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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에 명예훼손 손배소...2심 패소 2024-02-01 15:54:23
추상적 권한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주요 수사기관 고위공직자에게 충분히 의혹 제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공직자인 원고로서는 대법 판례에 따라 그런 비판에 대해 해명과 재반박을 통해 극복해야 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언론 감시와 비판을 제한하려고 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엘시티 수사는...
"中, '종교의 중국화' 규정 개정…신장위구르족 종교 통제 강화" 2024-02-01 10:48:27
행위를 감시하고 단속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됐다. HRW의 중국 국장대행 마야 왕은 "신장 지역 종교에 대한 중국 정부의 새로운 규제는 위구르 문화와 이데올로기를 탄압하려는 가장 최근의 시도"라면서 "목표는 종교 활동을 중국 공산당 이데올로기와 일치하도록 강제로 바꾸는 것으로 따르지 않을 경우 투옥될 위험이...
'연임 확정'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준법경영 정착 노력" 2024-01-31 18:06:08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 3기를 이끌게 된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은 31일 "2기가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 3기는 한 걸음 나아가서 2기에서 시간적 한계로 다루지 못한 내용을 깊이 검토하고 연구해 진일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연임이 확정된 뒤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미국, 중국 해킹조직과 전쟁…무력화 작전 돌입" 2024-01-30 10:30:39
중국의 해킹 활동을 원격으로 막기 위한 법적 권한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권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볼트 타이푼'(Volt Typhoon)으로 불리는 해킹 조직이 최우선 무력화 대상으로 꼽힌다. 미 정보당국은 볼트 타이푼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군항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전력회사 등 서방의...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의원 300명→250명으로 감축, 타당한가 2024-01-29 10:00:16
봉사하는 직이 되어야 하는데, 유별난 권한을 누리며 군림하려는 게 한국의 정치 풍토다. 국회의원 정원 줄이기는 이런 폐단을 극복하는 출발점이다. 인구도 감소하는 상황에서 250명도 많다. 중대선거구제로 바꾸어 더 줄여야 한다. 그래야 엉터리 법도 덜 만들고 국민 일상과 관계없는 당리당략 싸움질도 덜하게 된다....
한물 간 담배를 군 장병들에게 강매하다니…KT&G '그들만의 왕국'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1-28 08:00:04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들은 감시와 견제 기능이 사라진 ‘주인 없는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한다. 조용하게 그들만의 성 쌓은 KT&G…‘사택 제테크’ 논란까지 불거져2002년 민영화 이후 KT&G는 소유분산 기업의 모범 기업인 듯 보였다. 하지만 실상은 ‘모범’과는 한참 거리가 멀었다. 옛 공기업 인사에 정부가...
넥스트레이드, 비상임이사에 미래에셋 김미섭·키움 엄주성 대표 2024-01-25 16:56:43
경영진을 효율적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당초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대표와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가 올해 말까지 2년간 비상임이사 업무를 맡기로 했지만 이들 두 명 모두 사임하면서, 잔여 임기를 김 대표와 엄 대표가 맡게 됐다. 넥스트레이드는 금융투자협회가 주도의 첫 대체거래소로 설립 당시 국내 주요 증권사와...
[단독] 하림, HMM 인수 난항…본계약 1차 협상 결렬 2024-01-22 18:15:06
경영을 감시하는 게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하림 측이 본입찰 단계에서 제시한 “주주 간 계약의 유효 기간을 5년으로 제한해 달라”는 요청도 여전히 논란이다. 매각 측이 하림 요구를 들어주면 주주 간 계약의 모든 조항은 5년 뒤 자동 해제된다. 주주 간 계약에 담으려 했던 △HMM의 현금배당 제한 △일정 기간 지분...
[단독] HMM '주주간 계약' 1차 협상 결렬…협상기한 2주 연장 2024-01-22 14:27:37
경영을 감시하는 게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하림 측이 본입찰 단계에서 제시한 “주주 간 계약의 유효 기간을 5년으로 제한해 달라”는 요청도 여전히 논란이다. 매각 측이 하림 요구를 들어주면 주주 간 계약의 모든 조항은 5년 뒤 자동 해제된다. 주주 간 계약에 담으려 했던 △HMM의 현금배당 제한 △일정 기간 지분...
'견제없는 권력'된 사외이사 2024-01-21 18:32:15
관계’를 꼽는다. 차기 회장을 뽑는 권한이 전적으로 7명의 사외이사 손에 달린 만큼 현 경영진은 이들에게 잘 보여야 유리한 구조여서다. 포스코 사외이사들은 경영진의 업무 수행 적법성을 감시하는 감사위원회도 맡는데, 호화 별장 구입 및 운영은 걸러지지 않았다. 경제계 관계자는 “사외이사는 ‘주인 없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