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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보다 더 좋은 소방관"…고사리손 격려편지 잇따라 2019-04-10 18:15:35
지난 7일에도 간성119안전센터에 어린이들의 손편지 5통이 전달됐다. 이날 소방관들에게 전달된 편지는 인근 천진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이 쓴 것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편지에서 "불을 꺼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멋지고 용감한 아저씨들 최고입니다. 안전하게 지켜줘서...
"아저씨들은 저희 영웅" 산불 진화소방관에 편지 쓴 초등학생들 2019-04-08 17:21:37
간성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천진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5명으로부터 뜻밖의 손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불을 꺼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 아저씨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언제나 멋지고 용감한 아저씨들 최고입니다', '안전하게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이 편지 보고 힘내세요'...
극심한 봄 가뭄에 '태풍급 양간지풍'이 火 키워 2019-04-05 17:42:44
소위 ‘양간지풍’이다. 양양과 간성 사이에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다. 고성 속초 강릉 등 영동지방은 4월이 되면 태백산맥을 넘어온 서풍이 분다. 건조한 바람이다. 이 바람은 태백산맥을 따라 내려오면서 풍속이 올라가고 강해진다. 이때 국지적으로 강한 돌풍이 분다.조그마한 산불이라도 양간지풍을 타면 산간...
[강원산불] '바람아 멈추어다오'…강풍주의보 오후 6시 모두 해제 2019-04-05 17:02:17
고성 간성 초속 10.3m 등이다. 강원산불 최초 발화 추정 영상 보니...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d7jrpoozQjA] 이들 지역에는 한때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2.8m(설악산)에 이를 정도로 초속 20∼30m의 강풍이 몰아쳤다. 산불 진화에 애를 먹였던 강풍이 잦아들면서 진화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산불] 4월 산불의 악몽 '몸서리'…양양산불 등과 닮은꼴 2019-04-05 12:33:19
강풍이 이어졌다. 이른바 양양과 간성 사이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양과 강릉 사이 '양강지풍'(襄江之風) 때문이다. 봄철 한반도 남쪽 고기압과 북쪽 저기압 사이 강한 서풍이 밀려와 태백산맥을 넘어 동해안에 더 건조한 바람이 부는 것이다. 또 영서지역 차가운 공기가 태백산맥을...
낙산사 화재 이후 14년…산불에 문화재는 안전할까 2019-04-05 11:44:58
205호와 낙산사 관음전이 연소(連燒)되고, 간성향교와 주민 200여 호가 일시에 모두 탔다"고 아뢰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이후에도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기록이 몇 차례 나온다. 울창한 나무가 많은 태백산맥 동쪽, 영동 지방에서 큰불이 일어나 피해 상황을 조정에 보고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강원도 동...
산불 진화 '속도'…정부, 재난사태 선포 2019-04-05 10:17:01
양양과 간성, 양강지풍은 양양과 강릉 사이에 부는 국지적 강풍이다.2012년 국립기상연구소는 강원 영동지역에 한 번 불이 붙으면 대규모로 번지는 이유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정부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재난사태 선포로...
96년 이후 12번째 대형산불…'국지적 강풍' 원인 2019-04-05 09:49:27
3월 고성 간성에서도 356ha가 잿더미가 됐다.영동지역이 유독 대형산불에 취약한 이유로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이 지목된다. 양간지풍은 양양과 간성, 양강지풍은 양양과 강릉 사이에 부는 국지적 강풍이다.국립기상연구소는 2012년 강원 영동지역에 한번 불이 붙으면 대규모로...
[그래픽] 동해안 대형산불 원인 '양간지풍' 2019-04-05 09:40:49
김영은 기자 = 봄이 되면 양양과 고성 간성,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는 특이한 기상 현상이 나타나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0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원산불] '양간지풍' 불면 순식간에 초토화…대형산불 원인 2019-04-05 09:26:10
간성에서 356ha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잿더미된 마을·폐차장…동트자 드러난 처참한 현장/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Cx-CULWB38M] 영동지역에 한번 불이 붙으면 대형산불로 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지역의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 때문이다. 양간지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