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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저격 전 종교단체 건물에 '탕'…"유튜브 보고 총 제작" 2022-07-11 08:20:47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사건 전날 나라시에 있는 한 종교단체 건물을 향해 사제 총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는 야마가미 데쓰야가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하기 전날인 7일 원한을 품은 종교단체 관련 시설을 향해 시험 사격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베 저격 하루전 시험발사…유튜브 보고 총 만들어" 2022-07-11 07:52:12
야마가미 데쓰야가 사건 전날 자신이 원한을 품은 종교단체 건물을 향해 사제 총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요미우리신문은 11일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야마가미가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하기 전날인 7일 나라시에 있는 종교단체 시설을 향해 사제 총을 시험 발사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야마가미는 건물을...
"아베 저격 전날 종교단체건물에 총쏴…유튜브 보고 총 제작" 2022-07-11 07:36:06
경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야마가미가 동영상을 참고로 총을 반복해서 만든 것으로 봤다. 실제 아베 전 총리 저격 현장에서 그가 사용한 총뿐 아니라 그의 집에서도 사제 총 여러 정이 발견됐다. 그가 범행에 사용한 사제 총은 길이 40㎝, 높이 20㎝로 금속관을 2개 묶어 나무와 테이프로 고정한 형태였다. 한 번...
통일교 "아베 살해범 어머니, 과거 통일교 신자였다" 2022-07-10 21:18:29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의 어머니가 과거 통일교 신자였다고 10일 확인했다. 통일교 관계자는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통일교회 신자였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와 일본 본부 쪽에 확인을 해보니 예전에 통일교회 신자였는데, 지금은 교회를 나오지 않는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야마가미...
총 든채 7~8m까지 제지없이 접근…'경호 대실패' 경찰에 잇단 비판 2022-07-10 17:52:09
있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사진)는 이날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驛) 앞 도로 중앙에서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의 오른쪽 뒤편 7~8m까지 접근한 뒤 두 차례 사격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야마가미가 아베 뒤에서 천천히 다가가는 모습이 찍혀 있지만...
"아베가 보낸 영상보고 결심"…총격범, 범행 동기는 `종교` 2022-07-10 15:23:55
올라와 있다. 해당 종교단체에 따르면 야마가미의 어머니는 이 종교 신자로 등록돼 있다. 이 종교단체의 홍보 관계자는 도쿄신문에 "(야마가미 어머니가) 오랜 기간 신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경제적인 사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야마가미 아버지는 건설회사를 경영했...
"총격범, 아베가 어머니 빠진 종교에 보낸 영상 보고 범행 결심"(종합) 2022-07-10 14:54:30
못한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야마가미 아버지는 건설회사를 경영했으나 야마가미가 어릴 때 갑자기 숨지면서 어머니가 회사를 물려받았다. 이후 어머니는 종교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종교단체에 많은 돈을 냈다고 한다. 어머니가 많은 기부를 한 영향 때문인지 야마가미를 포함한 세 자녀는 "집에 먹을 것이 없다...
아베 총격범 동창생들 "얌전하고 말 수 적던 모범생이었는데…" 2022-07-10 14:15:48
취지로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야마가미는 "어머니가 종교단체에 빠져들어 많은 기부를 하는 등 가정생활이 엉망이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야마가미가 범행 전날인 지난 7일에도 나라시에서 210km 떨어진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에서 열린 아베 전 총리 유세 현장에도 갔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행...
日언론 "살해범 어머니 종교는 '옛 통일교회'…아베와 접점" 2022-07-10 13:54:25
쏴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언급한 종교 단체는 옛 통일교회(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라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10일 일본 시사주간지인 슈간겐다이는 아베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가 범행동기로 진술한 종교단체 이름이 '옛 통일교회'라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야마가미 데쓰야는 어머니가 빠진...
첫 총성 뒤 3초간 무대응…두번째 총탄에 아베 쓰러져 2022-07-10 09:49:45
보도했다. 전직 해상자위대원 출신인 총격범 야마가미 데쓰야는 당시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 등 뒤 7∼8m 떨어진 거리까지 걸어가 자신이 직접 만든 사제 총으로 두 발을 쏴 아베를 살해했다. 야마가미가 첫 발을 쏜 뒤 아베 전 총리는 놀란 듯 총소리가 나는 자신의 등 뒤를 돌아봤으나 약 3초 뒤 발사된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