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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李 "상속세로 집 팔지 않게"…기업에도 부자감세 프레임 걷어야 2025-02-16 17:51:04
최대주주 보유 주식 20% 할증 폐지를 골자로 한 개정안을 제출했다. 과도한 상속세 부담으로 인한 국부 유출을 막기 위해서다. 한국 상속세 최고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상속세가 있는 국가(24개국)의 평균 최고세율(26%)보다 2배가량 높다. 14개국은 상속세가 아예 없거나 상속재산을 팔 때 세금을 내는...
"뷰티·명품으로 사업 확장…제2 락피쉬 키울 것" 2025-02-16 17:32:12
명품, 뷰티 등도 눈여겨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유브랜즈가 급성장한 배경엔 무신사가 있다. 락피쉬는 2010년대 말 유통 채널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하면서 무신사와 손잡았다. 무신사는 2022년부터 82억원 규모의 투자를 했다. 현재 에이유브랜즈의 2대주주다. 오형주/고윤상 기자 ohj@hankyung.com
정용진, 밸류업에 주가 7% 뛴 날 이마트 지분 매입…"책임 경영"(종합) 2025-02-14 21:08:41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가 전일 종가(6만2천600원)보다 7.5%나 뛰었다. 결국 정 회장으로서는 해당 지분을 매입하고자 산술적으로 전일 종가 기준 대비 157억원을 더 투입한 셈이다. 정 회장은 매입금 대부분을 주식 담보 대출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 대주주로서 책임 경영...
한미약품 '집안싸움' 끝…"비만 신약에 사활" 2025-02-14 17:04:01
독자 경영하되, 대주주들은 이를 감독하는 식입니다. 이처럼 4인 연합 역시 오너일가의 경영 개입을 최소화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미약품은 "그룹 조직을 재정비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이후 새로워진 경영 체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지난해 1월 분쟁이 촉발된 이후 줄곧 주가도 조정을...
ARM 실적은 좋았지만, 변수는 딥시크 위협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5-02-14 14:52:36
엔비디아(Nvidia, 티커: NVDA)로, ARM은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보고서(2월 5일 발표)에서 이를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ARM 기반의 Grace CPU와 Blackwell GPU를 결합한 GB10 슈퍼칩을 발표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AI 슈퍼컴퓨터를 구동한다. ARM의 파트너는 엔비디아뿐만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
경영권 분쟁 끝났다…한미사이언스 신임대표에 송영숙 회장 2025-02-13 17:48:14
한편 한미약품그룹의 경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4인 연합이 도입을 추진했던 '머크식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가 될 예정이다. 글로벌 빅파마인 머크는 가족위원회와 파트너위원회 2개의 위원회를 운영한다. 가족위원회 구성원은 가문 사람과 사업 전문가 있으며, 이들이 파트너위원회 구성원을 선출하며 파트너위원회...
'대장동 특혜 의혹' 박영수, 1심서 징역 7년·법정 구속 2025-02-13 17:39:44
대가로 200억원과 단독주택 부지 및 단독주택 2가구를 받기로 했다는 혐의는 공소시효(7년) 만료로 면소 판결이 내려졌다. 1500억원 규모의 우리은행 여신의향서를 발급하는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50억원을 약속받고 5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가 선고됐다. 화천대유에 근무한 딸을 통...
LG그룹, 연초부터 회사채·IPO 통해 4조원 조달 2025-02-13 16:07:07
규모다. 2대주주인 맥쿼리PE(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한 지분 중 일부 구주매출분을 제외하고 신주모집을 통해 최대 6000억원 가량이 LG CNS에 흘러들어왔다. 대규모 조달로 시장 피로감은 커져LG그룹 계열사는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소요가 큰 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발행한 회사채 1조6000억원 가운데 타법인 및...
"티웨이항공 말고 홀딩스 사가라" 협상하다가 경영권 분쟁 터져 2025-02-13 14:59:54
지분 26.77%를 인수해 2대주주에 올랐다. 해당 지분을 인수할 때 대명소노그룹의 목표는 예림당이 티웨이홀딩스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지분(30.08%)을 사와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확실하게 가져오는 것이었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7월 티웨이항공 지분 보유 사실을 처음 공시할 때부터...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대주주인 김만배 씨에게 50억 원을 약속받고 5억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법원은 “50억 원을 약속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며, 약속이 이뤄졌다고 가정하더라도 당시 박 전 특검은 이미 우리은행 임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해석했다. 2019~2021년 화천대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