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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안동에서 열리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 2017-10-19 13:44:06
김동삼 선생 기획전’과 우리 할매 할배가 살았던 옛 사진이야기를 담은 ‘안동 옛 사진전’, 그리고 공예전 등 다양한 전시회가 진행된다. 또한 안동의 유명지를 탐방하며 인문가치를 찾는 문화관광투어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 된다. “인문정신의 뿌리를 찾아서” 투어프로그램은 전통 인문정신이 살아 숨쉬는 안동...
종갓집 형제는 용감했다…마동석·이동휘의 감동코미디 '부라더' 2017-10-17 18:35:09
안동의 퇴계 태실(퇴계 이황 선생 출생지)과 보물 제450호로 지정된 의성 김씨 종택에서 촬영됐다. 장유정 감독은 "요즘 언론을 보면 가슴 아픈 뉴스가 많다"면서 "일상에 지친 분들이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고 호쾌하게 웃으며 따뜻한 감동을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출연진도 제법 화려하다. 이하늬가 의문의...
[한경에세이] 임청각과 도산서원 2017-08-27 20:53:18
따른 도덕적 의무)’의 상징이 됐다.석주 선생은 18세에 퇴계 이황의 학통을 계승한 한말(韓末)의 대유학자이자 의병장인 서산 김흥락 선생(1827~1899)의 제자가 된다. 서산 선생은 《입학오도(入學五圖)》라는 책을 통해 ‘뜻을 세워야 하고, 예의가 바르고, 이치를 잘 따져야 하며,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안동 임청각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2017-08-15 11:54:18
배치한 살림집으로 지었다. 대청에 걸려있는 현판은 퇴계 선생 친필로 알려졌다.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청각이지만 정작 주목받아야 할 이유는 따로 있다. 대한민국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1858∼1932) 선생의 생가이며 석주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9명을 배출한 고성 이씨 가문의 종택이다....
[한경에세이] 선비적 인간상 2017-08-13 17:58:43
바로 선비다.유교적 인간상, 선비의 표상으로 으뜸으로 꼽히는 이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 조선 성리학을 집대성하고 치인하는 삶을 살았던 실천 교육자, 지행일치의 표본이다. 퇴계 선생은 평생 ‘진인(眞人), 반듯한 사람, 된 사람’의 길을 닦았다. 3000통이 넘는 서신과 2000편이 넘는 시를 남기고, 문하에 40...
경북 안동에 휴가 온 이낙연 총리…하회마을·도산서원 찾아 2017-08-10 15:55:57
했다. 하회마을 측은 이 총리에게 서애 선생 어록을 담은 액자와 가양주, 양반탈 등을 선물로 건넸다. 이 총리는 하회마을 입구 음식점에서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 구이 등으로 점심을 먹고 임청각을 방문했다. 보물 제182호 임청각은 고성이씨 종택으로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다. 곳곳을...
[한경에세이] 강 따라, 선비의 자취를 따라 2017-08-06 18:03:37
퇴계 종택과 이육사 시인 마을 앞에서 치맛자락을 펼치면서 도산서원을 지나 ‘도산구곡’을 만들어 낸다.흐르는 여울엔 세계기록유산이 있는 국학진흥원, 예안향교와 선성현문화단지가 있고 안동댐을 지나 법흥동 7층 전탑과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 앞에서 본류의 주손이 된다....
(명의의 건강비법)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매일 아침 눈 마사지, 치아 부딪히는 운동으로 건강 챙겨요” 2017-07-16 09:55:23
체질이었던 퇴계 이황 선생이 쓴 활인심방(活人心方)을 토대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활인심방에는 도가에서 발달한 양생술과 양성술의 비법이 담겼다. 양생술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몸에 맞는 체조, 호흡법 등을 담은 것이다. 양성술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다.신 이사장은 이를...
[여행의 향기] 雨요일 이 곳에 가면 나도 물빛 풍경이 된다 2017-07-09 16:22:32
낙동강 물소리는 더욱 세차다. 농암 이현보 선생의 손때가 묻은 긍구당에서 하룻밤 묵어보자. 넓은 마루에 앉아 빗소리, 강물 소리, 새소리에 귀 기울이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진다. 다음날에는 퇴계 이황과 이육사의 흔적을 둘러보자. 촉촉하게 젖은 강변을 따라 퇴계오솔길(예던길)을 걷고, 퇴계가 후학을 가르친 도산서원...
빗속 정취 만끽하며 산책할 만한 명소로 어디가 좋을까 2017-06-26 09:52:57
이현보 선생의 손때가 묻은 긍구당에서 하룻밤 묵어보자. 넓은 마루에 앉아 빗소리, 강물 소리, 새소리에 귀 기울이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진다. 다음 날에는 퇴계와 이육사의 흔적을 둘러본다. 촉촉하게 젖은 강변 따라 퇴계오솔길(예던길)을 걷고, 퇴계가 후학을 가르친 도산서원에 가보자. 퇴계가 아낀 제자 김부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