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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 들어간 탄소세 도입…해운산업 경쟁력 가른다 2024-05-05 06:00:40
이를 통해 8만2000톤 이상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IMO에서는 단순히 선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선박 연료 생산에서 소비 단계까지 전과정의 온실가스배출량을 국제 해운의 책임으로 간주한다. 이에 대한 배출을 고려, 중기 결합 조치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논의를 진행...
美 기후 공시 의무화 강행…국내 기업, 2025년부터 영향권 2024-05-05 06:00:38
기업은 관련 정보를 준비해야 한다. 온실가스 감축 시 탄소배출권 혹은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사용에 대한 정보 제공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탄소배출권 확보 방법 등에 대한 투명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의 경우 부적절한 탄소배출권을 사용해 그린워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SEC 규칙은 배...
중견기업, ESG 공시 부실...경영 개선 갈 길 멀다 2024-05-05 06:00:11
기업은 9곳(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공시한 기업은 30곳(5.6%),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를 수립한 기업은 3곳(0.6%)이다. 온실가스 직간접배출량(스코프 1·2)을 공시한 조사 대상 상장사는 54곳(10.1%)으로, 타 지표와 비교할 때 공시 비율이 소폭 높았다. 아세아, 지역난방공사, 성신양회...
에너지 데이터 테크기업 그리드위즈 "6월 코스닥 상장" 2024-05-03 15:13:30
의무감축 DR과 자발적 DR, 주파수 DR, 플러스 DR 등 다양한 DR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국내 DR 시장을 선점해왔다. 그리드위즈는 이번 상장에서 14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4천∼4만원이다. 공모 규모는 476억∼560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천702억∼3천17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드위즈는...
내년 의대증원 규모 1489∼1509명…2026학년도 2000명 전망 2024-05-02 14:11:52
사립대 가운데 증원분을 감축해 모집하기로 한 곳은 단국대(천안)·성균관대·아주대·영남대·울산대 등 5곳뿐이다. 단국대(천안)는 증원분의 50%를 적용해 40명 늘어난 8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성균관대와 아주대·울산대는 각각 기존 증원분 80명 가운데 70명만 반영해 110명씩(기존 정원 각 40명) 모집한다. 영남대는...
"金사과 막자"…농산물 도매법인 5~10년마다 재지정 2024-05-01 18:15:57
지정 취소를 의무화하도록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현행 법률로도 법인 지정을 취소할 수 있지만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1976년 관련 법 제정 이후 지정이 취소된 법인은 여섯 곳에 불과하다. 공정한 시장 경쟁 측면에서 국내 도매법인 수가 적정한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전국에는 33개 공영...
[기고] 종량제 봉투가 '만능 쓰레기통' 된 까닭은? 2024-04-28 18:23:04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소각 쓰레기양 감축을 통한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라는 구의 입장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 조례안에는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소각 제로’ 가게 설치·운영 확대, 폐기물 발생 및 감량 현황 공개 등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구의 정책들이 담겼다. 하지만 구가 추구하는 정책은...
기후환경부터 노동인권까지…높아지는 유럽발 '통상장벽' 2024-04-25 10:35:54
분야까지 기업에 광범위한 의무를 부과하는 통상 규제를 잇달아 발표·확정하고 있다. EU는 역내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기업 경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공급망 전반의 인권·환경 보호에 대한 기업 의무를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한다. EU가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3위의 거대 경제권인 데다, 전기차용 배터리...
"쇼핑·숙박 복합단지, 왜 없지?"…대한상의, 킬러규제 개선 건의 2024-04-22 13:03:21
온실가스 감축 설비의 저감 효율 측정 의무를 선진국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기업에 부과되는 의무나 행정절차 등이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로 판단될 때는 글로벌 스탠더드 최소 규제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이 외에도 비대면 진료 제도 정비, 금융회사 망분리 의무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상헌...
대한상의, 정부에 킬러·민생규제 개선과제 100건 전달 2024-04-22 12:00:04
온실가스 감축설비의 저감효율 측정 의무도 선진국 수준으로 완화해 달라고 대한상의는 건의했다. 한국은 매년 첨단산업 온실가스 감축설비의 10%에 대해 저감 효율을 측정하도록 했지만,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가이드라인의 적정 수준은 5%이며 미국 환경보건청(EPA)도 초기 2년간 10%, 이후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