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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울려퍼지는 동서양 하모니…첼로가야금 공연 2023-04-05 22:05:03
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리스트 김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2016년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로, 동양과 서양 악기의 조합을 통해 이색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1년간의 유럽 활동 이후 국내에 들어오자마자 2017년 수림문화재단 수림문화상,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단체 지원프로젝트...
마마무+, 타이틀곡 ‘GGBB’ 티저 이미지 공개…빈티지 스타일링 눈길 2023-03-22 09:50:06
김준수의 아니리를 포함해 강렬한 색채 대비가 인상적인 한복과 가야금, 병풍 등 한국적인 요소가 묻어나는 소품으로 콘셉츄얼한 매력을 자랑해 호평 받았다. 이어 마마무+는 타이틀곡 'GGBB'로 화려한 아티스트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들의 '극과 극'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에 신보를 ...
[리뷰] 국립창극단 '정년이', "얼씨구"가 절로…이렇게 신나는 국악이 있었나 2023-03-21 18:27:08
연습하고 무대에 올리는 과정이 그렇다. 장구, 가야금, 거문고, 피리 등 국악기 소리는 관객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웃음이 떠나지 않는 객석에 앉아본 게 언제였던가. 매란국극단이 무대를 꾸밀 때마다 1950년대 극장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극중극이 끝났을 때 모든 공연이 마무리된 줄 알고 나갈 채...
'정년이', 국립창극단에 꼭 맞는 옷 [공연 리뷰] 2023-03-21 10:08:45
과정이 전개되면서 볼거리가 풍성하다. 장구, 가야금, 거문고, 피리 등 국악기의 생생한 연주도 관객의 흥을 돋군다. 극을 보는 내내 관객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극장 전체의 분위기가 흥겹고 유쾌하다. 매란국극단이 무대를 꾸밀 때마다 실제로 1950년대 극장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 극중극이 끝났을 때...
마마무+, 오늘 '나쁜놈' 선공개…매혹미 만난 한국미 2023-03-21 09:12:38
부채, 가야금, 병풍 등의 한국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한 편의 극을 완성한다. 감각적인 연출 속에 멤버들의 애절한 상황극 연기와 화려한 군무가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마마무+는 신보를 통해 마마무에서 더 나아가 음악과 콘셉트에 한계를 두지 않은,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이들은...
마마무+ 솔라, 프리 릴리즈 곡 '나쁜놈' 티저 이미지 공개…붉은 한복 입고 고혹적 매력 발산 2023-03-15 07:30:05
가야금, 병풍 등의 한국적인 소품이 등장한 데 이어,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는 부채를 활용해 한국의 미를 배가했다. 특히 꽃잎을 연상케 하는 붉은 부채 한가운데 선 솔라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나쁜놈 (Chico malo)'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을 더했다....
마마무+, 프리 릴리즈 곡 '나쁜놈' 아니리 버전 무드 샘플러 공개…가야금 사운드 '기대감↑' 2023-03-14 07:11:15
가야금 반주 위로 화려한 한복 착장을 입고 한국의 미를 뽐냈다. 마마무+만이 소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역대급 컴백을 예고, 이들이 선보일 '1막 1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마무+의 신보에는 프리 릴리즈 곡 '나쁜놈 (Chico malo)'을 포함해 타이틀곡 'GGBB', 'LLL',...
봄 산수유 보고 가야금 뜯고…경북이 손짓하네 2023-03-06 18:12:20
31일에는 고령 가야금 100대의 섬세하고 장엄한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달 14~16일까지는 ‘청도소싸움축제’가 4년 만에 개최돼 체급별 전통 소싸움대회 등이 열린다. 4월 29일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9일간 개최된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새봄 맞이 산조 대향연…'산조대전'과 '일이관지' 2023-02-17 13:56:40
가야금산조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김일륜 명인이 신관용류, 김해숙 명인의 최옥삼류, 최문진 명인이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를 선보인다. 21일에는 정대석(거문고), 강은일(해금) 명인, 22일에는 이생강(대금), 이종대(피리), 이태백(아쟁)명인, 마지막 23일에는 원장현(거문고), 김성아(해금) 명인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국악과 클래식·재즈·전자음악의 즉흥 창작 무대 2023-02-16 12:22:47
연주자 황진아와 기타리스트 이태훈, 23일에는 가야금 연주자 박선주와 타악기 연주자 방지원이 무대에 오른다. 22일 ‘메인공연’은 한국 프리뮤직의 선구자 강태환과 대금연주자 유홍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악기 본연의 소리와 확장성에 집중한 무대를 펼친다. 김보미, 목기린, 이태훈(2부)고 방지원, 이나래, 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