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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관리하는 ETF 개발할 것" 2025-02-17 18:17:27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때처럼 불완전 판매 논란이 일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AI를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WM) 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 회장은 “미국 뉴욕의 웰스스폿을 중심으로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내리고 더 질 좋은...
홍콩 ELS 손실 배상액 5대 은행만 1.2조 달해 2025-02-12 17:30:28
발표할 계획이다. ELS처럼 원금 손실 가능성이 큰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은행 점포를 지역별 거점점포로 제한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한 시중은행의 자산관리(WM) 담당 부행장은 “극소수 불완전판매 사례를 이유로 ELS 판매 채널을 제한하면 소비자 선택권이 과도하게 제한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정의진...
4대 은행 수수료 이익 4조…ELS 구멍 방카슈랑스로 막아 2025-02-12 06:07:00
애초 ELS를 상대적으로 적게 취급해 대규모 손실 사태 이후로도 ELS 판매를 지속했다. 은행들은 이런 ELS 공백을 보험 상품인 방카슈랑스로 채운 것으로 보인다. 4대 은행의 지난해 방카슈랑스 수수료 이익은 총 3천670억원으로, 전년의 2천720억원보다 35.0% 급증했다. KB국민은행은 1천20억원에서 1천440억원으로 41.2%,...
미래에셋증권, ELS 신상품 출시…"해외주식 직접투자 대안될 것" 2025-02-10 14:38:25
주가연계증권(ELS) 신상품 '점프업 EL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상품은 만기 3개월 상품으로 3년 만기 ELS보다 만기가 짧아 자금 회전이 용이하고,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일정 수준(최초 기준가격의 95% 또는 100%, 상품별 상이) 이상인 경우 약정 수익률을 지급한다. 가장 적게 상승한...
이복현 "올해 대형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2025-02-10 10:00:06
금감원은 먼저 지난해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우리금융 부당대출과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안착을 지원한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주요 업무 최종 책임자를 사전에 특정해,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조직에 떠넘길 수 없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7월부터 대형 금융투자·보험사...
4대 금융 이자이익 42조…올핸 '3대 악재'로 실적 불투명 2025-02-07 17:36:43
때문이다. 정부 압박에 따른 ELS 손실 보상이 없었다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규모는 17조원을 훌쩍 넘겼을 것으로 추산된다. ELS 손실 보상 비용을 상쇄하며 실적 급증을 이끈 것은 이자이익이다. 4대 금융지주의 이자이익은 지난해 41조8763억원으로 전년(40조6208억원) 대비 1조2556억원(3.1%) 늘었다. 같은 기간 4대...
작년 주가연계증권 발행액 55조3천억원…전년보다 12% 감소 2025-02-07 10:08:46
3조2천862억원이다. 작년 말 기준 ELS에 묶인 자금(미상환 발행잔액)은 51조5천964억원으로 전년보다 23.1% 줄었다. ELS 자금은 2022년 70조9천59억원, 2023년 67조1천352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계속 감소세를 보였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신한금융, 작년? 순익 4조5000억…신한은행 '리딩뱅크' 탈환 2025-02-06 15:09:18
중 신한은행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2740억원 △2분기 중 홍콩H지수 회복에 따른 ELS 관련 충당부채 환입 913억원 △3분기 중 신한투자증권 지분법 평가손실 306억원 △4분기 중 기부금 454억원 등의 영향이다. 지난해 말 잠정 그룹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76%, 보통주...
KB 순이익 첫 5조원…은행 끌고 보험 밀었다 2025-02-05 17:33:14
것은 국민은행이 ELS 사태와 같은 악조건에서도 순이익 3조원대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은 전년(3조2615억원) 대비 0.3% 줄어든 3조2520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만 해도 국민은행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ELS 고객 보상 비용으로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쌓으면서다. 하지만 부실에...
KB금융, 지난해 순이익 5조 돌파…국내 금융사 최초 2025-02-05 16:34:00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과 금리 하락 기조 등 영업환경이 비우호적이었지만, 비은행 부문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0.3%, 17.7%, 14.7%, 15.1% 증가했다. KB금융 그룹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