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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설사도 공공주택 짓는다 2023-12-12 18:41:33
내년 상반기 공공주택 특별법을 개정해 민간 건설사도 공공분양주택을 시행할 수 있는 유형을 신설할 방침이다. 공공주택 시장에 LH와 민간의 경쟁 체제를 도입해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하는 일부 물량부터 민간 브랜드를 달 수 있다. LH 사업의 설계와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권한...
성수대교 이후 30년간 '감리 강화' 같은 외침…제도가 문제일까(종합) 2023-12-12 16:35:15
것이 '감리'다. 감리는 공사 주요 단계마다 설계도대로 시공되는지 확인하고 이와 다르게 진행되면 시정 조치나 공사 중지 조치를 해야 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리가 독립된 위치에서 제대로 건설과정 전반을 감독할 수...
공공주택사업 민간에 전격 개방…'메기' 풀어 LH 독점 깬다(종합) 2023-12-12 16:11:31
설계·시공·감리 등 LH의 발주 규모는 연간 10조원에 달한다. 독점 상황에서 LH 부여된 공공주택 공급 규모가 갈수록 커지면서 건설 과정에 대한 관리 소홀, 부실 감리, 품질 저하의 악순환이 나타났다는 게 정부 진단이다. LH가 공급한 공공주택 물량은 2013∼2017년 26만4천가구, 2018∼2022년은 28만4천가구다....
[일문일답] 국토부 "LH 집중된 권한·이권, 근본적 해소에 초점" 2023-12-12 12:18:43
건설 기능의 경우 현재 LH가 직접 도급 방식으로 건설하거나 LH가 공모해서 민간 참여사업으로 하는데, 앞으로는 아예 LH는 토지만 제공하고 민간 사업자가 사업 시행자가 돼서 모든 설계와 시공, 감리를 모두 전권으로 하게 된다. 앞으로 민간이 시행하는 것이 LH가 주로 공급하는 도급 방식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품질...
공공주택사업 시행권 민간에 연다…민간 '메기'로 들여 LH 혁신 2023-12-12 11:37:58
설계·시공·감리 등 LH의 발주 규모는 연간 10조원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LH 부여된 공공주택 공급 규모가 갈수록 커지면서 건설 과정에 대한 관리 소홀, 부실 감리와 품질 저하의 악순환이 나타났다는 게 정부 진단이다. LH가 공급한 공공주택 물량은 2013∼2017년 26만4천가구, 2018∼2022년은 28만4천가구다....
'공룡 LH'에 칼날…이권 몰수하고 공공주택도 경쟁 2023-12-12 10:50:52
아웃제'도 도입한다.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으로는 먼저 감리가 독립된 위치에서 제대로 감독할 수 있도록 감리제도를 재설계한다. 감리가 건축주와 건설사에 예속되지 않도록 건축주 대신 허가권자(지자체)가 감리를 선정하는 건축물을 확대하고, 선정방식도 단순 명부방식에서 적격심사를 통한 객관적 방식으로...
공공주택 건설에 민간 경쟁체제 도입...LH 독점 깨진다 2023-12-12 10:27:40
건설사가 직접 시행할 수 있는 민간 경쟁체제가 도입된다. 이권 개입의 통로가 돼온 설계 ·시공·감리 업체 선정 권한도 외부 기관으로 이관된다. LH의 권한을 외부로 넘기고 민간 기업과 경쟁하도록 해 LH가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권한 이양하고 경쟁체제 도입 국토교통부는 12일 서울...
"LH 혁신안, 안전불감증 개선 계기…분양가 상승 유발 우려도" 2023-12-12 10:00:07
발표했다. LH 혁신의 일환으로 민간 건설사도 공공주택을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공급 구조를 LH와 민간의 경쟁 체제로 재편하기로 했다. 또 조달청과 국토안전관리원에 각각 설계·시공 업체와 감리 업체의 선정권한을 이관하고 전관의 영향력을 원천 차단한다. 건설 카르텔 혁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감리를...
철근누락시 LH수주 원스트라이크 아웃…민간, 공공주택 단독시행 2023-12-12 10:00:03
취업 심사 대상 기업·기관도 설계·감리업 수행가능 업체(3천100여개) 및 매출액 10억 이상 모든 업체(1천300여개)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취업 심사 대상 기업이 현재 200여개에서 4천400여개로 늘어나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LH 공사·용역 시 철근 누락 등 주요 안전 항목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LH...
건설현장 감리 공사중지권 강화…지자체 감리지정 확대한다 2023-12-12 10:00:01
방안은 건설 현장의 감리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지는 않는다. 현행 감리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게 문제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여러 보완 장치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으나, 1994년 성수대교 붕괴 때부터 대형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