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감감무소식' 티메프와 "책임 없다" 결제대행…소비자 '분통' 2024-08-05 14:24:50
취소 또는 환불을 요구에 응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여전법 해석을 놓고 고민 중으로 알려졌다. 핀번호로 발행된 여행상품과 상품권이 결제취소 대상에 해당하는지 따져본다는 입장이다. 정부 관계자는 "회사마다 약관이 다르고 상품별로 거래 진행 정도가 달라 일괄적으로 PG사에 환불 책임을 부과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티메프 여행 환불 '지지부진'..."책임 떠넘기기" 2024-08-04 18:34:37
사태 초기 PG사들이 한동안 카드 결제 취소를 막아 지금의 무더기 환불 지연 사태를 초래했다는 지적도 있다. 소비자 환불은 진행하고, 손실금은 PG사가 티몬·위메프에 청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와중에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사들은 여행상품을 환불해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피해자들...
금융당국, e커머스-PG 분리 추진 2024-08-04 17:08:28
영업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중은행 등 제3자가 결제 대금을 보관했다가 물품 배송이 완료되면 판매자에게 이를 지급하는 에스크로(결제대금 예치) 의무화도 거론된다.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70일까지 제각각인 결제 대금 정산 주기에 대한 규제 강화도 예상된다. 정부는 티몬·위메프...
'티메프' 여행상품 환불 보류…피해자들 "책임 떠밀기" 분통 2024-08-04 16:02:09
손실금이 예상되자 한동안 카드 결제 취소를 막으면서 지금의 무더기 환불 지연 사태가 초래됐다는 지적도 많다. 소비자 환불은 절차대로 진행하고, 손실금은 PG사가 티몬·위메프에 청구해 받아야 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한 피해자는 "PG사들이 카드 취소만 안 막았어도 다 환불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억울해했다. 또...
휴가 떠나기 전 토스·네이버·카카오 열어보세요 2024-08-04 13:17:24
사고 없이 귀국하면 보험료의 10%를 돌려주는 상품으로 시장의 반향이 높다. 이에 더해 카카오페이손보는 여행취소보험 출시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취소보험은 여행을 취소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보장하며 기상악화 등 불가피한 상황은 물론 단순 변심에 따른 여행 취소 수수료도 보장한다. 업계에...
네이버페이, '여행사 보상 지연' 티메프 결제액도 선환불 개시 2024-08-04 13:11:37
재결제나 여행 취소를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일부 '티메프' 이용자들은 최근 여행사 등 판매처의 자체 환불이 불확실한 상품 결제액을 네이버페이로부터 선환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페이는 이용자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티메프') 결제취소 건...
알뜰여행족 울린 티메프…여행업 피해 유독 큰 이유는 2024-08-04 06:15:03
일찍 당기면 당길수록 티몬과 위메프는 결제 금액을 더 오래 갖고 있을 수 있다"며 "작정하고 여행 상품을 더 적극적으로 판매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토로했다. 여행사들은 이달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한 소비자들이 티몬·위메프에 취소·환불 신청 후 여행사에서 재결제해야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금융당국, '제2 티메프 사태' 막는다…이커머스와 PG 분리 검토 2024-08-04 06:07:00
등록취소 검토…금융감독 강화 민주 김남근 의원, PG사 관리감독 강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발의 (서울=연합뉴스) 이율 임수정 오지은 기자 = 금융당국이 위메프·티몬 대규모 미정산 사태 재발을 위해 전자상거래(이커머스)와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위메프나 티몬처럼 PG사를 겸영하는...
티메프 여행·상품권 환불은 보류…"의무 주체 누구" 법리 검토 2024-08-04 06:03:01
여행이 확정된 이상 여행사가 여행을 취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행사가 환불을 진행해줘야 한다는 의견이다. PG업계 한 관계자는 "상품권 핀번호가 전송된 경우, 여행상품 일정이 확정된 경우는 PG사 입장에서는 결제 서비스는 이행됐기 때문에 환불 절차는 서비스 제공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온라인에서 물건 사기가 무서워"…이커머스 ‘포비아’ 확산되나[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⑥] 2024-08-03 06:00:03
터진 것을 보고 국내 한 명품 플랫폼에서 구매했던 물건의 결제를 취소했다. 상품을 주문했는데도 배송이 지연되던 찰나에 ‘티메프’ 사태가 터졌기 때문이다. 불안했다. B 씨는 “상품을 산 업체에서 물건도 못 받고 환불도 되지 않는 피해를 입을까 걱정돼 직접 전화를 걸어 주문 취소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