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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 전청조 보자마자 날 세운 남현희…첫 대질 종료 2023-11-09 07:57:06
그는 "전청조를 컨설팅, 정보기술(IT), 강연, 독서모임으로 돈을 버는 사람으로 알았다. (전씨가) 기업 컨설팅을 한다고 했고 최근엔 유명 배달앱 대표에게 5000만원을 받고 1시간 컨설팅을 해줬다(고 했다)"면서 "본인의 강연 비용이 1인 3000만원이라기에 이해가 안 됐는데, 전청조에게 한번만 만나주기를 부탁하는 문자...
남현희 13시간 조사 받았다…전청조와 결국 대질조사 2023-11-09 05:52:05
안 됐다. 그런데 전청조에게 장문의 문자 메시지가 쇄도했고, 한 번만 만나주기를 부탁하는 내용이었다"며 "전청조는 '내가 이 정도다. 이렇게 메시지 보내온 많은 사람 중 내가 일일이 문구를 읽어보고 선택해서 컨설팅해줄 거야'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전씨 강연 수강생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남현희, 분노의 SNS…전청조가 고소한다면 [이슈+] 2023-11-08 21:00:01
게 거짓이었던 전청조에게 속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6년 동안 가슴에 태극마크 달고 국위선양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 사기꾼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니 더 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다"며 "앞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제가 죽어야 이 사건이 끝나는 것이냐. 제가 죽을까요?"라고 토로했다. 법조계 "명예훼손죄...
전청조, 1년전 거짓 임신으로 7천만원 뜯어내 2023-11-08 17:50:20
전청조 씨가 1년 전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게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해 돈을 뜯어낸 끝에 지난 4월 재판에까지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씨는 3월 초부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 결과 전씨는 지난해 10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남성 A씨와 남양주시 내에서 만나...
"제가 죽을까요?" 울분 토한 남현희…경찰 재출석 2023-11-08 10:24:12
전청조(27)씨 사기 공범 의혹으로 입건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8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남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다. 지난 6일 경찰에 처음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지 이틀 만이다. 남씨는 이날 송파서로 들어서면서 "하고 싶은 말...
"전청조 사기 정말 몰랐다"…사기 공모 혐의 부인한 남현희 2023-11-08 09:11:34
"전청조가 렌터카 회사를 운영한다면서 저희 엄마에게 제네시스GV70을 60개월 렌트로 진행하게 하고 매월 렌트료를 드리겠다고 했고, 실제로 렌트료는 2회 내어 준 것이 전부"라며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렌트를 제안해 주민등록증을 받고 그 사람의 대출금이 얼마만큼 나오는지 확인 후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남현희·전청조 경찰서 재회하나…'사기 공모 의혹' 재소환 2023-11-08 07:14:01
지난 6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전청조를 사기로 고소한 15명은 남 감독을 고소하지 않았다"며 "전청조의 단독 범행이 명백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 "앞으로도 저희는 관련 절차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남현희 "사악한 전청조…가슴수술 권한 적 없어" 2023-11-08 06:18:22
재혼상대였던 전청조(27)씨의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전씨가) 어이없고 계속된 거짓말을 해대고 있다”며 입장문을 냈다. 남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청조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남씨는 전씨의 가슴수술과 관련해 “분명 말씀드리지만 저는...
"배 나오는 게 느껴져"…남현희, 진짜 전청조 아이 임신 믿었나 2023-11-07 21:41:44
바 있다. 이에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체포되기 전 MBN과 인터뷰에서 "생물학적으로 저랑 임신이 불가능하다. 남현희도 제가 성전환 수술했다는 걸 알고 있는데 걔가 XX이 아닌 이상 저랑 임신이 된다고 알겠냐"고 반박했다. 대화에서 남현희는 "즐겁지 않은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겠냐"며 "저번에 유산된 것처럼 또 안되면...
[데스크 칼럼] '사기 왕국'을 낳은 '공짜 심보' 2023-11-07 17:54:56
전 펜싱 국가대표가 재벌 3세를 사칭한 전청조 씨와 얽힌 사건은 소위 ‘막장 드라마’가 무색할 정도로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 재벌 가문의 혼외자로 개인 은행 계좌 잔액만 51조원에 달한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혹해 적잖은 이들이 지갑을 열었다. 여자를 남자라고 믿게 할 정도로 사람의 정신을 쏙 뺀 데에는 초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