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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최상위권'인데…자신감은 바닥 2024-12-04 19:46:52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취도가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이들 교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은 국제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는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 비교 연구(TIMSS) 2023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초4와 중2를 대상으로 하는 이 연구는 1995년부터 시작돼 4년...
정치 불안에 짐챙긴 외국인…코스피 1.4% 하락 2,460대로 밀려(종합) 2024-12-04 16:07:48
3천381억원, 172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천71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날 5천645억원 사들이며 모처럼 강한 순매수를 보여준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국내 증시를 등진 것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3천2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비트코인, 계엄 선포 직후 8천만원대로 수직낙하 후 급반등…왜? 2024-12-04 15:52:54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일 내내 1억3천만원 선을 오르내리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전해진 오후 10시 30분께 수직 낙하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10시 55분에는 1억원 아래로 밀렸고 57분에는 8천826만6천원으로 바닥을 찍었다가 58분에 다시 1억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자정이 지...
[마켓톺] 계엄발 최악 사태는 모면했지만…"증시 반등 대신 추가 조정" 2024-12-04 15:50:50
외국인은 4천100억원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7천500억원, 같은 달 28일 4천900억원 등 최근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다.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천300억원, 기관이 200억원 순매수세로 지수 하단을 떠받쳤다. 기관은 코스피200선물도 5천3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증시가 적잖은 낙...
카카오그룹株, 尹 탄핵 가능성에 일제히 상승 2024-12-04 15:49:46
尹 탄핵 가능성에 일제히 상승 카카오 상승률, 2년 1개월 만에 최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카카오[035720]그룹 주가가 4일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추진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일제히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장 대비 8.50% 오른 4만6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
한진가 2세 해외금융계좌 800억 신고 누락으로 이름 공개(종합) 2024-12-04 14:58:13
영수증을 최다 발급한 단체는 296회에 걸쳐 9억5천396만원어치의 거짓 영수증을 발행했다. 의무 불이행 추징세액 최고액은 5억7천317만원으로 확인됐다. 25개 단체 가운데 종교단체가 18곳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이어 교육단체 3곳, 사회복지단체 2곳, 학술·장학단체 1곳, 의료법인 1곳 등이다. 증여세를 면제받은...
尹 '비상계엄' 후폭풍…전국 광장서 촛불 든다 2024-12-04 14:40:27
6시부터 비상계엄 선포 규탄과 정권 퇴진 목소리를 내는 집회를 연다. 강원에서는 '윤석열정권퇴진강원운동본부'가 오후 7시부터 춘천시 석사동 거두사거리 일원에서 촛불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강릉지역 시민·노동단체, 정당 등으로 꾸려진 '윤석열탄핵강릉비상행동'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지역구...
'창사 이래 최대실적' 기아, 250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 2024-12-04 11:09:18
판매에서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상반기 158만대를 수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달성한 해외 수출 실적은 255억8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003670]은 20억달러 수출의 탑, HD현대일렉트릭[267260]과 덕양산업[024900]이 각각 1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을 수상...
계엄발 증시 폭락 모면했지만 여진 지속…"추가 조정은 불가피" 2024-12-04 11:03:35
보이고 있으나, 장 마감 기준 지난달 29일 7천500억원, 같은 달 28일 4천900억원 등 최근 순매도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다.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천억원 가까운 순매수세를 보이는 동시에, 기관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순매수세로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이에 따라 증시가 적잖은 낙폭을...
BMW, 석 달 만에 1위 탈환…하이브리드 강세 여전 2024-12-04 10:41:06
3.9% 감소한 2만3천784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전달인 10월 2만1천249대보다 11.9% 늘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에 힘입어 전월과 비교해선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는 BMW가 6천665대로 메르세데스-벤츠(5천86대)를 제치고 석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