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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영업손실 6조1천776억원…8분기 연속 적자(종합2보) 2023-05-12 15:14:24
전기요금을 ㎾h당 13.1원 인상한 데 따른 매출액 증가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매출액에 영향을 주는 전기 판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조8천807억원 늘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감소(78.9%→70.8%)하면서 전기 판매량은 2.0% 줄었지만, 지난해 2∼4분기와 올해 1분기 4차례의 요금 인상과 연료비 조정 요금 적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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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영업손실 6조1천776억원…8분기 연속 적자(종합) 2023-05-12 14:41:37
전기요금을 ㎾h당 13.1원 인상한 데 따른 매출액 증가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영업비용은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3조5천206억원 늘었다. 한전의 이 같은 재무상황을 고려해 정부·여당은 오는 15일 당정협의회를 열어 전기요금 인상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한전은 이날 발전 6사를 포함한 전력그룹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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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국가스공사 목표가↓…"미수금 급증" 2023-05-12 08:50:49
조정했다. 이종형 연구원은 "가스공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6천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조1천억원을 크게 하회했다"며 "현재 관건은 민수용(주택·일반용) 미수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지연과 이에 따른 연료비 연동제와의 간극을 미수금으로 재무제표에 반영하면서 민수용 미수금이 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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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연기된 전기료 인상…정치가 좌우하는 요금 결정 구조 손봐야 2023-05-11 17:51:05
행태는 거듭되고 있다. 2021년 1월 도입된 연료비 연동제는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이 결과 국제 에너지 가격은 소비자에게 에너지 소비를 줄이라는 경보를 요란하게 울려대지만, 국내 전기 사용량은 오히려 늘고 있다. 한전은 제때 대금 결제를 못해 협력업체가 문을 닫는 등 전력 생태계가 붕괴 조짐을 보이고, 송·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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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외국인 지분 5년새 '반토막'…"전기료 결정을 왜 정치가 하나" 2023-05-05 18:11:50
2021년 에너지 가격 변동분을 분기마다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지만 이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도입 후 올 1분기까지 9개 분기 동안 전기요금이 제도 취지에 맞게 조정된 것은 2021년 4분기와 작년 3분기 등 2개 분기뿐이다. 나머지는 ‘예외적인 상황 발생 시 정부가 요금 조정을 유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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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전기요금 인상여부 결정, 또 내달로 넘어가 2023-04-21 06:00:03
결과 브리핑에서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은 다 같이했다"면서도 "(인상 결정) 시점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된 2021년 이후 분기마다 적용되는 전기 요금은 해당 분기 시작 전에 발표되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올해는 제때 결정이 이뤄지지 않아 2분기인 현재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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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15% 줄어…올해도 실적개선 난항 2023-04-04 12:00:00
전기요금 인상에도 연료비 급등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적자가 대폭 증가했다. 전기가스업은 30조2천20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22억8천32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철강금속(-34.84%), 건설업(-21.81%), 전기·전자(-21.64%), 화학(-12.39%) 등 원자재 영향을 많이 받거나 경기에 민감한 업종의 영업이익도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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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인상 지연시 한전채 발행한도 초과·가스공사 미수금 13조"(종합) 2023-04-02 21:14:31
내에 전기·가스요금 조정 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2시에 예정됐던 에너지공기업 경영현황 긴급 점검회의를 1시간 전에 돌연 취소했다. 3일 이창양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예고된 '에너지위원회 민간위원 긴급간담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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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기료 인상 점검회의' 돌연 취소…"상황 파악시간 더 필요" 2023-04-02 18:21:09
참석한 가운데 이들 기업의 재무상황과 요금 인상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점검하는 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회의 시작 전 전기·가스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한 보도 참고자료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회의를 불과 한 시간 앞둔 오후 1시께 갑자기 취소를 통보했다. 산업부는 입장문을 통해 “공기업 재무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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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눈치 보다…전기료 인상 결정 끝내 미룬 당정 2023-03-31 18:12:20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 방안을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 추이와 인상 변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전문가 좌담회 등 여론을 좀 더 수렴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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