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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장사 순이익 크게 늘었다 2025-02-16 18:29:58
회계연도 1~3분기(2024년 4~12월)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약 43조엔으로 집계됐다. 4~12월 기준 2년 연속 역대 최대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실적을 견인한 것은 비제조업이다. 비제조업 순이익은 24% 증가한 24조엔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 혜택을 받은 금융업이 호조세를 보였다. 은행,...
롯데 사업재편 속도…케미칼, 파키스탄 법인도 판다 2025-02-16 18:28:39
매각은 이런 사업 재조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차입금이 10조4054억원에 이르는 롯데케미칼은 해외법인 자산을 유동화해 차입금을 줄이고 있다. 작년 10월 미국 루이지애나 법인(LCLA) 지분 40%를 담보로 6600억원의 현금을 조달했다. 회계상 부채로 잡히지 않는 주가수익스와프(PRS)를 발행했다. PRS...
여캠 '한갱' 인기 이 정도였어?…악재에도 돈 쓸어담았다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2025-02-15 15:11:44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 조사 등 내·외부 불확실성을 이유로 꼽았다. SOOP은 게임 콘텐츠 광고 매출을 총매출 방식으로 인식해 수익을 과대 계상했다는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부문의 매출 비중이 크지 않고 매출액을 부풀릴 동기가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최용현 KB증권...
기업 임직원 횡령, 절반은 입사 1년 내 발생…"내부통제 강화해야" 2025-02-14 16:04:03
관계가 깊은 부서에서 주로 발생했다. 설문 응답에 따르면 경리·회계(60%), 영업·유통(20%), 구매·자재(10%), 관리·지원(5%) 관련 부서에 횡령 사건이 몰렸다. 최근 유죄 사건을 기준으로 횡령 규모는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45.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 돈에 손을 댄 이유로 가장 빈번하게 꼽힌 것은...
ARM 실적은 좋았지만, 변수는 딥시크 위협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5-02-14 14:52:36
회계연도에는 R&D 비용이 14% 증가했음에도 매출 성장률이 -1%에 그치면서 주당 순이익이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지난 회계연도 기준으로 ARM의 '특수 관계자'(예: 애플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매출 비중은 전체의 22%였다. 나머지는 주로 반도체 제조업체에서 발생했다. 이러한 흐름은...
삼성증권 "한온시스템, 적자 지속 가능성…이자비용 등 영향" 2025-02-14 08:53:35
보유한 무형자산의 가치가 떨어져 회계상 손실로 처리하는 것), 구조조정 비용 등이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5년에도 구조조정 비용과 전기차 판매 부진에 따른 무형자산 손상차손 발생 가능성, 연간 2천억원에 달하는 이자비용 등으로 적자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4분기 말 순차입금은...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관세 불안' 일단 털고, 동반 상승 출발 2025-02-14 00:59:47
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증시 개장 시간 기준, 연준이 오는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7.5%로 전날과 같은 수준이다. 그러나 5월 동결 가능성(84.2%)과 6월 재동결 가능성(62.4%)은 전일 대비 각각 5.4%포인트, 3.9%포인트 낮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 중인 오후 1시, ...
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무산…"세계 3위 목표 좌절"(종합2보) 2025-02-13 19:44:04
2023년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3위 현대차그룹을 제친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는 '세기의 통합'으로 평가받았다. 통합에는 닛산이 최대 주주인 미쓰비시자동차가 합류할 것이라는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혼다, 닛산, 미쓰비시자동차는 합병 철회에도 전기차 등을 위한 협력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베...
원안위, i-SMR 심사지침 연내 마련…비경수형 SMR 규제도 준비 2025-02-13 18:02:54
핵연료물질 사용 등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또, 일반회계 및 원자력기금(원자력안전규제계정)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안)'을 의결하고 결산보고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무줄 논란' 보험 계리적 가정, 실무표준 나온다 2025-02-13 17:44:03
보험 등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불거진 ‘고무줄 회계’ 논란과 관련해 당국이 근본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개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계리적 가정 관리·감독체계를 논의하고 있다. 당국은 계리적 가정의 실무표준 작성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