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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취객 휴대폰 '슬쩍'…우즈베크로 빼돌렸다 2024-11-27 17:44:07
지하철에서 취객의 스마트폰을 훔쳐 해외로 밀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에서 취객의 스마트폰을 훔친 A씨와 B씨를 절도 혐의로, 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매입해 밀반출한 우즈베키스탄 남성 C씨를 장물 취득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월부터...
잃어버린 내 폰이 우즈벡으로…절도범 일당 검거 2024-11-27 13:57:41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남성들과 이를 우즈베키스탄으로 몰래 반출한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에서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쳐 팔아넘기거나 해외로 빼돌린 일당 4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는 지난 9월부터...
"취객 휴대폰 슬쩍"…우즈베키스탄에 빼돌린 절도단 잡았다 2024-11-27 12:03:01
서울 지하철에서 휴대폰을 훔친 남성 두 명과 이들로부터 휴대폰을 사들여 해외로 밀반출한 외국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6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를 지하철 내에서 휴대폰을 훔친 혐의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에게서 휴대폰을 매입해 해외로 밀반출한 우즈베키스탄...
5년 전 업비트서 털린 '이더리움 580억'…북한 소행이었다 2024-11-21 17:42:06
북한 어휘를 찾았다는 설명이다. 이후 북한은 훔친 이더리움 일부를 되팔거나 다른 계정으로 옮기는 등 조직적으로 ‘돈세탁’ 작업을 했다. 해킹 직후 스스로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화폐 교환 사이트 세 곳을 활용해 이더리움 중 57%가량을 당시 시세보다 2.5%가량 싼 가격에 비트코인으로 바꿨다. 나머지 이더리움...
청산가리로 14명 연쇄살인…30대 여성 '사형 선고' 2024-11-21 15:38:13
과거 행적을 조사한 결과, 그가 2015년부터 친구 등 주변인 15명에게 독극물을 투여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로 인해 피해자 14명이 숨졌으며 1명만 살아남았다. 사라랏은 이번 판결 외에도 피해자에 대한 살인·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재판받고 있다. 온라인 도박에 중독된 사라랏이 희생자들로부터 돈을 빌려 도박한 뒤 빚을...
청산가리로 최소 14명 연쇄살인…태국 여성 사형선고 2024-11-21 14:54:48
친구를 방콕 매끌롱강 강가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친구가 사망한 뒤 달아났다. 이후 경찰은 사라랏을 체포한 뒤 과거 행적을 조사한 결과 그가 2015년부터 친구 등 주변인 15명에게 독극물을 투여한 혐의를 밝혀냈다. 이로 인해 피해자 14명이 숨졌고 1명만 살아남았다. 사라랏은 이번 판결 외에도 나머지 13명 살인 혐의와...
해외 ATM 썼는데…카드 복제됐다고? 2024-11-19 18:10:31
몰리는 관광명소에서 소매치기범이 가방을 훔친 후 신용카드로 고액 결제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매장 직원이 여행객이 제시한 신용카드 IC칩을 탈취해 다른 카드에 장착한 후 사용한 경우도 있었다. 사설 ATM에 설치된 카드 복제기로 실물 카드를 복사한 사례도 잇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신용카드 부정 사용은...
[단독] 핵심기술 100GB 들고 이직…"방산 하청에선 이런일 빈번" 2024-11-19 17:53:46
벌어지고 있다. “유출자는 훔친 기술 쉽게 되판다”19일 수사당국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T사는 2022년께 도산할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 K사의 임원을 꾀어 100GB(기가바이트) 분량의 기밀을 빼냈다. 훔친 기술을 토대로 해군군수사령부, 국내 방산 대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당 수십억원 규모로 총...
12만원 훔쳐 로또 샀다…40대 가장 살해범 구속 2024-11-12 17:03:26
도박 빚 등 부채가 많아 생활고를 겪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일 미리 흉기를 준비한 뒤 식당가 인근을 배회하면서 고가의 승용차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직후 훔친 돈으로 6만3천원어치의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8년간 200만원 훔쳤지만…'서울대 장발장' 풀어준 사연은 2024-11-08 21:47:11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던 60대 노숙인이 사망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노숙인의 범행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해 선처하고 풀어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8일 절도 혐의를 받던 김모(67)씨의 구속을 취소하고 조건부 기소 유예 처분했다. 앞서 김씨는 201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