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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이어 허찔린 르펜…극우 한방 먹인 '공화당 전선' 2024-07-08 09:29:12
부친이자 원조 극우의 아이콘인 장마리 르펜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면서다. 당시 프랑스 정치권은 극우 후보가 대선 결선에 진출할 정도로 세를 키웠다는 점에 충격을 받아 당시 연임에 도전한 자크 시라크 대통령을 중심으로 결집했다. 그 결과 1차 투표에서 시라크 대통령과 장마리 르펜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19.9%, 16.9...
일단 멈춰선 돌풍…프랑스 극우, 의회 1당의 꿈 문턱서 좌절 2024-07-08 09:18:49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5년 뒤인 2017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겨룬 대선에선 결선까지 진출해 33.9%를 얻었다. 2022년 마크롱 대통령과의 재대결에선 결선에서 41.5%를 얻어 격차를 더 좁혔다. RN은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젊은 층의 지지세도 확보했다. 특히 28세의 젊은 대표 조르당 바르델라가 젊은...
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승리 속 올랑드 전 대통령 의회 입성 2024-07-08 07:39:44
결선에 진출했었다. 1차 투표에서 45.4%를 득표해 33.4%를 얻은 NFP 후보와 다시 겨루게 됐던 가브리엘 아탈 총리도 재선에 성공했다. 엘리자베스 보른 전 총리도 자신의 노르망디 지역구에서 56.37%의 득표율로 극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보른 전 총리는 1차 투표에서 28.93%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지만 3위였던...
이란 대통령 당선인, 최고지도자·경쟁후보와 회동 2024-07-07 18:17:28
절차가 마무리되면 페제시키안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발급하고 취임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지난달 28일 대선 1차 투표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해 2위인 잘릴리 후보와 함께 결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5일 결선에서는 54.8%를 얻어 대통령으로 최종 선출됐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프랑스 총선 2차 투표 돌입…"RN 1당 차지 전망" 2024-07-07 16:01:58
115~162석을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RN은 이번 총선의 결선 투표 격인 총선 2차 투표를 앞두고 지지율이 소폭 내려앉았다. RN이 최대 265석을 차지할 수 있다고 예상한 이전 여론조사 결과보다는 최근 예상 의석수가 10석 가량 줄었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1차 투표 이후 좌파 및 여권 연대가 RN을 견제하기 위해 후보 ...
프랑스에 극우 1당 탄생하나…오늘 총선 결선 투표 2024-07-07 05:10:00
탄생하나…오늘 총선 결선 투표 르펜당, 여론조사상 과반 미달 1당 예상 27년 만에 동거정부 탄생 가시화…마크롱 입지 축소 전망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의회 권력과 차기 총리를 결정지을 조기 총선의 2차 투표가 7일(현지시간) 치러진다. 극우 진영이 예상대로 프랑스 역사상 처음으로 의회 제1당을...
하메네이, 페제시키안 대통령 당선 축하…"라이시 길 따르길" 2024-07-06 21:37:27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대선에 출마했으나 결선 진출이 좌절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마즐리스(의회) 의장도 페제시키안 당선인을 축하하며 "정부를 돕는 것이 의회의 사명"이라고 말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전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란도 경제가 당락 결정…'개혁파' 페제시키인 대통령 당선 [종합] 2024-07-06 13:25:37
진행된 결선투표는 종료 시간 연장 끝에 6일 자정(한국시간 6일 오전 5시 30분)에 끝났다. 앞서 페제시키안 의원은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타계에 따라 지난달 28일 치러진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44.4%의 득표율로 예상을 깨고 1위를 기록했지만,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없어 결선투표로 진출했다. 페제시키안 후보는 당시...
[이란대선 Q&A] 돌풍 일으킨 '무명' 개혁파 정치인 당선될까 2024-07-05 06:00:10
전 대통령의 과업을 이어갈 후계자임을 내세웠으나 결선 진출 후에는 젊은 층을 겨냥해 인터넷 속도를 50배로 끌어올리겠다는 실용적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 결선 판세는. ▲ '깜짝' 1위에 오른 페제시키안은 유권자들을 최대한 더 많이 투표장으로 불러와야만 승산이 있다. 1차 투표율이 역대 최저치를 찍은...
이란 오늘 대선 결선투표…개혁·보수파 맞대결 2024-07-05 05:05:06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어 득표율 순으로 2명이 이날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맞붙는 후보는 중도·개혁 진영의 마수드 페제시키안(70) 마즐리스(의회) 의원과 강경 보수파인 사이드 잘릴리(59) 전 외무차관이다. 이번 대선에서 유일한 개혁파 후보인 페제시키안은 1차 투표에서 '깜짝' 1위(득표율 44.4%)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