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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뜨자 '은' 반짝...은ETF 한 달 수익 13% [투자토크] 2025-02-17 18:06:31
2천억 이상의 돈이 금 ETF에 몰리고 있다고요? <기자> 네, 새해 들어 국내에 상장 금 ETF에 자금이 2,296억원이 몰렸습니다. 현재 국내 상장된 금 ETF는 총 6종인데요. 지난 14일 종가 기준 6종의 금 ETF 순자산총액은 1조 3,38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유일하게 금 현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고침] 경제(지난해 '월급쟁이'가 낸 세금 60조원 돌파……) 2025-02-17 16:00:11
세금이 국가 세수의 5분의 1가량을 책임지는 셈이다. 근로소득세 비중은 2005년 8.2%에서 2013년 10.9%로 10%대에 진입한 뒤 2014∼2018년 12%대로 확대됐다. 2019년∼2022년 13∼14%대를 기록했다가 2023년 17.2%로 커졌고 지난해 18%대로 진입했다. 관련 통계가 확인된 2005년 이래 최대 비중이다. 이에 반해 경기 악화로...
'되살 때는 수천억'...현대차, 러시아 재진출 촉각 2025-02-17 15:15:21
끝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사국들이 종전 조건을 놓고 한참 줄다리기를 할 것도 예상되고요. 러시아 공장 재매입에 회의적인 의견도 일부 있었습니다. 일단 재매입 가격이 팔았던 가격인 14만원이 아니라 현재 공장 시세대로 되사는 조건입니다. 최소 수 천억 원의 지출이 예상되죠. 이렇게 큰 돈을 들여 되산다 해도...
지난해 12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4%로 하락…연체채권 정리증가 2025-02-17 12:00:07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늘어나면서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4%로 전월 말(0.52%) 대비 0.08%포인트(p) 하락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4조3천억원으로 전월(2조원)보다 2조3천억원 늘어난 데다가, 신규...
세수 메우는 '봉'…'유리지갑'만 서럽다 2025-02-17 06:44:49
것이다. 관련 통계가 확인된 2005년 이래 최대 비중이다. 근로소득세 비중은 2005년 8.2%에서 2010년(10.3%) 10%대에 진입한 뒤 2019년∼2022년 13∼14%대를 기록했다가 2023년 17.2%로 커졌다. 반면 기업 실적이 부진해 법인세는 2년째 감소했다. 지난해 법인세는 62조5천억원 걷혀 전년보다 17조9천억원 급감했다. 2022...
"이젠 못 마셔요"…사람들 돌변에 '초비상' 걸렸다 2025-02-17 06:20:09
각 0.5%, 2.3% 늘었다. 은행 대출이 60.5%,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39.5%를 차지했다. 밀린 개인사업자 대출 원리금 규모는 11조3천억원으로, 직전 분기나 1년 전 대비 각 2.3%, 52.7% 불었다. 21.2%(2조4천억원)가 은행, 78.8%(8조9천억원)는 2금융권 연체였다. 특히 저축은행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17조1천억원) 대비...
"올해도 HBM이 효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인력 확보 사활 2025-02-17 06:15:01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은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 공장에서 일할 한국 엔지니어 모집을 실시했다. 히로시마 공장은 마이크론이 5천억엔(약 4조7천억원)을 투자해 짓고 있는 HBM 등 D램 생산기지로 내년 착공 후 2027년 가동할 계획이다. 마이크론은 작년에도 최대 D램 생산기지인 대만 타이중 지역 공장에서 일할 HBM, 패키징...
소비심리 얼어붙자 커피·술부터 줄였다…카페 매출 10% 급감 2025-02-17 06:03:01
대출 원리금 규모는 모두 11조3천억원으로, 직전 분기나 1년 전과 비교해 각 2.3%, 52.7% 불었다. 21.2%(2조4천억원)가 은행, 78.8%(8조9천억원)는 2금융권 연체였다. 특히 저축은행의 경우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17조1천억원) 대비 연체금액(9천억원) 비중이 5.0%에 이르렀다.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의 이 비중도...
'유리지갑'에 기댄 나라곳간…반도체 불황에 세수기반 '흔들' 2025-02-17 06:01:11
천억원에 이어 작년에도 30조8천억원이 예산보다 덜 걷혔다. 세수 오차의 주된 요인은 경기 상황에 따라 진폭이 큰 법인세다. 2021년 법인세 초과 세수는 당해 7월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12조원으로 추산됐지만 결산 결과 5조원 더 늘어난 약 17조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도 기업 실적 개선 영향으로 법인세가 전년보다...
지난해 '월급쟁이'가 낸 세금 60조원 돌파…법인세만큼 커졌다 2025-02-17 06:01:10
세금이 국가 세수의 5분의 1가량을 책임지는 셈이다. 근로소득세 비중은 2005년 8.2%에서 2010년(10.3%) 10%대에 진입한 뒤 2014∼2018년 12%대로 확대됐다. 2019년∼2022년 13∼14%대를 기록했다가 2023년 17.2%로 커졌고 지난해 18%대로 진입했다. 관련 통계가 확인된 2005년 이래 최대 비중이다. 이에 반해 경기 악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