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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사기잖아"…엄마 내쫓고 딱 하나 남긴 물건의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2-16 11:54:43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마리 드 메디시스의 생애’를 그린 건 이런 맥락에서 출발합니다. 어머니와 아들당시 프랑스 왕은 루이 13세(루이). 마리 드 메디시스(마리)는 왕의 어머니였습니다. 하지만 이 둘의 사이는 일반적인 어머니와 아들 관계와 아주 달랐습니다. 복잡한 관계의 시작은 루이의 아버지인 앙리...
'나홀로 집에''터미네이터2', 美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 보존 2023-12-15 04:17:15
지금은 '아바타'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이밖에 올해 선정작에는 '페임'(1980), '크리스마스 악몽'(1993), '아폴로 13'(1995)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화들 가운데 가장 최신작은 2013년 개봉된 '노예 12년'과 '스타로부터...
[천자칼럼] 영국박물관 못잖은 국립중앙박물관 2023-12-13 17:58:06
올봄까지 펼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은 올해만 17만 명이 찾는 등 총 관람객이 32만 명에 달했다. 올여름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를 선보인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는 36만 명을 불러 모았다.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한 ‘사유의 방’은 ‘불멍’(불상을 멍하게 바라봄) 명소로...
올해 관람객만 400만명…'글로벌 5위' 서울 명소된 이곳은 2023-12-12 17:57:28
3월까지 진행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은 32만8천961명이 관람했는데, 올해에만 약 1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두 전시는 박물관의 기획 전시 관람객 수 기준으로 각각 역대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박물관은 "지난해부터 개최한 기획전시가 연이어 대규모 관객을 동원한 점이 큰 영향을...
국립중앙박물관 올해 관람객 400만명 돌파…외국인도 2배 급증 2023-12-12 16:35:14
지난해 개막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는 올해만 17만명(지난해 합산 32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전인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도 36만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박물관은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성수기에 열린 두 기획전시가 연달아 큰 성공을 거...
'美 남부의 돈줄' 마이애미…600억원 그림도 단숨에 팔렸다 2023-12-11 18:32:54
필립 거스턴의 걸작 ‘밤의 화가’(1979)는 한 개인이 2000만달러(약 264억원)에 사들였고, 조지 콘도의 ‘웃는 귀족’(240만달러), 헨리 테일러의 ‘메이드 인 멕시코’(100만달러), 마를렌 뒤마의 ‘더 스쿨보이즈’(900만달러) 등이 줄줄이 새 주인을 맞았다. 쿠사마 야요이의 ‘인피니티’ 2점은 각각 300만달러와...
이성호 KFP 의장 "전통酒의 BTS 만들 것…술에 인생 겁니다" 2023-12-10 17:57:21
연예인이 가장 진솔해지는 순간을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짜 술과 스토리를 엮는 것이다. 한국 술과 어울리는 첫 번째 K팝 아티스트를 찾고 있다. 이 의장은 “내가 죽어도 영속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에야말로 ‘마스터피스’(걸작)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전통 술은 K팝 아이돌이다”…유니콘 창업자의 세 번째 도전 [긱스] 2023-12-10 15:34:42
것”이라며 “이번에야말로 ‘마스터피스(걸작)’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년부터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주류업계를 공부할 때도 항상 즐거웠다고 했다. “막걸리계의 BTS를 만들어보겠다”는 꿈이 커졌다. 남은 숙제는 주류와 K팝 아티스트의 제대로 된 매칭 작업이다. 연예인 이미지와 술을 잘 접목하는...
"실물이랑 너무 달라"…소개 잘못 했다 참변 당한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2-09 10:21:48
직전 완성한 이 자화상은 홀바인을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어떤 미화도 없이 관람자를 똑바로 바라보는 저 진솔한 시선은 홀바인 그림 특유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하지만 헨리와의 이런 시끄러운 사정을 알게 되면, 이 그림은 좀 달리 보입니다. 마치 홀바인이 온 유럽을 뒤집는 난리를 치는 헨리를 보...
내년 인상파 150주년…佛오르세 미술관, 지방에 분산 전시 2023-12-01 22:54:10
인상주의 걸작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에두아르 마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클로드 모네, 베르트 모리조, 에드가 드가, 카미유 피사로, 알프레드 시슬레, 반 고흐, 폴 고갱, 폴 세잔 등의 대표작들이 대거 전시돼 있다. 이들 가운데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는 브장송, 클로드 모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