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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여전히 인사가 만사인 이유 2025-02-13 18:05:21
고정성과 소정근로의 대가성, 정기성, 일률성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 산정에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말 대법원은 이 판단기준에서 고정성을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고정적이지 않은 상여금이 통상임금 산정 범위에 들게 됐다. 기업 입장에서는 연간 5조원 이상의 인건비가 추가로 더...
[차장 칼럼] 쉬는 날 일하는 즐거움 2025-02-13 17:35:16
재계를 담당했다. 당시 이런 ‘올가미’ 근로시간 규제에 대한 대기업 경영진의 반응은 다소 의외였다. 기업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규제”라면서도 “한가하게 제도 탓을 할 경황이 없다”고 털어놨다. 근무시간 축소를 시대 흐름이라고 보고 법 통과 이전부터 사내 제도를 정비한 그룹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4대 그룹 주...
이마트, 실적 우울한데 증권사는 '톱픽'…왜? [팩트체커] 2025-02-13 15:07:11
길고, 초과근로 수당과 휴일수당의 비중이 높습니다. 또 경쟁사 대비 고용인원이 2배 이상 많은데, 무려 2만2천명에 달합니다. 이는 국내 주요 기업 중 7위권 수준입니다.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억원 증가한 2,600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오히려 '실적...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소상공인 충격 줄여야”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2-13 07:00:05
및 근로 시간 제한, 연장·휴일·야간근로수당, 공휴일(주휴일 제외), 연차휴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법적 보호가 일부 제한되는 상황이다. 특별한 사유 없이도 해고될 수 있고, 근로 시간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 따라서, 하루 8시간 이상 일하거나 휴일에 일하더라도 시간외근무수당 지급...
이마트, 통상임금 부담에도 흑자 전환 2025-02-11 17:35:37
초과근로수당과 휴일수당 임금 부담이 높다”며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급증해 비용 부담이 커졌지만 본질적 수익 구조 개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마트 자회사 가운데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3조1001억원을 올리며 사상 최초로 3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10억원...
멈춰선 반도체 주52시간 특례 논의… 구체화 쟁점은? 2025-02-11 16:48:19
법령에도 불구하고 당사자 간 서면합의로 근로시간, 휴게와 휴일, 연장·야간 및 휴일 근로에 관하여 별도의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로 돼있다. 즉, 반도체산업의 경우 근로시간 등에 대하여 근로기준법과 달리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반도체업계의 이러한 요청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반대의 목소리...
이마트 '실적 턴어라운드'…통상임금 뺀 영업이익 2천603억원(종합2보) 2025-02-11 15:34:42
특성상 휴일 영업에 따른 초과근로 수당과 휴일수당 비중이 높아 퇴직충당부채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도 크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상임금 판결에 따라 지난해 4분기 퇴직충당부채 소급분으로 일시에 반영된 표면적인 비용 증가분을 빼면 지난 한 해 진행한 강력한 쇄신과 혁신에 기반한 본업경쟁력...
이마트, 작년 '실질 영업익 2603억'…통상임금 비용 반영해도 471억 흑자 2025-02-11 14:36:40
7위권이다. 여기에 대형마트 업태 특성상 휴일 영업에 따른 초과근로 수당과 휴일수당 비중이 높아 퇴직충당부채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도 크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상임금 판결에 따라 지난해 4분기 퇴직충당부채 소급분으로 일시에 반영된 표면적인 비용 증가분을 빼면 지난 한 해 진행한 강력한 쇄...
이마트 '실적 턴어라운드'…통상임금 빼면 2천603억원 영업이익(종합) 2025-02-11 13:15:12
특성상 휴일 영업에 따른 초과근로 수당과 휴일수당 비중이 높아 퇴직충당부채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도 크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상임금 판결에 따라 지난해 4분기 퇴직충당부채 소급분으로 일시에 반영된 표면적인 비용 증가분을 빼면 지난 한 해 진행한 강력한 쇄신과 혁신에 기반한 본업경쟁력...
[사설] 성장 내세우면서 기본사회·주 4일제…이재명의 이율배반 2025-02-10 17:51:17
주 52시간 근로, 대체휴일 확대 등으로 근로시간 감소폭(2008~2023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큰데, 노동생산성은 33위에 그치는 실정이다. 노동계가 주장하는 ‘임금 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은 영세·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겐 날벼락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선 노동유연화가 필수고, 당장의 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