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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사고, 엉터리 감리지정통지서 발급 의혹 2021-06-21 14:12:40
건축사사무소간의 유착 관계가 존재해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최춘식 의원은 "붕괴건물에 대한 철거허가가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자체에 의해 먼저 감리자가 지정된 것은 감리비 선지급 문제에 연관이 있었기 때문일 수 있다"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허가 없이...
정부 '광주 사고 재발 방지' 건설안전특별법 연내 제정키로 2021-06-18 10:58:46
개정안은 공사 발주자는 설계·시공·감리자가 안전을 우선 고려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정한 기간과 비용을 제공하도록 했다. 민간 공사는 공사 기간과 공사비용이 적정한지 인허가 기관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 발주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시공사는 현장의 안전관리를 책임져야 하며, 다수 공종의 건설 사업자가...
'광주 철거건물 붕괴' 현장소장·굴착기 기사 구속…"도주 우려" 2021-06-17 18:03:23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이후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하청업체, 주택개발 조합 사무실, 광주시, 동구 등을 압수수색했다. 현대산업개발 현장 관계자, 철거업체 관계자, 감리자 등 총 1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해체공사 상주감리 법안 처리중" 2021-06-16 11:33:18
대해 착공 신고를 의무화한다. 지금은 해체 허가 후 착공신고 절차가 없어 감리 계약 준수, 해체계획서 변경 등의 허가사항 이행 확인이 어렵지만 앞으로는 착공 신고 시 건축물 관리자와 지정 감리자와의 계약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법 개정안은 국토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오세훈 "건물 철거때 상시감리 의무화·위반시 강력 처벌" 2021-06-14 16:20:16
서울시가 건물 해체(철거)공사감리자의 상시 감리를 의무화하고, 위반 시 강력 처벌하는 조항을 담은 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 단속을 강화하고, 모든 공사 현장을 CC(폐쇄회로)TV로 확인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건설공사장에서 소중한...
오세훈 "해체공사 상시 감리 의무화…불법하도급 뿌리 뽑을 것" 2021-06-14 15:46:01
서울시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감리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과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모든 공사 과정에서 원도급의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9명의 생명을 앗아간 광주...
사고위험 높은 해체공사장 140곳 추려 합동 안전점검 2021-06-14 14:21:30
해체계획서대로 시공됐는지 여부를 비롯해 감리자의 업무 수행 적정성과 현장 인접 건축물·도보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16일에는 국토부 1차관이 주재하고 전국 시·도 안전 실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수행하도록 요청하고,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방안 ...
광주 건물 붕괴 사고에…전국 해체공사 일제 점검 2021-06-12 13:22:17
해체공사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전국 해체 공사 현장에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공사는 해체 공사가 중단된다. 감리자가 해당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이를 발주청이 확인할 때까지다. 민간 공사 역시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공사의 일시 중지와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 여부를...
전국 해체공사 일제 점검…공공 공사는 일시 중단 2021-06-12 13:03:14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 공사는 감리자가 해당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이를 발주청이 확인할 때까지 해체 공사가 중단된다. 민간공사 현장도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공사의 일시 중지 및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 여부를 확인토록 권고했다. 노형욱 장관은 사고 수습 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광주 사고 원인을...
사고 다음날 새벽 사무실 간 대표..."의혹·혐의 철저히 규명" 2021-06-11 14:09:55
비상주 감리로 계약됐다. 사고 발생 당시에도 감리자는 현장에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철거 현장 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해체계획서 허가 과정과 전반적인 계약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10일 5곳 압수수색 대상에 A씨의 감리회사도 포함해 영장을 집행했다. 그러나 A씨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