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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조위 유명무실?"…올해 회부율 겨우 '0.026%'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4-09-06 07:00:08
분야 민원은 한 건도 다뤄지지 않았다. 회부율은 최근 4년래 최저인 0.026%로 떨어졌다. 금감원 분조위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근거한 법적 기구다. 금감원은 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되면 사실조사를 거쳐 분조위에 안건으로 올릴 사안인지, 당사자 간 합의를 권고할 사안인지 판단한다. 한 달 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6분의 1 예산이면 '쌀보험'으로 양곡법 대체 2024-05-26 18:19:11
직회부한 뒤 반대 성명을 낸 농업인 단체만 47곳에 이를 정도다. 본사업 확대 로드맵 준비통계청에 따르면 쌀 생산량은 1993년 475만t에서 지난해 370만2000t으로 한 세대(30년)가 지나는 동안 22.1% 감소했다. 가구 1인당 쌀 소비량은 같은 기간 110.2㎏에서 56.4㎏으로 48.8% 줄어들었다. 쌀이 남아돌자 지난 정부에서는...
"양곡법만큼은 절대 안돼"…정부, 내년부터 쌀 수입보험 도입 2024-05-26 18:05:55
회부한 뒤로 반대 성명을 발표한 농업인 단체만 47개에 달할 정도다. 본사업 확대 로드맵 준비통계청에 따르면 쌀 생산량은 1993년 475만t에서 지난해 370만2000t으로 한 세대(30년)가 지나는 동안 22.1% 감소했다. 반면 가구 1인당 쌀 소비량은 같은 기간 110.2㎏에서 56.4㎏으로 48.8% 줄어들었다. 쌀이 남아돌자 지난...
최저임금 심의 개시…"물가폭등 반영돼야" vs "영세업체 벼랑끝"(종합2보) 2024-05-21 13:39:28
심사 회부하는 등 심의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는 공익위원인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표결 없이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한국노동연구원장, 한국노동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노사가 배려와 타협의 정신으로 최대한 이견을 좁혀...
송미령 장관 "양곡법 통과땐 쌀 매입·보관비만 3조원 넘어"(종합) 2024-05-06 09:21:38
많아질 겁니다. 벼농사는 기계화율이 99%에 이르는데, 직불금도 주고 남는 쌀도 다 사준다고 하면 누가 벼농사를 안 짓겠습니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달 30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미래 세대에...
송미령 장관 "양곡법 통과땐 남는 쌀 매입·보관비만 3조원" 2024-05-06 06:01:00
많아질 겁니다. 벼농사는 기계화율이 99%에 이르는데, 직불금도 주고 남는 쌀도 다 사준다고 하면 누가 벼농사를 안 짓겠습니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달 30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미래 세대에...
K-금융 위기인데…국회 '침묵'·금융통 '기근' 2024-05-03 17:48:42
직회부안을 단독 처리하면서 모든 의사일정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만약 심사가 이번달안에 끝내지 못하면 법안은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되고, 다음달 시작되는 22대 국회에서 새롭게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통상 양당이 상임위 구성을 마치는데 2달에서 3달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국회의...
[사설] 정권 바뀌었다고 방폐장법 막는 野…치졸하고 무책임하다 2023-08-09 17:07:46
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지만, 지금까지 심사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내년 4월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오는 10월 국정감사가 열리기 전이 입법을 위한 골든타임이지만, 소위원회 법안 심사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어 21대 국회에서 좌초할 가능성이 크다. 법안 심사가 부진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연술 때문이다....
野 정략적 양곡법 강행에 農心만 갈라졌다 2023-04-13 18:07:21
직회부를 결정했다. 그러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양곡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연평균 23만t 수준인 쌀 초과 생산량이 2030년 63만t으로 늘고, 80㎏(한 가마니)에 18만~20만원인 산지 쌀값이 오히려 17만원대 초반으로 떨어질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하지만 민주당은 “정부 입김이 센 국책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신뢰할 수...
[사설] 농민도 반대하고 나선 양곡법…민주당, 누굴 위해 고집하나 2023-01-06 17:45:41
쌀 생산만 늘고 수입에 의존하는 밀·콩 재배율은 정체할 게 뻔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 전체 식량자급률을 44.4%(2021년 기준)에서 55.5%로 올린다는 목표 아래 밀 1.1%, 콩 25% 수준인 자급률을 각각 7.9%, 40%로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쌀 시장격리가 의무화되면 2027년 자급률은 밀 4.0%, 콩 26.4% 수준에 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