 몸` 2022-11-09 08:40:20
홍어잡이가 본격화됐다. 흑산 홍어잡이 어선은 17척으로 늘었지만, 사실상 7척이 조업하고 있다. 요즘 척당 일주일 조업에 100마리에서 많게는 300마리를 잡는다. 예년에 비하면 40% 정도 덜 잡힌다. 어획 부진으로 암컷 최상품(8㎏ 이상) 마리당 가격은 30만원 후반에서 40만원 중반대로, 예년보다 3만∼5만원 올랐다....
'곰소 천일염업'·'흑산 홍어잡이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2021-09-09 11:00:04
'곰소 천일염업'·'흑산 홍어잡이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북 부안군 '곰소 천일염업'과 전남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어업'을 제10호,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곰소 천일염업은 변산반도...
島島한 맛!…섬 나물, 향기…혀끝으로 느끼는 봄의 절정 2021-04-19 15:20:34
인천이다. 전남보다 홍어 어획고가 많은 인천의 대표적인 홍어 어장은 대청도 인근 해역. 그래서 대청도 선진포구 식당들에서는 홍어회와 찜, 탕 등의 메뉴를 내고 있다. 최근 대청도에서는 6.7t짜리 홍어잡이 어선 한 척이 하루에 400장(마리)의 홍어를 잡기도 했다. 대청도에서는 홍어나 팔랭이(간재미)의 단위를 마리가...
원전사고 후쿠시마 앞바다 모든 어패류 출하 제한 풀려 2020-02-26 10:42:21
출하 제한을 풀었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홍어에 적용하던 제한까지 해제했다. 홍어는 작년 1월 검사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됐지만 올해 2월까지 약 1년간 채취한 1천8개의 검체에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세슘이 나와 안전하다는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에서 나오는 모든 어패류가 일본...
망망대해 남쪽 외딴섬…이보다 더 맑은 곳이 있을까 2020-02-16 14:43:38
등은 옛날부터 홍어잡이로 큰 소득을 올렸다. 그런데 어째서 흑산 홍어가 이름 높을까. 그것은 바로 태도 서바다에서 잡히는 홍어 때문이다. 평상시에는 대청도, 백령도 인근 바다에 살던 홍어 떼가 가을철이면 남쪽으로 이동해 봄까지 머무른다. 이때가 산란기인 까닭이다. 산란철 홍어는 살이 찌고 영양가가 많아져 맛이...
'한국인의 밥상' 80세 최불암, 목포 세발낙지X갈치조림..구미(9味)를 찾아서 2020-01-09 19:45:00
세발낙지와 갈치조림에서 홍어삼합과 우럭간국까지, 구미(9味)가 당긴다! 목포의 밥상을 만나본다. #찬바람이 불어올 땐 목포 먹갈치를! 목포는 갈치의 최대 집산지다. 흔히 목포산 갈치는 먹갈치, 제주산 갈치는 은갈치라고들 한다. 목포 먹갈치는 깊은 바다에서 그물로 잡아 올리기 때문에 등지느러미부터 몸통 위쪽이...
홍어로 유명한 신안 흑산도, 오징어 대풍으로 들썩 2019-07-18 17:18:53
홍어로 유명한 신안 흑산도, 오징어 대풍으로 들썩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족자원이 풍부한 전남 신안 흑산해역에서 홍어만큼 오징어도 그 위세를 뽐내고 있다. 연근해 고수온 분포의 영향으로 흑산해역에서도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은 흑산도는...
'300만송이 튤립섬' 신안 임자도서 7∼8일 '깡다리 축제' 2019-06-01 08:00:02
70년대 파시가 열릴 정도로 유명한 어종이다. 신안군 깡다리잡이 배는 90여척으로 연간 2천300t 이상을 잡아 41억원의 위판고를 올린다. 신안군은 지난 4월 간자미, 5월 홍어축제를 시작으로 6월 깡다리, 병어, 밴댕이, 7월 민어, 9월 불볼락, 10월 왕새우, 낙지,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검푸른 바다는 기억한다…홍어? 아니 고래의 섬 2019-05-26 15:06:10
풀어줄 열쇠가 흑산도에 있었다. 지금은 홍어의 본향이지만 과거 흑산도는 고래의 섬이기도 했다. 흔히 고래는 동해에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포경 근거지라면 동해의 장생포를 떠올린다. 하지만 고래는 동서남해 한국의 바다 모든 곳에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다. 과거에는 장생포뿐만 아니라 서귀포, 대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