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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 "보수의 위기는 얕은 뿌리 탓…민주주의 근본부터 성찰해야" 2024-06-06 18:04:56
그는 최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전 대사는 4·10 총선 이후 ‘보수 위기론’이 대두되는 것과 관련해 “보수라는 용어보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소중하게 여기는 세력’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수 위기론 등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나라가 왜 소중한 것인지와...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 "나라가 왜 소중한지, 근본적 성찰해야" 2024-06-06 06:00:06
건립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여당의 패배가 아닌 보수의 위기, 자유주의의 위기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보수나 진보 같은 낱말들은 (원뜻과 달리 오용되면서) 한국 사회에서 상당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보수라는 용어보다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소중하게...
[커버스토리] 경제 원리 안 따르는…최저임금제의 민낯 2024-06-03 10:02:01
21일 최저임금위원회 1차 회의가 열리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물가가 급등해 심의 과정이 더욱 험난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저임금은 아르바이트 시급에 직결되는 만큼 청소년 여러분도 관심이 많죠? 그런데 최저임금은 매년 오르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나요? 최저임금 결정 시...
자산가들이 말하는 부동산 가치투자의 성공 비결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5-31 10:00:09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세(280억 원)는 물론, 심지어 감정평가 금액(240억 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210억 원)에 매입할 수 있었다. 2024년 현재, 이 빌딩의 시세는 최소 650억 원에 달한다. 흥정으로 초대박을 맞이한 B씨였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동산투자자문팀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이동현 ※ 본 기고문의...
며칠째 한동훈만 저격…홍준표의 노림수는 2024-05-22 18:39:45
위원장의 총선 패배 책임론을 집중 제기하며 당 대표 후보 출마 움직임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편한 감정을 대변해주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과 지난달 16일 네 시간에 걸쳐 단독 회동하는 등 여권 주요 인사 중 유일하게 윤 대통령과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으로...
법무법인 화우, 정비사업 '공사비 증액 분쟁' 해법 찾는다 2024-05-21 17:33:38
조정 문제, 정비사업 공사표준계약서, 감정 등 다양한 이슈와 대응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와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인 안효섭 화우 변호사(로스쿨 2기)가 정비사업 공사비 증액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사 이익 통째로…시공사의 '공사비 갑질' 2024-05-19 18:09:48
“감정평가액이 2000억원이 넘는 땅과 사업장을 결국 시공사가 1108억원에 샀다”며 “사업에 눈독을 들인 시공사가 일부러 공매로 넘어가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손해를 메꾸려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입찰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시행사 씨유로지스와 시공사 한솔제지도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
총선 백서에 친윤·친한 파열음…원외선 "조정훈, 직 내려놔야" 2024-05-17 18:35:32
불편한 감정을 나타냈다. “공수처장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어 부득이 참석이 어렵다는 의견을 단체대화방을 통해 전했다”며 “그럼에도 총선백서 특위는 면담을 진행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면담은 대상자들과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기본인데, 많은 사람이 참석하지 못할 날짜를 못 박고 ‘많은 사람이 함께하지 못한...
[서미숙의 집수다] 존립 흔들리는 빌라, 서민주택으로 부활할 수 있나 2024-05-17 11:21:42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최근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빌라 기피 현상으로 인해 아파트 전세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며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인 젊은층을 중심으로 가격이 높더라도 전세사기에서 비교적 안전한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빌라에서 아파트로 넘어오면서 보증금이 부족해진...
[논&설] 다시 고개 내민 주한미군 철수론, 왜 지금 또? 2024-05-13 10:36:35
철수론, 왜 지금 또?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논설위원 = 1945년 미 군정이 시작된 이후 주한미군 철수론을 가장 먼저 들고나온 이는 로버트 패터슨 육군성 장관이었다. 1947년 4월 딘 애치슨 국무장관 대리에게 보낸 전문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한국에서 조기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련의 팽창을 막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