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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24시간 R&D' 일본 반도체 2025-02-10 17:56:11
첫 제조 거점인 규슈 구마모토 1공장은 작년 12월 양산을 시작해 소니그룹 등에 납품하고 있다. 작년 2월 공장 개소식 때 밝힌 일정을 그대로 지켰다. 일본 각지의 대학을 다니며 밤낮으로 연구개발(R&D)에 몰두할 박사급 인력을 끌어모은 덕분이다. 구마모토 공장엔 모리스 창 TSMC 창업자의 ‘24시간 R&D’ 원칙이 그대로...
[사설] 野 "5년 내 3% 성장"…주 52시간제 고집하면 어림도 없어 2025-02-06 17:41:31
근로자 비중(2022년 기준)은 2.7~3.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8%를 밑돈다. 선진국은 모두 화이트칼라 이그젬션(미국), 고도 프로페셔널(일본), 근로시간 계약제(독일), 0시간 근로계약(영국) 같은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다. 미국 엔비디아 연구원은 새벽까지 불을 밝히고, 대만 TSMC 엔지니어도 24시간 2교대...
트럼프에 치이고 혼다에 받히고…딜레마 빠진 닛산 2025-01-31 17:17:06
공장과 미시시피주 공장, 엔진을 조립하는 테네시주 공장 등 세 개 공장을 갖고 있다. 두 개 완성차 공장의 생산 능력은 연간 총 100만대에 달한다. 닛산 전 세계 생산 능력의 20%다. 테네시주 완성차 공장은 4월부터, 미시시피주 공장은 9월부터 생산을 줄일 방침이다. 각각 현재 2교대에서 1교대로 변경한다. 테네시주...
현대제철 포항2공장 폐쇄 방침 철회…2개조 축소 운영키로 2024-12-31 15:40:19
압연 공정 모두 기존 4조 2교대 체제에서 2조 2교대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노동조합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강 조업은 일부 이뤄지지만, 압연 설비 가동은 중단된다. 구체적인 근무 전환 도입 시점은 향후 노조와 협의를 통해 정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1월 철강 업황 부진으로...
에코프로그룹, 에너지효율 우수기업·건강친화기업 인증 잇따라 2024-12-22 10:59:00
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바꿔 근로 시간 감축을 유도했다. 개인 연차를 100% 사용하면 유급휴가 3일을 추가하는 플러스 휴가 제도도 도입했다. 리튬화합물 제조·가공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직원의 금연을 권장하고 건강관리를 독려하는 등 2021년부터 건강친화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철도파업 종료…수도권 전철 내일 정상운행 2024-12-11 17:48:32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률 개선, 4조 2교대 근무체계 개편, 인력 충원, 공정한 승진제도 도입 등 주요쟁점을 놓고 전날 오전 10시께부터 실무교섭을 재개한 지 약 30시간 만이다. 노조는 지난 5일 총파업에 돌입한 지 7일 만인 이날 오후 7시부터 총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전동열차는 12일...
철도노조, 7일만에 파업 철회 2024-12-11 17:31:30
정상화, 4조2교대 승인,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4일 첫 교섭에서는 코레일이 2급 이상 직원의 임금 동결을 거부하며 교섭이 결렬됐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는 체불 임금 정상화, 기본급 2.5% 인상, 공정한 승진제도 도입, 노동 감시카메라 설치 반대 등의 쟁점을 협의했다. 1주일간 지속된 철도노조 파업으로...
철도노조 파업 종료…"오후 7시부터 업무 복귀" 2024-12-11 15:58:48
잠정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기본급 2.5% 인상, 4조 2교대 승인, 외주인력 감축, 공정한 승진제도 도입, 노동 감시카메라 설치 반대 등 주요쟁점을 놓고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릴레이 교섭을 진행한 바 있다. 철도노조는 "약 30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임...
[속보] 코레일 노사 교섭 잠정합의…오후 7시부터 총파업 철회 2024-12-11 15:41:24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간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총파업 일주일만에 타결됐다.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11일 오후 3시35분께 임단협 본교섭을 마치고 장점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가 △기본급 2.5% 인상 △4조 2교대 승인 △외주인력 감축 △공정한 승진제도 도입 △노동 감시 카메라 설치 반대...
'일주일째' 철도 파업, 타결 눈앞…노조 "파업 대회 취소" 2024-12-11 10:01:26
철도노조는 △정부 기준에 따른 기본급 2.5% 인상 △성과급 지급률 개선 △4조2교대 근무체계 개편 △안전 인력 충원 △외주인력감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기준 열차 운행은 파업 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돼 평상시 대비 68.6%로 운행되고 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