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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MBK·中 광신·매화 3파전으로 2025-02-12 17:51:38
시장점유율을 두고 1,2위를 다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매화그룹을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까지 체결했지만 막판에 무산되기도 했다. 인수 후보들은 CJ제일제당의 그린바이오 사업이 전 세계에 생산·판매망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바이오 사업은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비비고 열풍에…CJ제일제당 해외서 날았다 2025-02-11 17:36:20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41%, 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매출은 114% 급증했다. 식품업계에선 “2010년 한식의 세계화를 내세워 글로벌 브랜드 ‘비비고’를 선보이며 해외 진출을 밀어붙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뚝심이 열매를 맺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18년 2조원을 투입한...
CJ제일제당, 지난해 영업익 1조323억…전년비 26%↑ 2025-02-10 17:25:55
역대 최고 수준인 21%를 기록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2조 3,085억 원의 매출과 7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축산 판가 상승 영향과 생산성 개선 등 제조원가 안정화 노력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 한편, 유무형자산 평가에 따른 영업...
"CJ CGV, 거의 바닥까지 왔다…목표가↓"-대신 2025-02-10 07:47:16
대신증권은 10일 CJ CGV에 대해 국내와 중국에서의 극장 관람객수 회복 속도가 더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9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베트남·인도네시아·튀르키예 등의 관람객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CJ CGV는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80억원, 영업이익...
"1분 만에 홀딱 빠질 줄은"…게임만 하던 30대 직장인도 '깜짝'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2-08 12:28:10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서비스를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국내 숏폼 드라마 앱 분야에서는 선두주자로 꼽히고, 최근엔 크래프톤으로부터 1200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티빙은 자사의 드라마, 예능, 다큐,...
CJ CGV, 지난해 영업익 759억…전년비 54.8%↑ 2025-02-07 16:21:43
CJ CGV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9,579억원, 영업이익은 75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6.7%, 54.8%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기술 특별관 SCREENX 상영관이 글로벌로 확대되며 수익성이 강화됐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영화 시장이 성장한...
'관세전쟁'에 K중기·식품·의류·화장품 대책마련 분주 2025-02-05 11:51:43
한세실업 관계자는 "베트남을 대체할 공장으로 인도네시아와 미얀마가 있다"며 "지난해 인수한 미국 섬유 제조 기업 텍솔리니를 통해 트럼프 정부가 선호하는 '메이드 인 USA' 제품을 만드는 등 다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미국의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발 빠르게 이동해 하청공장을...
대만서 쏟아진 환호…'하얼빈' 현빈 "안중근 이해하길 바라" 2025-01-22 08:55:48
12월 25일 미국과 싱가폴 개봉을 시작으로 1월 3일 미국 확장 개봉, 인도네시아 1월 1일, 말레이시아 1월 2일, 호주/뉴질랜드 1월 23일, 대만 1월 29일 순차 개봉 중이며, 전세계 117개국 글로벌 판매 성과를 올려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벤처 투자 혹한기에도…유망 스타트업엔 '뭉칫돈' 2025-01-20 16:00:30
인도, 인도네시아 지사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 CJ E&M, 티빙,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기업과 AMC네트워크,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도국영은행(SBI) 등 해외 기업을 포함해 4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금 유치로 잉카엔트웍스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안성민 잉카엔트웍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안중근 의사 다룬 '하얼빈' 日 수출…서경덕 교수 "고무적인 일" 2025-01-17 08:33:00
투자, 배급을 담당한 CJ ENM은 전날 영화가 미국, 일본, 프랑스, 대만, 호주, 스페인 등 전 세계 117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이미 현지 관객을 만나고 있고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에서는 이달 말께 개봉을 앞뒀다. 나머지 나라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 교수는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