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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무급 전임자 월급 준 노조 2025-02-21 17:46:22
공개한 내용은 노조 간부의 조합비 횡령을 자체 적발한 사실이지만, 이 과정에서 타임오프 규제를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타임오프 제도는 노조 간부(전임자)가 노조 활동을 위해 쓰는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고 사용자가 급여를 제공하는 제도다. 노조 규모에 비례해 면제 시간과 인원 한도를 법으로...
박수홍 부부, 압구정 신현대 '70억 신고가' 주인공이었다 [집코노미-핫!부동산] 2025-02-20 12:01:10
부부와 횡령,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정 공방을 진행 중이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2021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라엘과 메디아붐 회삿돈과 동생 박수홍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회삿돈 20억원 횡령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지만...
금융위, '횡령 재무제표 미반영' 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 2025-02-19 22:59:57
자금 횡령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자기자본을 1000억원가량 과대계상했다. 또 증권신고서 등에 이처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작성한 2021년 재무제표를 사용했다. 금융위는 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오리엔트바이오에 과징금 1억1000만원과 감사인 지정 3년, 담당 임원 면직 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등을...
금융위, 횡령 재무제표 미반영 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원 2025-02-19 18:08:26
금융위, 횡령 재무제표 미반영 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원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금융위원회는 19일 제23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BNK경남은행에 감사인 지정 1년과 과징금 36억1천만원 부과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 최고경영자(CEO) 등 4명에겐 7억9천만원의...
"형사재판 피고인 공천하더니 결국…" 4.2 재보궐에 '부글' 2025-02-18 09:48:15
돈 3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을 받으면서 피선거권을 상실했다. 선거법상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않은 자는 피선거권이 없다. 이밖에 김충섭(국민의힘) 전 경북 김천시장은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이 확정돼 시장직을...
[팩트체크] '착오 송금' 알면서 써도 되나? 2025-02-10 07:20:01
수위는 횡령한 금액과 정황에 따라 달라진다. 착오 송금은 법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런 돈이 계좌에 들어왔을 때는 송금한 은행에 즉시 연락해 착오 송금 사실을 알려야 한다. 미국의 경우 착오 송금은 부당이득으로 간주해 반환 거부 시 민사소송이 가능하며 반환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횡령죄로...
카지노 '145억원 증발 사건'…회수금 134억, 10억 행방 묘연 2025-02-08 15:34:56
검거됐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는 지난 6일 열린 첫 재판에서 회사의 지시에 의한 일이었다고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A씨는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나 횡령 고의나 불법 의사는 없었다"며 "본사인 홍콩 랜딩인터내셔널 지시로 외국으로 돈을 옮기려고 했지만, B씨가 10억여원을...
제주 카지노서 145억 빼돌린 임원, 첫 공판서 혐의 부인 2025-02-06 17:15:41
보관 중이던 한화 현금 145억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130억여 원을 찾아내 은행에 위탁 보관했으며, 지난해 11월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두바이 현지에서 A씨를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나 횡령 고의나 불법 의사는 없었다"며...
출장비 과다청구해 수천만원 '꿀꺽'한 공무원 2025-01-31 13:21:07
연구소 내 기간제 근로자들의 4대 보험을 지급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정보를 입력해 자신의 계좌로 130만 원을 송금받기도 했다. A 씨는 횡령한 돈을 신용카드 대금 납부나 생활비 등 개인적 용도로 써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업무상 횡령한 금액이 5400여만 원을 초과해 금액이 적지 않은 점, 업무상...
이재용 ‘불법승계’ 항소심…2심 재판 맡은 ‘서울고법 형사13부’ 주목 2025-01-27 18:05:52
이끄는 형사 13부는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회장의 횡령 사건, 전청조 씨 사기 사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자 유치 자문관 사칭 사건 등을 심리했으며, 이들 사건에서 모두 1심 판단을 유지하거나 감형했다. 이 판부는 특히 기업인 비위의 사회적 파급효과를 엄중히 보는 경향이 있다. 최근 최신원 전 회장 횡령 사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