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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재림 "수험생 화이팅"…수능 바이크 봉사 재조명 2024-11-13 09:08:28
일화가 퍼지고 있다. 송재림은 2018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2017년 11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험생 수송 바이크 자원 후 집 들어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오토바이에 올라탄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당시 그는 "수능날인 오늘. 모든 수험생에게 화이팅을 보낸다"며 "곧 성인이 되겠다. 시험지보다 많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고교 무상교육, 정부가 지원해야 할까 2024-11-11 10:00:09
5년간(2018~2023년) 초중고 학생 수는 37만5220명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2018년 23만2277개에서 지난해 23만5535개로 늘었다. 교원 수도 이 기간 43만817명에서 44만497명으로 증가했다. [반대] "법 만들 때 올해 말 지원 중단 조항"…방만한 학교 예산부터 손봐야정부는 입법 취지상 정부 예산 지원을 계속하긴 어렵다는...
"19만원에 의대 갈 수 있다"…1억 넣으면 700만원 주는 디지털대성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10 07:00:12
상품은 2018년 11월 출시됐는데 양질의 콘텐츠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인터넷강의 업계를 재편시켰다. 과거에는 사이트 경쟁력이 약해도 특출난 강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면 영업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19PASS로 인해 전체 라인업이 뛰어난 인터넷강의 브랜드만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선택받게...
쉬웠던 9월 모평…수학 만점자 '의대정원'보다 많았다 2024-10-01 17:44:38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4485명)에 육박했다. 올해 6월 모의평가(83명) 및 지난해 본수능(64명)과 비교해도 만점자가 수십 배 많이 나온 셈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국어나 수학에서 만점을 받더라도 의대 등 최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탈락할 만큼 변별력을 상실했다”고 평가했다....
[채선희의 미래인재교육]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 2024-09-22 17:34:40
후 2002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됐고, 2018년에는 4년제 대학 모집 인원의 73.7%가 수시로 선발됐다. 그러나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 사건 이후, 대입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며 급조된 ‘정시 확대 정책’이 발표됐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비율이 40% 이상으로...
수능인데 영어 안 봐?…수학도 미응시율 최고 2024-09-18 07:27:28
비율은 4.71%였다. 영어에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가장 낮았다. 더구나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이 비율이 수능, 모의평가 통틀어 역대 최저인 1.47%까지 낮아졌다. 이에 '불영어' 비판까지 나왔다. 한편 올해 수능에서 수학 미응시 수험생 비율은 5.6%로, 원서 접수 기준으로 2017학년도(6.0%)...
[커버스토리] SKY 지역비례로 뽑으면 교육 불평등 해소될까 2024-09-09 10:01:02
5.4배 높게 나왔다는 겁니다. 거주지로 봐도 비슷합니다. 2018년 전국 일반고 졸업생 중 서울 출신은 16%에 불과했지만, 서울대 진학생 가운데선 32%를 차지했죠. 보고서는 2010년 소득 상위 20%와 하위 80% 간 상위권대 진학률 격차 중 75%는 학생 잠재력 이외의 ‘부모 경제력 효과’의 결과로 추정된다고 결론짓습니다....
"직장인까지 의대 도전" N수생 역대급이라는데…9월 모평 '평이' 2024-09-08 14:58:53
것으로 추정되는 셈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래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144점 이상으로 어려웠는데, 이번 시험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낮을 것으로 분석됐다. 절대평가 체제로 치러지는 영어 역시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90점 이상을 받아 영어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10.08%로...
"부모 경제력이 대입 좌우…서울대생 지역별 비례로 뽑자" 2024-08-28 02:33:52
75%는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 서울대 입학생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도 비슷했다. 학생의 잠재력을 기준으로 서울대 진학률을 추정하면 서울이 0.44%, 비(非)서울이 0.40%로 0.04%포인트 차이에 그쳤다. 실제 진학률은 서울 0.85%, 비서울 0.33%로 격차가 0.52%포인트로 확대됐다. 진학률 차이 중...
과학고 조기졸업 요건 강화돼…교육청 선정기준 미리 살펴야 2024-08-25 17:10:47
학년도 과학고 정원 내 모집 인원이 기존 1638명에서 1642명으로 전년 대비 4명 늘었다. 2018학년도에 12명이 증가한 이후 약 7년 만의 증원이다. 이는 전북과학고가 있는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다. 증원에 따른 수혜 대상은 주로 전북 학생들이지만, 광주 학생들 역시 혜택을 받게 된다. 광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