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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암울하고 어두운 코로나 시대, 한줄기 빛을 들려주고 싶어요" 2021-12-20 17:08:30
조수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바로크 시대 음악은 초월적인 종교적 힘을 지녔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기괴한 시기를 이겨내는 데 바로크 음악이 큰 위안을 준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이탈리아 악단 이 무지치(I Musici di roma)와 손잡고 새음반 ‘Lux. 3570’을 지난 10일 발매했다. 데뷔 35주년을...
수능 유일 만점자, '반수' 5개월 만에 성공한 비결 2021-12-10 17:56:24
김선우 씨, 고대 행정학과 다니다 반수 결정 "공부량 부족해 조급… 규칙적인 생활로 불안 떨쳐내" 예상보다 어려운 문제에 당황… "불수능이겠구나 생각하고 멘탈 관리"“반수를 하다보니 시험 준비 기간이 일반 재수생보다 짧았어요. 한 문제라도 확실히 풀자는 생각에 기출 문제 위주로 공부한 게 효과를 본 것...
태국, '미국 제재' 중국 화웨이와 5G 밀착…총리-회장 화상 회담 2021-11-26 12:55:00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화웨이와 태국은 여러 해 동안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해 함께 일해왔다"며 "태국 주요 산업부문에서 디지털 기술의 통합에 더 박차를 가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런 회장은 화웨이가 5G와 AI 기술을 적용해 중국 내 많은 산업을 발전시켰다면서, 쁘라윳...
엘살바도르 '노빠꾸'…이번엔 화산 옆에 비트코인 도시 세운다 [임현우의 비트코인 나우] 2021-11-22 00:24:20
▶11월 22일 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주 5회, 매일 아침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 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 토요일 밤, '비트를 느끼라(Feel the bit)'는 문구를 큼지막하게 띄운 해변가 특설 무대. 야구모자를 돌려쓴 남성이 마이크를...
김영훈 고대의료원장 "제2 팬데믹에 맞설 '백신 R&D허브' 키울 것" 2021-11-01 17:26:50
이런 고민의 산물이다. 김 원장은 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번듯한 R&D센터를 갖춘 만큼 또 다른 팬데믹(대유행)이 찾아오면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속도로 자체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8년까지 새 백신 플랫폼 상용화”정몽구백신혁신센터는 지난 8월 고대의료원에 사재 100억원...
"서성한 이상이라니까 포항공대가 어딜" 과외 퇴짜놓은 이유 2021-10-18 18:07:41
"고대 경영, 연세대 음대 , 한양대 공대 등 고스펙 가진 분들이 연락해 왔는데 비빌 수 있냐고 비꼬듯이 말하길래 알았다고 끊었다"고 했다. 이어 "포스텍이 같은 이과생도 아닌 음대생, 문과생 경쟁에서 수학 과학 과외 선생님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취지의 말을 들으니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포항공대를 모르는 건가?...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과시와 낭비가 미덕이었던 '중세시대 기사'…기사가 되려면 10억원대 여유 자금 있어야 2021-09-27 09:01:18
김동욱 한국경제신문 기자 한걸음 더 - 기사도기사(騎士)는 중세시대 유럽에서 기마로 싸우는 전사 계층이다. 기사는 분류상 귀족이지만 귀족 중에는 최하급 귀족에 속했다. 봉건제는 영주가 가신에게 봉토(封土)를 주고 군사적 충성을 약속받는 형태인데, 국왕→귀족→기사 순으로 봉토와 충성을 주고받는 다층적 관계가...
한경 조진형 기자 등 '고대언론인상' 2021-09-01 17:51:54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이충재(한국일보 주필), 안재승(한겨레신문 논설실장), 오승훈(문화일보 편집국장), 송경철(YTN 앵커) 등 4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 라임사태를 단독 보도해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조진형 한국경제신문 기자(사진)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달 30일 오후...
"시진핑 집권 후 중국 청년 국수주의자 'N세대' 부상" 2021-08-30 11:53:09
갈등 고조 속 악화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신문은 이들이 중국 정부를 지원도 하지만 동시에 위협도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실시간 지식 문답 앱 즈후(知乎)에 팔로워 23만명을 거느린 28세의 화학 연구원 장즈웨는 일과 후에 영국 BBC 같은 해외 매체의 중국 비판기사를 찾아내 이를 반박하는 작업을 한다....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셤의 법칙…화폐가 등장할 때부터 끊임없이 반복됐다 2021-08-30 09:00:26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고대 로마 시대 플리니우스의 기록을 인용하면서 “고대 로마인들은 세르비우스 툴리우스 시대까지 주화를 가지지 않았고 필요한 것을 구매하기 위해선 각인되지 않은 구리덩어리를 썼다”는 ‘전설’을 전했다. 문제는 매번 거래할 때마다 무게와 금, 은의 순도를 확인해야 했다는 점이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