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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광양 제1 LNG터미널 준공…1조원 투자 2024-07-09 09:45:18
1터미널은 2002년 착공에 들어가 2005년 탱크 1호기 가동 이후 약 20년간 총 1조450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다. 앞으로 광양 1터미널은 발전용과 공정용 천연가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 에쓰오일(S-OIL), SK E&S 등 이용사가 직도입한 천연가스를 하역·저장·기화·송출하는 종합...
영풍 석포제련소는 어쩌다 ‘악명의 용광로’가 됐나 2024-07-09 06:04:01
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석포제련소 제1공장 탱크의 모터 교체 작업에 투입된 하청업체 직원 2명과 원청 소속 근로자 2명이 아르신 가스 급성중독으로 1명 사망, 3명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해 지난 1월 박영민 영풍 대표와 배상윤 석포제련소 소장, 해당 하청업체 대표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아르신 가...
포스코인터, 광양 제1 LNG터미널 준공…93만kL 저장용량 확보 2024-07-09 06:00:06
"광양 1터미널은 2002년 착공, 2005년 탱크 1호기 가동 이후 약 20년간 총 1조450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전 밸류체인을 이끄는 전문회사로서 LNG 저장 인프라 자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광양 1터미널은 발전용과...
트럼프의 미국, 극우의 유럽, 휘청이는 캐나다와 일본…“G7이 뒤집힌다” [선거, G7흔들다①] 2024-07-08 07:26:56
폐지 △휘발유·난방연료·전기·가스 부가가치세 20%→5%로 인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프랑스 싱크탱크 몽테뉴연구소는 이런 공약을 실현하는 데 2022년 프랑스 GDP의 3.59%에 달하는 1000억 유로가 들 것으로 추산했다. 재정지출을 메꾸기 위해 국채를 더 많이 발행하면 국채금리가 상승할 수...
'경제 무능' 英보수당 밀어냈지만…침체 탈출 해법 못찾는 노동당 2024-07-05 17:55:43
가스 가격 폭등으로 난방을 못하는 가정이 속출해 정부가 전국 3000곳의 대피소(warm banks)를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물가 상승세는 둔화했으나 식품 가격은 2022년 초보다 25% 높은 수준이다. 기준금리는 16년 만의 최고 수준인 연 5.25%로 유지돼 주택담보대출 등의 이자 상환에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보트 거주자,...
[르포] 세우면 63빌딩보다 높은 LNG선…8만5천t 천연가스 '콸콸' 2024-06-30 12:00:20
오는 2037년까지 천연가스를 실어 나르기로 장기 계약을 맺은 SM 이글은 대한민국 국적의 LNG선 최초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한 기록이 있다. 파나마 운하는 현재 가뭄으로 운항을 제한하고 있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 역시 홍해 사태로 운항이 어려워지면서 보름 이상 더 걸리는 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SK플러그하이버스, 액화수소충전소 준공…하루 120대 버스 충전 2024-06-27 16:00:00
위치…4t 저장탱크·극저온펌프·충전디스펜서 등 갖춰 SK하이닉스 통근버스에 수소 공급 개시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SK E&S는 액화수소 충전사업 담당 자회사 SK플러그하이버스(이하 하이버스)가 경기 이천시 대월면에서 '이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버스는 SK...
볼리비아軍 쿠데타, 3시간 만에 철수…'자작극 의혹' 터졌다 2024-06-27 10:42:59
일부가 26일(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으로 진입했다가 3시간여 만에 철수했다. 볼리비아는 브라질과 페루·칠레 사이에 자리잡은 인구 약 1200만명의 내륙 국가다. 군 핵심 지도부는 "무너진 조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대통령과 대면했으나 결국 자진 회군했다. 사회 각계각층과 브라질과...
볼리비아군 쿠데타?…대통령궁 진입했다 회군 2024-06-27 08:14:31
군 일부 장병들이 탱크와 장갑차 등을 앞세운 채 수도 라파스 무리요 광장에 집결한 건 현지시간 이날 오후 3시 전후다. 볼리비아 군은 청사 앞에 대오를 갖추고 시민들의 통행을 일부 통제했고, 장갑차로 청사 건물 입구를 부쉈다. 텔레비시온 우노 등 현지 TV 방송 매체들은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생중계했다. 일부...
볼리비아軍 '쿠데타 시도'…대통령궁 무력 진입했다가 회군(종합2보) 2024-06-27 08:09:01
일부 장병들이 탱크와 장갑차 등을 앞세운 채 수도 라파스 무리요 광장에 집결한 건 현지시간 이날 오후 3시 전후다. 무리요 광장 앞에는 대통령궁(정부청사)과 국회, 대성당이 있다. 볼리비아 군은 청사 앞에 대오를 갖추고 시민들의 통행을 일부 통제했고, 장갑차로 청사 건물 입구를 부쉈다. 텔레비시온 우노 등 현지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