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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서에서 투신한 진정인...경찰 "특이점 없어" 2023-11-13 15:17:43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경찰 측은 조사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1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해당 사건 관련 질의에 "피해자 사망 경위를 조사한 결과 특이점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당시 조사관의 비위 사실도 확인되지 않아 별도 감찰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전청조·조두순도 출마하면 되냐"…김웅, 조국 '직격' 2023-11-07 15:36:07
이에 빗댄 것이다. 앞서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현재 2심을 진행 중인 조 전 장관은 전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단독] 감사원, 文정부 산은 구조조정 딜에 칼날 겨눈다 2023-11-07 14:46:10
단행했던 구조조정 딜을 집중 감찰하고 있다. 정부 지분이 다시 민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와 청탁이 없었는 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감사원이 산업은행이 행한 개별 딜의 위법성 여부를 직접 들여다보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다. 감사원이 사실상 표적을 정하고 정략적으로 이번 감사에...
조국, 총선 출마 시사…"비법률적 명예회복의 길도 생각" 2023-11-06 10:10:14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앞선 1심에서 조 전 장관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아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6일 조 전 장관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취소 소송, 연말 선고 2023-10-20 17:54:58
감찰부장·김관정 형사부장·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등 극소수의 진술과 주장만을 받아들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 문건 작성의 목적과 과정, 수사 방해 관련 행위도 검찰총장의 정당한 업무 관련 권한 행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징계 자체가 위법·부당해 무효이거나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감서 '십자포화' 맞은 LH…이한준 "강도 높은 쇄신" 2023-10-16 15:20:10
모든 과정에서 강도 높게 쇄신할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한준 사장은 "국민께 큰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토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철근 누락 사태의 원인과 안전 관리 대책...
뉴욕증시, 9월 물가보고서 영향 하락…출근길, 짙은 안개 '조심' [모닝브리핑] 2023-10-13 06:54:42
관련 감사보고서를 확정·공개하는 과정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감찰의 정당성 논란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을 상대로 한 정무위 국감에서는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고(故)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 평가 등이 쟁점으로...
"심판이 변호인 역할"…전현희 감사 재심의한다 2023-10-05 18:20:42
이 모든 과정은 감사원장과 사무처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감사원이 이달 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관련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에 적시된 조은석 감사위원의 부적절한 처신 중 일부를 요약하면 이렇다. 조 위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21년 1월 차관급인 감사위원에...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소외됐던 원도심 신속 개발 화곡을 마곡으로 만들겠다" 2023-10-03 18:36:29
달리 사법부는 1심·2심·대법원 전 과정에 걸쳐 김 후보가 공익제보자가 아니고 감찰을 벗어나기 위해 업무기밀을 누설했을 뿐이라고 일관되게 판단했다”며 “김 후보 측이 보궐선거에 따른 40억원의 세금 손실을 ‘애교’로 치부하는 언행을 이어간다면 선거에서 강서구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권...
[서화동 칼럼] 수치심도 죄의식도 없는 그들 2023-10-03 17:30:50
시절 방북 추진 과정에서 쌍방울그룹이 북한에 방북 비용을 대납한 뇌물, 과거 이 대표의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한 위증교사 등이다. 형사소송법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를 구속의 전제조건으로 하면서 주거 부정, 증거인멸 염려, 도주 염려를 구속의 사유로 들고 있다. 아울러 구속 사유를 심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