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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도 기립박수…'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기' 바일스의 귀환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09:20:28
단체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체조 선수 반열에 오른 시몬 바일스(27·미국)가 참가했다. 디스커버리 워너브러더스 CEO인 데이비드 자슬라브와 함께 관중석에 앉은 톰 크루즈는 이날 바일스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자 자리에서 일어나 힘찬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모여든 팬들의 셀카...
오예! 올림픽 신기록…19세 총잡이 金 명중 2024-07-29 00:08:00
결선 신기록까지 새로 썼다. 오예진은 우승 직후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활짝 웃었고, 김예지도 환하게 웃으며 오예진에게 축하를 건넸다. 사대에서 그 누구보다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한 오예진은 우승 직후 “엄마에게 메달을 목에 걸어주겠다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다. 엄마 봤지?”라며 10대다운 발랄함을 보여줬다....
제주의 딸 오예진, '대형사고' 쳤다…세계 35위의 '금빛' 반란 [2024 파리올림픽] 2024-07-28 20:47:00
공기권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다. 경기 입장 5분 전 '새콤달콤' 레몬 맛을 먹는 것이 루틴이라고 밝힌 사격 소녀는 대회가 열리는 샤토루에 발을 디딘 후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여줬다. 대표팀에선 '예진이가 기분 좋은 사고를 칠 것 같다'는 말도 흘러나왔다는 후문. 오예진의 ...
한국 2호 금메달은 공기권총 오예진 2024-07-28 19:43:43
0.2점 뒤진 101.5점으로 2위였다. 3위로 마누 바커(인도)가 경기를 마치자 남은 건 오예진과 김예지의 금·은메달 경쟁이었다. 오예진이 222.6점, 김예지가 0.8점 뒤처진 221.8점에서 마지막 두 발로 금메달 슈팅에 나섰다. 김예지가 첫발에서 9.7점에 그친 사이, 오예진은 10.0점을 쏴 1.1점까지 점수를 벌려 사실상...
[속보] 오예진·김예지, 공기권총 金·銀 동반 명중…한국 2호 금메달 2024-07-28 19:31:37
마누 바커(인도)가 경기를 마치자 남은 건 오예진과 김예지의 금·은메달 경쟁이었다. 오예진이 222.6점, 김예지가 0.8점 뒤처진 221.8점에서 마지막 두 발로 금메달 격발에 나섰다. 김예지가 첫발에서 9.7점에 그친 사이, 오예진은 10.0점을 쏴 1.1점까지 점수를 벌려 사실상 금메달을 확정했다. 마지막 발에서 오예진은...
사격, 선수교체 승부수…은메달 명중 2024-07-28 18:07:43
금지현의 컨디션이 가파르게 좋아지면서 경기 이틀 전 파트너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빠른 시간에 많이 쏴야 하는 혼성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금지현의 경험이 메달 확률을 높인다는 판단이었다. 결과적으로 파트너 교체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2022년 아제르바이잔 바투에서 열린 사격월드컵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
펜싱 오상욱 '금빛 찌르기'…사격 은메달·수영 김우민 동메달 [2024 파리올림픽] 2024-07-28 07:00:05
'개인전 그랜드슬램'도 달성했다. 경기가 끝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오상욱은 "엄청 기쁘지만 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단체전까지 금메달 따고 편히 쉬겠다"고 말했다.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은 사격이었다.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27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이번엔 해설위원 됐어요"…'사격 국대' 김민경 깜짝 데뷔 [2024 파리올림픽] 2024-07-27 21:41:56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대한민국의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중계방송에서 김민경은 "제발 긴장하지 말라는 마음"이라며 "실력자인 건 알고 있기에 했던 만큼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잘해줘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 은메달 획득에 "우리도 너무 잘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첫...
16년 만의 金사냥…황금듀오 "시상대 맨 위 오를 것" 2024-07-25 18:27:58
씻겠다는 각오다. 그는 도쿄 대회 자유형 200m 결선에서 50m와 100m, 150m 구간을 모두 1위로 통과했지만, 페이스 조절 실패로 마지막 구간에서 7위로 밀려났다. 경험 부족이었다. 황선우는 “도쿄 땐 아무것도 모르고 경기에 임했다”며 “3년간 메이저대회 출전을 통해 경험을 쌓았고 파리에선 후회 없는 경기를 해 꼭...
국민의힘 새 대표 한동훈 "민심의 파도에 올라타자" 2024-07-23 17:28:21
악재를 뚫고 막판까지 과반의 지지를 지켜 결선투표 없이 당권을 거머쥐었다. 다만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균열과 당정 관계에 대한 우려를 수습해야 하는 만큼 한 대표의 리더십이 곧바로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 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