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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으로 100억 사업' 막는다…부동산PF 자기자본 20%로 상향 유도(종합) 2024-11-14 11:24:36
받지만, 낮은 사업장은 대출부터 어려워진다. 정부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가 PF대출 때 쌓아야 하는 자본금과 대손충당금 비율을 PF사업 자기자본비율에 따라 차등화하기로 했다. 시행사가 투입한 자기자본비율이 20%보다 낮으면 위험가중치와 자본금과 대손충당금 비율을 높게 적용하는 식이다. 자기자본비율이 20%...
'부실 온상' 부동산 PF 대수술…세제 혜택 부여 2024-11-14 10:03:58
자기자본으로 토지 매입까지 마친 뒤 건설 단계에서 PF대출을 받는 반면, 우리나라는 자기자본비율 5% 수준의 영세 시행사들이 토지 매입 단계부터 고금리의 PF 대출(브릿지대출)을 일으키고 이후 공사 단계에서 본PF 대출을 받아 왔다. 쉽게 말해 5억원만 들고 100억원짜리 사업을 시작하는 구조로, 사업성보다는 시공사...
디벨로퍼,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28년 20%까지 높인다 2024-11-14 09:07:55
보증 리스크가 줄어들기 때문에 PF 보증료도 할인된다. 반대로 PF 대출 땐 자기자본비율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 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이 낮을수록 금융회사가 PF 대출에 대해 적립해야하는 자본금·충당금 비율을 높게 적용하는 식이다. 상호금융이나 새마을금고와 같이 리스크 관리체계가 부족한 업권은...
시행사 자기자본 20% 수준으로 상향…'부동산 PF' 제도 손 본다 2024-11-14 09:06:53
참여도 추진한다. 또 리스크 관리 일환으로, PF 대출 시 일정수준의 PF사업 자기자본비율을 기준으로 삼아 위험가중치와 충당금을 차등화할 계획이다. PF사업 자기자본비율이 낮을수록 금융사가 PF 대출에 적립해야 하는 자본금·충당금 비율을 높게 적용하는 식이다. PF 대출 시 사업성 평가도 조인다. 시행사와 시공사의...
3%대 부동산PF 자기자본, 세제혜택 줘 20%대로 높인다 2024-11-14 09:00:06
단계에서 PF대출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나라 PF사업은 자기자본비율이 3∼5% 수준이라 총사업비의 20∼40%를 차지하는 토지 매입 단계에서부터 고금리 대출을 받는다. 3억원만 들고 100억원짜리 사업을 시작하는 셈이다. 이러다 보니 은행은 사업성을 제대로 평가하기보다는 건설사·신탁사의 보증(책임준공 확약)에 의존해...
'빚 97%' PF 구조로 위기 반복…저자본·고보증 구조 뜯어고친다 2024-11-14 09:00:05
나서게 됐다. ◇ 토지 주인이 주주로 참여·PF대출 위험가중치 차등화 이 때문에 제도 개선 핵심은 낮은 자본으로 고수익을 노려온 시행사 자기자본을 강화하는 데 맞춰졌다. 우선 PF 사업의 자본 확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및 역(逆)인센티브가 제시됐다. 시행사 자기자본비율에 따라 대출 금융기관의 PF...
공정위, 중흥건설 '100억원대 계열사 부당지원' 제재 착수 2024-11-14 08:56:52
계열사 부당지원' 제재 착수 계열사 부동산PF 지급보증 면제해 부당지원한 혐의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중흥건설그룹의 100억원대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를 밟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 중흥건설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
예금자 보호한도 5000만→1억 상향…여야, 정기국회 처리 합의 2024-11-13 18:02:48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이 내년 상반기 이뤄진 이후 법 개정안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1억원으로 상향, 여야 이견 없어 1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 들어 예금자 보호 한도를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이 총 8건(더불어민주당 5건, 국민의힘 ...
여야 "23년간 제자리, 한도 올려야"…정부 "순차적 도입" 2024-11-13 17:59:54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이 내년 상반기 이뤄진 이후 법 개정안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1억원으로 상향, 여야 이견 없어 1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 들어 예금자 보호 한도를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이 총 8건(더불어민주당 5건, 국민의힘 ...
금융위 "'트럼프 트레이드' 변동성 경각심…38조 시장안정조치 유지" 2024-11-13 15:25:10
▲PF 사업자 보증프로그램에 최대 35조원, ▲PF 정상화 지원펀드 최대 2조7천억원, ▲준공전 미분양 대출보증 최대 5조원,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 최대 1조원, ▲비주택사업자보증 및 비아파트보증 등 최대 10조원 등이다. 또 금융위는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 조치 11건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