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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가치를 증명해 낸 배우 김희애…‘퀸메이커’ 완벽한 활약상 넷 2023-04-24 10:50:10
가진 서사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완벽한 이입을 끌어냈다. 탁월한 대사 전달력도 한몫했다. 자타 공인 '딕션 장인'이라 불리는 김희애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안정적인 딕션에 인물의 감정을 섞어 '대사의 맛'을 살리며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 비주얼 메이커 '퀸메이커' 속...
"나의 롤리타"…12살 소녀에 반해 엄마와 결혼한 남성 2023-04-23 09:00:03
옹호합니다. 어찌나 유려한지 그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돼요. 하지만 욕망의 대상이었던 롤리타가 2부에서 "더러운 생활"을 끝내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이 연극의 막이 내려집니다. 탈출에 성공한 롤리타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요. 험버트로 인해 교육의 기회조차 뺏긴 롤리타. 그녀는...
60년 책방·바다香 품은 커피…속초에서 발견한 일상 속 위안 2023-04-20 17:50:05
카페와, 어떤 장면들에 필요 이상으로 감정 이입을 한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소금기가 섞인 바다 내음이 맴도는 여행의 다음날, 를 다시 읽으며 여행 중 찾아간 그 공간에서의 감정이 왜곡된 것만은 아님을 깨달았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기쁨과 예상치 못한 위로는 도처에 있다는 것을, 터널을 지나 마주한...
삼성화재, 청소년 장애 이해 드라마 '갈채' 제작, 공개 2023-04-17 10:05:02
통해 장애 이해 교육에 나선 것은 다큐멘터리보다 감정 이입도가 높아 청소년들의 장애 인식 개선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시작에는 삼성화재 사내방송 제작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제안이 있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해당 직원 및 배우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2016년부터...
[인터뷰] ‘사랑이라 말해요’ 우주를 만나 ‘로코 퀸’으로 거듭난 이성경 “대본 속 인물서사에 집중, 작위적이지 않게 표현하고자 했죠” 2023-04-17 08:00:04
변모해가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감성 열연으로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대본부터 현장까지 우주로서의 마음에 잘 이입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어려웠던 부분은 없었어요. 물론 감정신이기 때문에 마냥 쉬운 것은 아니었어요. 처음 두 달 정도는 캐릭터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흐르다’ 이설, 심연의 감정들을 다각도로 섬세하게 담아내고 녹여낸 열연 2023-03-30 16:30:05
이들의 이입을 배가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심연의 감정들을 눈빛은 물론 인물의 면면을 통해 다각도로 섬세하게 담아내고 녹여내 몰입을 높였다. 팽팽한 대립과 아픈 마음을 애써 숨기는 모습, 씁쓸함을 통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것까지 혼란스러운 인물의 마음을 겹겹이 쌓아 적시에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공감에...
옥주현, 뮤지컬 ‘레드북’ 안나로 눈에 띈 ‘연기 변신’…흥행 열기 가속 2023-03-24 17:50:05
했다. 옥주현이 진취적이면서도 감정에 솔직한 안나 역으로 관객들을 강하게 이입시키면서, 팬들에게도 레드북의 안나가 ‘인생캐’로 언급되고 있다. 프리뷰부터 본 공연까지 잇따른 호평과 JTBC ‘뉴스룸’에서 옥주현이 불렀던 ‘레드북’ 넘버가 이목을 끌면서 흥행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옥주현의...
에녹, 뮤지컬만 잘하는 게 아냐…'불타는 트롯맨'도 성공적 2023-03-08 17:10:16
음악과 어우러진 에녹의 감정 연기는 무대의 흡인력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오직 자신만의 존재감으로 무대를 꽉 채운 에녹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는 남에게 말 못 할 아픔을 숨기고 있었던 에녹의 아픔에 공감하며 "그 감정 때문에 이런 노래가 나오는 것"이라는 극찬을 보냈다....
'청춘월담' 조재룡,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 2023-03-08 15:02:53
재조사할까 봐 걱정된다"고 말하는 등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벽천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는 감선을 행해 달라며 왕을 쥐락펴락한 조원보에게 "역시 형님이십니다! 항상 존경합니다"라고 조원보를 떠받드는 모습으로 무한한 신의를 표했다. 조재룡은 극 중 조원오의...
악당을 잊지마라…난, 빌런을 그리는 빌런 2023-02-23 17:20:04
감정에 이입할 수 있고, 나도 모르게 공감할 수 있는 만드는 게 연기다. 혼자 감정에 취하면 결코 보는 이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감정을 전염시켜야 하는 게, 그래서 온전히 그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배우의 일이다. 그림도 다르지 않다. 모든 예술은 결국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