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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에 해외 투자까지…차입 부담 커지는 한국서부발전 2021-11-18 10:36:04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설비 가동률, 원자재 가격 변동과 계통한계가격의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현행 변동비 반영 시장 체계에선 전기 판매단가 산정 때 정산조정계수를 통해 발전회사별 변동비 수준, 설비투자 규모 등을 반영하고 있어 수익성의 급격한 저하 가능성은 낮다. 물론 2018년부터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한전·자회사 올 4조 적자…'탈원전' 고수 땐 요금 추가인상 불가피 2021-09-23 17:31:11
하지만 LNG는 발전단가가 비싸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을 통제하기도 힘들다. 지난달 기준 LNG의 ㎾h당 정산 단가는 141.9원으로 40원인 원자력의 세 배 이상이다. 값비싼 LNG 발전이 늘어나면 전기료 생산에 들어가는 연료비도 치솟는 구조다. 연료비 산정 기준이 되는 계통한계가격(SMP)이 1년 새 50% 가까이 껑충...
업종의 벽 뛰어넘어 '친환경 동맹' 맺는 기업들 2021-09-11 07:00:01
발전소처럼 운영할 수 있는 기술) 플랫폼과 연계해 계통한계가격(SMP), 연료비 등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하는 부하대응 방식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기업 관계자는 "각 회사들이 인프라와 노하우, 기술을 토대로 시너지를 발휘해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업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한수원 등 6개사, 부생수소 활용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2021-09-03 16:00:01
연계해 계통한계가격(SMP), 연료비 등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하는 부하대응 방식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입과 부하대응을 위한 VPP 실증 등을 담당한다. LS일렉트릭, SK가스, 두산퓨얼셀, 태광산업, 현대자동차는 설계·조달·시공(EPC), 장기유지보수계약(LTSA),...
석탄발전 축소에…상반기 발전 공기업 실적 '희비' 2021-08-22 06:21:00
두 회사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상반기 계통한계가격(SMP)이 상승한 영향이 크다. SMP는 발전 공기업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전력 도매가격으로,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아 시차를 두고 등락한다. 전력거래소 정보통계시스템(EPSIS)에 따르면, 작년 6월 kWh당 70.92원이었던 평균 SMP는 그해 11월 49.80원까지 폭락했다가 올해...
"OCI, 내년 상반기까지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유지될 것"-신영 2021-07-29 07:34:33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 덕에 베이직케미칼 부문의 영업이익이 127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97%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어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은 2주 동안의 정기보수에도 스프레드(수익성 지표) 확대로 영업이익이 직전분기 대비 26% 늘어난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태양광 생산 단가 떨어져도 보조금 퍼주며 가격 보전 2021-07-20 17:59:25
말 기준으로 계통한계가격(SMP)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거래가를 더한 태양광 생산 전력 현물 가격은 10만2137원이었다. 하지만 20년간 고정된 가격에 태양광 전력을 매입해주는 장기고정(FIT)가격은 14만3682원으로 현물가격 대비 40.6% 비싸다. 2017년 상반기만 해도 FIT보다 15.5% 높았던 현물가격이 2019년...
지난달 '북극한파'에 전력거래량 6.1% 껑충 2021-02-18 06:01:01
9천만kW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전력수요는 늘었으나 전력도매가격(SMP: 계통한계가격)은 하락하면서 전력거래 금액은 작년 1월보다 0.7% 감소한 4조5천800억원으로 집계됐다. 1월 평균 SMP는 kWh당 70.65원으로 1년 전 84.54원보다 16.4% 낮아졌다.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액화천연가스(LNG) 열량 단가가 11.1%...
작년 12월 전력거래량 1.6%↑…이른 한파에 난방 사용 늘어 2021-02-11 08:01:01
공급량, 발전량 등을 포함한 수치다. 전력수요는 늘었으나 통합 전력도매가격(SMP: 계통한계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력거래 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7% 줄어든 4조1천614억원을 기록했다. SMP는 작년 12월 기준 kWh당 67.14원으로 1년 전 84.18원보다 20.2% 떨어졌다.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액화천연가스(LNG) 열량...
석탄발전 규제강화…5개 발전 공기업, 1조원대 순손실 전망 2021-01-26 07:05:13
석탄발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전력도매가격(계통한계가격·SMP)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란 관측에서다. 정부는 올해부터 `자발적 석탄상한제`를 시행한다. 석탄상한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맞춰 잔여 석탄발전기의 연간 석탄발전량 상한에 제한을 두는 것이다. 올해는 공기업이 자발적으로 석탄발전을 감축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