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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여왕 렉시…마지막 '풀타임 샷' 2024-11-25 18:02:57
2언더파 286타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5월 “이번 시즌까지만 1년 내내 투어 활동에 전념하는 ‘풀타임 선수’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톰프슨은 미국이 사랑한 ‘천재 소녀’였다. 12세 때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16세인 2011년 나비스타클래식에서 당시 LPGA투어 최연소 기록으로 우승했다....
임진희, LPGA 첫 준우승…신인왕 레이스 뒤집을까 2024-11-18 18:25:42
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여섯 번째 톱10 입상이자 지난 4월 JM 이글 LA챔피언십 공동 4위를 넘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 결과로 신인왕 레이스 역전의 기회도 잡았다. 최종전 1개 대회만 남긴...
'67세' 랑거, PGA 시니어 최종전서 최고령·통산 47승 2024-11-11 11:26:07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스티브 알커(뉴질랜드), 리처드 그린(호주)과는 1타 차다. 랑거는 이날 우승으로 50세 이상 선수들이 뛰는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18년 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최다승인 47승을 거뒀다. 67세2개월14일의 나이로 자신이 보유한 최고령 우승 기록을 또...
3관왕 윤이나 "또 한번의 기회에 매순간 감사" 2024-11-10 17:49:01
2024시즌의 주인공으로 날아올랐다. 윤이나는 10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지만 상금 1147만1429원을 더한 윤이나는 박현경(24), 박지영(28)의...
하와이 춤 추며 화려한 부활…'장타퀸' 김아림, 4년만에 2승 2024-11-10 17:48:30
세리머니를 한 김아림은 “정말 재미있었다”며 “2주 전 아시안 스윙 때부터 코스에서 즐기는 마음이 생겼고 자신감도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 가운데 고진영(29)이 단독 7위(12언더파), 김효주(29)는 공동 9위(10언더파)로 대회를 마친 가운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인 이소영(27)과 황유민(21)은...
'상금 10억 시대' 연 장유빈, KPGA 첫 5관왕 주인공 2024-11-10 17:48:04
타이틀을 차지했다. KPGA투어 역사상 5관왕은 최초다. 장유빈은 10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파71)에서 끝난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송민혁(20)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자인 이대한(34·18언더파 266타)과는 3타 차다.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이대한과 함께 공동 선두로...
[속보] 김아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4년 만에 2승째 2024-11-10 11:48:24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아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2타차로 제치고...
'대상' 장유빈, 개인 타이틀 싹쓸이 정조준 2024-11-08 16:39:04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오후 4시 기준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주 대상 수상을 조기에 확정한 장유빈은 상금(10억4105만원)과 평균타수(69.54타)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승 부문에서도 김민규(23)와 공동 1위(2승)다. 장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상위권...
'가을에만 3승' 마다솜 "가을엔 저도 잘해... 스스로를 믿고 쳤죠" 2024-11-03 18:06:35
11언더파를 몰아치며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2승은 완전히 반대였다. 김수지와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친 그는 2차까지 연장전을 이어갔고, 먼저 버디를 잡아내 S오일 챔피언십 승자에게 주어지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다솜은 "하나금융챔피언십 당시에는 솔직히 마음이 편했던 면이 없지 않았다"며 "오늘은 내내...
마다솜, 연장 2차 끝에 김수지 꺾고 '노보기 무결점 우승' 2024-11-03 17:30:34
버디만 5개 잡으며 6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그는 김수지와 함께 두번의 연장전 끝에 먼저 버디를 잡아내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이날 마다솜은 선두에 2차 뒤진 3위(10언더파)로 김수지와 나란히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다. 김수지는 통산 6승을 모두 절기상 가을에 올리며 KLPGA투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