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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랍 속 드라마] 지금의 봄날은 한번뿐…망설이는 청춘아, 후회 없이 연애하라 2023-05-11 18:19:14
여름, 가을과 겨울이 차례대로 왔다가 차례대로 가는 자연의 풍경 앞에서 숙연해진다고 할까. 비 오는 날, 벚나무에서 내리는 꽃비를 이토록 경외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될 줄이야. 아, 카톡 프로필사진에 꽃이 등장하는 순간 청춘은 끝난 거라고 했는데…. 한 송이 꽃이 아니라 한 다발의 자연이 코앞까지 성큼 다가온...
매실·미나리·전복에 꼬막까지…남도의 봄맛 즐기러 가볼까 2023-04-13 09:32:04
별미!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미나리의 향기로움이 선사하는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다양한 음식들과 궁합을 이루어 맛과 영양을 모두 잡는 미나리 밥상을 통해 점자 씨 가족의 향긋한 인생의 봄날을 느낀다. ◆ 그리움이 서린 가족의 봄 바다 ? 전라남도 고흥 또 다른 봄의 풍요를 찾아 떠난 고흥 풍남마을. 바다...
이상기후·일손부족에 녹차밭이 사라진다...켜지는 식량자급 경고등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03-07 14:41:34
따야 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세 번에 걸쳐 제초 작업을 해야 해 손이 많이 간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근로자 20명 정도는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7명뿐”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소규모 농가 중에는 황 명인과 같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농사를 접은 곳도 많다. 하동군청에 따르면 2021년...
온유, 목소리에 빠지고 향에 취하네…솔로콘도 '명불허전' [종합] 2023-03-05 18:22:12
있어서 난 그게 온유라는 아티스트의 베이스 노트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디 향에든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온유 노트'의 시작은 정규 1집 타이틀곡 'O(Circle)'가 끊었다. 'O'에 대해 온유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쉼 없이 쏟아지는 햇살…나무사이로 흐르는 '사계의 커피향' 2023-03-02 17:23:09
한껏 자라 태양에 닿는 여름, 낙엽이 지는 가을과 추위에 떠는 겨울을 표현한다. 카페 ‘나무사이로’에서 커피를 마실 때면 이 사계 행진이 생각난다. 커피에서는 때로 한껏 물오른 과실 향이 나기도 하며 꽃향기가 풍겨올 때도 있다. 때로는 묵직한 초콜릿이나 갓 구운 빵에서 나는 맛과 향을 느낄 때도 있는데 무용수들...
요리 고수들이 즐겨쓰는 '마법의 물방울' 아시나요 2023-02-09 17:01:33
데 의의가 있다”며 “훈연참치, 가을 무, 표고버섯, 완도 다시마 등 감칠맛을 낼 수 있는 천연 식자재가 주원료”라고 설명했다. 주로 주부들이 알고 있던 참치액이 남녀를 막론하고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데엔 코로나19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늘면서 각종 ‘먹방’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다. 배우...
독도새우빵·부지깽이라떼·호박에일…울릉도가 젊어졌다 2023-02-02 17:25:51
때 요긴하게 쓰인다. 가을엔 부드럽고 연한 더덕이, 겨울엔 2월부터 채취하는 토종 ‘우산고로쇠물’이 있는데 더덕과 고로쇠물에 사포닌 성분이 많아 인삼향이 나는 게 특징이다. 울릉도민은 그래서 입버릇처럼 이런 얘길 한다. “눈 녹을 때부터 눈 내릴 때까지 우린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들이야, 이 얼마나...
100m 높이 빙벽뷰…원주 카페에 가볼까 2023-01-19 18:06:58
푸른 녹음, 가을엔 오색 낙엽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대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사진 맛집’으로 유명해졌지만, 20년 경력의 큐그레이더(생두 맛·향·특성에 따라 커피 등급을 결정하는 전문가)가 생두 선택부터 로스팅, 판매·납품까지 함께하는 ‘커피 맛집’이기도 하다. ●설 연휴 영업울산 그랜드휠 높이 107m의...
값 치솟은 이탈리아 트러플 채취 경쟁 과열…사냥개 독살까지 2022-12-19 11:58:57
향을 내는데, 화이트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보다 두 배 이상 비싸다. 이 때문에 올해 가을 알바에서 열린 트러플 박람회에서 화이트 트러플은 100g당 800 달러(약 104만원)에 판매됐을 정도로 값비싸다. 이처럼 화이트 트러플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량은 계속...
맛탕으로, 아이스크림으로…가을 밤의 화려한 변신 2022-11-17 16:45:08
올해 처음으로 아이스크림을 내놨다. 가을을 맞아 호텔에서도 밤을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웨스틴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에서는 이달 말까지 ‘마롱 밀크티 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얼그레이 향이 느껴지는 밀크티 얼음 위에 부드러운 밤 크림을 얹은 가을 빙수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