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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5년간 농작업 사망사고 매년 3%씩 줄인다" 2025-02-06 11:00:00
119상황실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 중대·고빈도 사고 원인과 위험 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분석에 나선다. 이를 통해 농작업 환경 유해 요인 저감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고기능 개인 보호구와 스마트 안전 장비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 밖에 안전 문화 확산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면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화 2025-01-22 16:26:43
깨끗한 음료수 등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하고, 폭염 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증상, 예방 방법과 응급조치 요령 등을 알려야 한다. 만약 폭염 작업 중 근로자가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는 등 조치하도록 했다. 이어 폭염 작업이 실내인 경우에는 ▲ 냉방 또는 통풍을...
등굣길 초등생 날벼락…9명 벌 쏘여 병원 이송 2024-09-02 12:53:51
"통학로에서 학생 여러 명이 벌에 쏘였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사고로 남학생 6명, 여학생 3명 등 총 9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 학생들 가운데 호흡 곤란, 알레르기 등 증세를 보이는 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최근 전국...
'아프면 죽는다' 불안감 확산…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 속출 2024-08-26 20:29:01
쓰러진 40대 응급환자가 병원 14곳을 돌다 119구급차에서 숨을 거뒀다. 부산에서는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 한 40대 남성이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쓰러지며 머리를 크게 다쳤다. 하지만 국내 두 번째로 큰 도시 부산에서조차, 갈 수 있는 응급실이 없었고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울산 병원에 도착했지만 골든타임을...
"1시간 내 사망할 수도 있다는데"…공포의 '벌 쏘임' 대처법은 [건강!톡] 2024-08-25 12:27:52
없이 119에 신고 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예년에 비해 벌 쏘임 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야외활동 시 벌들의 위협으로부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벌에 쏘였을 때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과민성 쇼크가 발생하면 1시간 이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신속히 119에 신고하길...
온열질환자 3000명 넘어…열사병 예방 어떻게 할까 2024-08-23 17:07:04
방문해야 합니다. 의식이 없으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아야 합니다.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병청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밤 시간대...
'29도 열탕' 된 바다…어민들 '비명' 2024-08-22 17:42:32
남짓인 119만 마리의 양식 물고기가 폐사했다. 이경미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은 “28도 이상 고수온 유지 기간이 사흘 이상 지속되면 표층수 산소량이 크게 줄어들어 폐사량이 폭증한다”고 설명했다. 양식 어가의 피해는 더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인성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장은 “기상 예보를 보면...
폭염이 부른 '아열대 말벌'의 습격 2024-08-21 17:36:07
폭염 속에 활동성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6~7월 두 달간 119구급대가 벌 쏘임 환자를 이송한 횟수는 2583건에 달한다. 하루평균 42회 환자를 옮긴 것으로, 작년 같은 기간 출동 횟수인 1900건보다 1.3배 증가한 수치다. 소방대원들이 ‘벌집 제거’를 원하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상기후에 더 왕성한 활동…추석 앞두고 '벌 쏘임' 공포 2024-08-21 13:39:42
폭염이 지속되자 번식과 꿀 채취가 쉬워진 말벌의 활동도 왕성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벌 전문가인 최문보 경북대 교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등검은말벌 등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던 벌이 늘어나고 있고, 더운 날이 많아지면서 벌이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게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말벌은...
출근길 차량 '둥둥'…극한호우에 피해 속출 2024-08-20 14:54:20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이날 오전 9시 10분까지 울산경찰청 112상황실에는 도로 등 침수 33건, 신호기 고장 16건, 맨홀 위험 15건, 기타 3건 등 총 7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소방본부 119상황실에도 오전 7시 30분까지 총 28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울산 전역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오전 11시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