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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열병식에 ICBM 등장"…김정은 연설 없어 2023-02-09 10:49:00
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전술핵운용부대 등이 등장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은 따로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지난 8일 열린 열병식에서 "전술미싸(사)일 종대와 장거리순항미싸일 종대들이 광장으로 진입하였다"고 9일...
[속보] 북한 김정은, 건군절 열병식에 참석 2023-02-09 09:50:3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에 참석했다.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검은 중절모와 코트 차림으로 등장한 김 위원장은 이날 열병식에 참여한 군 병력과 장비를 사열했다. 검은 중절모와 코트는 할아버지인 김일성 전 주석의 대표적인...
北, 건군절 대규모 심야 열병식…신무기 공개할 듯 2023-02-08 22:27:45
조선인민군 창군식이 열린 날로 북한에서 건군절이라 부른다. 1978년부터는 조선인민군 창건일을 항일 유격대(빨치산) 창건일인 1932년 4월 25일로 변경해 기념하다가 2018년 1월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으로 날짜를 원상복구하고 그해 2월 8일 조선인민군 창건 70주년 열병식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北 '건군절 75주년' 야간열병식 개최…신무기 전시 예상 2023-02-08 22:06:20
1월14일 8차 당대회, 2021년 9월9일 정권 수립 73주년, 2022년 4월25일 '항일 빨치산' 창건 90주년 등 최근 4차례는 모두 야간에 진행됐다. 한편, 2월8일은 1948년 평양 역전광장에서 북한 정규군인 조선인민군 창군식이 열린 날로 북한에서 건군절이라 부른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北, 건군절 '야간 열병식' 개최…김정은, 딸 김주애와 軍 시찰도 2023-02-08 18:41:31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8일 열었다.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 등 신형 무기를 공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딸 김주애(10), 부인 이설주와 함께 군 장성들을 격려했다. 김주애가 김정은과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해 11월 처음 등장한...
숙녀복 입은 김정은 딸 김주애, '레드카펫' 밟고 군 장성 '박수' 2023-02-08 11:15:43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75주넌을 앞두고 딸 김주애, 부인 리설주와 함께 북한군 장성 숙소를 방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강대한 주체 조선의 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2월 7일 인민군 장령(장성)들의 숙소를 축하 방문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충성심 가지고 바쳐라"…北 군 물자 강요에 주민들 뿔났다 2023-02-08 10:39:38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건 기념일(건군절)' 75주년을 맞은 8일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군부대 지원물자를 강요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평안남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지난 5일 "안주시에서는 인민군 창건절을 맞아 세대별로 내화 5000원(약 0.6달러)을...
김정은 딸 김주애, 또 모습 드러냈다…'존경하는 자제분' 호칭 [종합] 2023-02-08 10:36:08
건군절(인민군 창건일)을 기념해 딸 김주애, 부인 리설주와 함께 북한군 장성 숙소를 찾은 사실이 알려졌다. 북한 내 김주애의 위상을 재차 높이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강대한 주체 조선의 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2월 7일 인민군 장령(장성)들의...
美국무부, 北열병식 준비에 "지켜보고 있다…선전적 측면 더 커" 2023-02-07 06:03:09
6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른바 건군절(8일)을 앞두고 열병식 예행 연습 중인 것과 관련, "이는 우리가 항상 지켜보는 연습"이라고 말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대내외) 메시지와 선전적인 가치가 (군사적 측면의) 실질적 가치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