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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도 채용 80% 줄였다…불경기에 컨설팅업계 감원 칼바람 2023-06-13 08:25:23
전문 컨설턴트 채용 공고는 전년 동기대비 57% 감소했다. 빅4 컨설팅 기업(PwC·KPMG·EY·딜로이트) 채용 공고는 80% 줄었다. 소스글로벌이 지난 4월 발간한 컨설팅 시장 연례보고서에는 불확실한 경제 전망으로 인해 기업들이 컨설턴트 활용을 재고하는 상황이 수치로 드러난다. 전문 서비스 구매자 4분의3 이상이 기존...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과잉진압을 문제삼으며 노사정 대화를 취소한 데 이어 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한 상태인데요. 노동개혁이 추진동력을 얻기 위해선 노동계와의 대화와 협의가 절실한데, 노동계와 정부 간의 공식적인 대화 창구가 사실상 닫힌 상황에서 이러한 노정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인가요? 경사노위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식으...
中 출산 장려에도…임신여성 입사 두달만에 해고됐다가 승소 2023-05-22 12:52:36
한 업체에 입사했으나, 입사 2개월 만에 채용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천씨는 "입사한 지 1개월 뒤에 임신한 사실이 확인되자 회사가 해고한 것"이라며 법원에 부당해고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최근 "해당 업체는 천씨와의 노동관계를 회복하라"고 판결하며 원고인 천씨의 손을...
여당, '공정채용법' 당론 채택…"채용비리 합격자 퇴출" 2023-05-17 16:40:25
있게 한다. 현행 채용절차법에서는 과태료 3000만원이 최대 제재 한도라 실효적인 예방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채용 비리 합격자에 대한 '채용 취소' 조항 마련하고, 채용비리 청탁자 등을 처벌하는 규정도 신설한다. 채용 비리와 관련해 기업 인사담당자 등에게 ‘유죄 판결‘이 확정된 경우,...
대구미술관 소장품 3점 위작 판정...감사기간 19일까지 연장 2023-05-15 11:35:54
→임용후보자 채용 순으로 진행되는데, 관련 규정상 임용후보자 내정 이후 신원조회가 가능해 진흥원에서는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채용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진흥원의 귀책 사유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감사위원회는 향후 응시자 서류 제출 시 징계 이력을 포함하도록 진흥원 내부규정 개선을 권고하여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왜 잘라" 적반하장 채용비리 합격자…법원서 '연승'한 이유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5-14 12:30:01
비리'의 결과물은 합격자에 대해 '채용취소'를 할 수 있는 규정을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채용 비리와 관련해 기업 인사담당자 등에게 ‘유죄 판결‘이 확정된 경우, 합격자의 채용을 취소할 수 있다. 이 경우 A와 C처럼 채용비리가 확인되고 인사담당자들의 형사처벌이 확정된 경우,...
"채용결과 즉시 알려주지 않으면 과태료" 벌칙 신설 2023-05-13 09:02:12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로, 부정채용 합격자 채용취소 근거 등이 담겼다. 특히 기업의 '채용 갑질' 근절을 위해 채용서류와 면접에서 부모의 직업을 묻는 등 정당한 사유 없이 구직자에게 과도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법 명칭도 기존 '채용절차의 공...
건설현장에 특별사법경찰 도입…불법하도급 단속·처벌 강화(종합) 2023-05-11 14:36:07
제도도 도입된다. 건설노조가 조합원 채용을 강요할 경우 제재 수준은 과태료에서 형벌로 강화한다. 레미콘 기사 등이 부당한 운송 거부 행위를 하면 사업자 등록을 취소한다. 불법하도급과 근로자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전자카드제와 대금지급시스템 적용은 확대한다. 건설현장 근로자의 출퇴근 기록을 실시간으로 관리...
"아빠찬스 쓴 직원 채용취소"…'공정채용법' 윤곽 2023-05-11 12:00:02
정작 채용된 당사자는 법원에서 승소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건에서 법원은 “제3자의 비위 행위를 (당사자의) 퇴직 사유로 볼 수 없다” “아버지가 딸의 지원사실을 (은행측에) 알린 것만으로 본인(딸)에게 중대한 고의·과실이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런 법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부정채용...
건설현장에 특별사법경찰 도입…채용강요·불법하도급 잡아낸다 2023-05-11 11:44:10
불법 행위와 부당금품 수수, 공사방해, 채용 강요 등 노측 불법 행위를 수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건설산업기본법·건설기계관리법을 개정해 월례비 수수 등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제재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레미콘 등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이행을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한다면 사업자 등록을 취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