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방위비분담협정 가서명…8.2% 인상 1조389억·현물지원 강화(종합2보) 2019-02-10 18:00:18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문에 가서명했다. 협정은 미국 측이 제시한 유효기간 1년을 한국이 받아들이는 대신 금액은 미국이 당초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던 10억 달러(1조1천305억원)보다 900억여원 적은 1조389억원으로 타결됐다. 이 액수는 작년 분담액(9천602억원)에 2019년도 한국 국방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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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의 롤러코스터'…한미방위비분담협상 막전막후 2019-02-10 17:57:10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의 가서명이 10일 우여곡절 끝에 이뤄졌다.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협상 수석대표인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문에 가서명했다. 내용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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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협상 명암…투명성 강화 '성과'·거세질 증액요구 '부담' 2019-02-10 17:39:04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문안에 10일 가서명하면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공조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부담 요인을 덜게 됐다. 총액 면에서 정부가 당초 설정한 심리적 마지노선인 1조원은 넘겼지만, 분담액 1조389억원(작년 대비 8.2% 인상)은 미국의 최초 제시액(1조4천400억원·종전대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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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자 "방위비 韓美 입장차 상당, 상호 수용가능 선에서 절충" 2019-02-10 16:31:15

=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가서명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관련해 "비록 우리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완전히 부합하지는 못하겠지만, 정부로서는 주어진 여건 하에서 국민과 국회가 납득할 수 있는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고 밝혔다. 협의 과정에 정통한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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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한미 방위비 분담금 8.2% 인상 부당…재협상해야" 2019-02-10 15:51:19

분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정하는 방위비 분담금협정에 가서명했다. 협정 유효기간은 1년, 금액은 미국이 당초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던 10억 달러(1조1천305억원)보다 900억여원 적은 1조389억원으로 정해졌다. 이 액수는 작년 분담액(9천602억원)에 2019년도 한국 국방 예산 인상률(8.2%)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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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방위비분담협정 가서명…8.2% 인상 1조389억·유효기간 1년(종합) 2019-02-10 15:31:02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문에 가서명했다. 협정은 미국 측이 제시한 유효기간 1년을 한국이 받아들이는 대신 금액은 미국이 당초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던 10억 달러(1조1천305억원)보다 900억여원 적은 1조389억원으로 타결됐다. 이 액수는 작년 분담액(9천602억원)에 2019년도 한국 국방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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