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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11조 불어난 기재부…'기금 돌려막기'에 이자 급증 [관가 포커스] 2024-09-04 11:05:27
일반회계로 편성된다. 세수펑크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내년에 예수이자 상환 목적으로 추가 편성된 11조2304억원의 예산을 다른 곳에 쓸 수 있었다는 뜻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년 연속 세수펑크는 기재부가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무겁게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2%까지 떨어진 물가…거세지는 '韓銀 실기론' 2024-09-03 17:46:59
“당초 지난 5월 한은이 금리를 점진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8월에도 충분히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했는데 시점이 또 지나갔다”고 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도 “과도한 내수 침체를 유발하기 전에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경민/강진규 기자 kkm1026@hankyung.com
망치로 뒤통수 '퍽'…악성 민원인에 공무원들 '공포' [관가 포커스] 2024-09-03 14:38:32
제도 운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선 법률과 정책 시행을 위한 인력, 예산,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함께 모색돼야 한다"며 "특히 외근 형태 민원 응대의 경우 사후 휴가 부여, 작업중지권 실질화, 2인 1조 투입 등의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소비자물가 2.0% 상승…한은 "선진국 대비 빠르게 둔화" [통계 인사이드] 2024-09-03 14:32:25
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물가 흐름에 대해선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부총재보는 “큰 공급충격이 없다면 현재와 비슷한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5%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한은 "외환보유액, 지금이 적정 수준" 2024-09-01 18:20:51
근거로 외환보유액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외환당국은 현 외환보유액이 적정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지난 6월 말 기준 4122억달러로 세계 9위를 유지하고 있다. 1위는 중국(3조2224억달러), 2위는 일본(1조2315억달러), 3위는 스위스(8838억달러)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단독] 외평기금 대폭 줄여 '운용적자' 축소…세수 펑크에도 대응 2024-09-01 17:52:48
것은 인정하고 있다. 야당은 “정부가 외평기금으로 재정을 돌려막는 편법을 쓰고 있다”고 비판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대외 변수 변동에 따라 환율이 빠르게 변화할 수 있으므로 상승과 하락 모두에 대비해 외화 및 원화 재원을 균형적으로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단독] '외환시장 방파제' 외평기금, 역대 최대 60조 줄어든다 2024-09-01 17:52:03
올해 55조원에서 내년 38조원으로, 한은 예치금 회수액은 125조원에서 78조원으로 줄여 외평기금을 64조원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비정상적으로 운용되던 외평기금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며 “원화 예수금이 줄어도 외환시장 대응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4년 만에 한·일 세무사회 교류…"세제·세무사제도 공동협력" 2024-08-29 14:05:24
일본 등 조세제도 선진 3개국의 세무사 대표가 각국을 순회하면서 조세 제도와 세무사 제도 발전을 위한 ‘한·독·일 세무사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구 회장은 “한·독·일 세무사 정상회의는 각국의 세제와 세무사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산업화 길 닦은 '테크노크라트 거목' 떠나다 2024-08-28 18:31:30
고배를 마셨다. 2000년 1월에는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해 강릉지구당위원장과 상임고문을 지냈다. 2001년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을 끝으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현진그룹 경영고문 등을 지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7시,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 가족묘원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내년 예산 677조…윤석열 대통령 "건전재정 대원칙" 2024-08-27 18:07:11
29조7000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12개 부문 중 사회간접자본(SOC) 부문만 유일하게 올해 대비 3.6%(9000억원) 삭감했다. 예산안은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된다.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