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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한 푸틴, 전쟁통에 깨진 '2030 희토류 대국'의 꿈 [원자재 이슈탐구] 2024-11-25 01:42:47
2023년 투자금을 모두 손실로 처리하고 2400만 달러를 상각했다. 이르쿠츠크 지역의 자시키스코예 매장지 등 다른 러시아 희토류 프로젝트도 대부분 자금 부족으로 답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베리아 지역은 도로와 전기 등 인프라 건설에만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다. S&P글로벌은 "소량의 희토류를 생산하는 데 필요...
미 증권당국 '뇌물 혐의' 인도 아다니그룹 회장에 소환장 발부 2024-11-25 00:41:44
만에 인도 최대 물류·에너지 기업으로 초고속 성장했다. 현재 아다니 그룹은 항구·공항 운영 등 인프라 사업을 필두로 석탄, 가스 등 자원개발·유통과 전력 사업까지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급성장 과정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유착했다는 의혹이 인도 야당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pan@yna.co.kr (끝)...
로봇 팔이 車 조립 '척척'…세계 1위 전기차 '中 BYD' 가보니 2024-11-25 00:26:29
만 대·8위)와 미국 포드(397만 대·7위)를 제치고 세계 7위 자동차 기업 자리에 오른다.BYD의 '기술집착'…"공장·특허·주식 없어도 엔지니어만 있으면 돼"3년6개월. BYD가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포함) 누적 생산량 100만 대(2021년 5월)에서 1000만 대(2024년 11월)를 기록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글로벌...
서울교통공사 MZ 노조도 파업 수순…찬성 91.2% 2024-11-24 23:02:31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동조합인 올바른노조는 설립 이후 줄곧 1·2노조의 파업이 시민들의 불편을 키운다며 쟁의행위에 반대해왔다. 지난해에는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중 46.2%만 파업에 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사와 개별 교섭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뒤 입장이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올바른노조는...
정쟁에 박세리까지 끌어들이다니…"골프는 죄가 없다" [이슈+] 2024-11-24 21:19:47
자체만으로도 문제였지만, 당시 철도파업으로 비상인 상황에서 총리가 골프를 친 것이라 더욱 논란이 됐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은 "국무보다 골프를 좋아하는 이 총리는 골프를 계속 치도록 해드리는 것이 국민 된 도리"라면서 사퇴를 거세게 압박했고, 결국 이 총리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고...
'서민 급전' 카드론·저축銀 연체율 치솟아 2024-11-24 18:17:37
말 8%대 중반 수준으로 올랐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지난달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 카드·캐피털사의 가계대출이 9000억원 증가했다. 7월(8000억원)과 8월(7000억원)에 이어 증가폭이 커졌다. 올 들어 10월까지 카드·캐피털사의 누적 가계대출 증가액은 2조9000억원에 달한다. 저축은행...
노스볼트 파산…9억달러 날린 美골드만삭스 2024-11-24 18:08:26
약 8억9600만달러를 투자했고, 이 금액은 연말에 전액 상각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결과에 실망한 많은 투자자 중 하나지만, 이는 고도로 분산된 펀드를 통한 소수 지분 투자였다”며 “우리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투자 집중도 제한 장치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FT는 “골드만삭스는 불과 7개월...
'겨울과일 제왕' 딸기 출하 가격은 예년보다 50% 비싸 2024-11-24 18:03:16
가격 할인에 들어가 1만7900원으로 낮췄지만, 도매가가 이미 많이 올라 할인 종료 시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롯데마트 또한 작년보다 1000원 비싼 1만8900원에 판매 중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작년과 동일한 마진으로 팔기 위해선 2만원 넘게 받아야 한다”고 했다. 딸기 가격이 높아진 건 이상기온 탓이 크다....
이대 논술고사, 지정좌석제 도입…한국외대, 감독관 교육 2배 늘려 2024-11-24 18:01:16
가방에 넣어 보관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8년 만에 논술을 부활한 고려대는 본인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출결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태블릿PC를 활용해 수험표와 신분증을 확인해 결시 여부와 신분증 미소지 등을 고사본부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시험 이후 답안지뿐 아니라 수험...
[백승현의 시각] 37년 만의 최저임금제 개편 2024-11-24 17:45:05
지난 8일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를 발족하고, 내년 초 구체적인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했다. 사실 최저임금 제도 개선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도 없고, 노동개혁 로드맵에도 없던 메뉴였다. 그런데도 고용부가 부랴부랴 두 달 만에 결과물을 내놓겠다고 공언한 것은 대통령이 지난달 말부터 강조해온 “연내 가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