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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인구소멸' 경고 영국 학자 "한국, 인류 모험 최전선에 섰다" 2025-01-01 17:25:04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은 2006년 1.13명에서 2023년에는 0.72명으로 떨어졌다. 2024년 0.74명으로 반등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지만, 여전히 세계 꼴찌 수준이다. 고령화 속도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고령사회’(65세 인구 비율 14%)에 진입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12월 65세 인구 비율이...
[일문일답] "인구위기, 미래 설계 기회로"…한·영 학자 대담 2025-01-01 08:00:07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한국 사회가 인구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해를 앞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옥스퍼드에서 만난 두 교수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위기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콜먼 교수는 가정을 이루는 일이 더 매력적이 되도록 사회와 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짚었고, 이 교수는...
'한국 인구소멸' 경고 英석학 "한국, 인류 모험 최전선 섰다" 2025-01-01 08:00:05
2024년 0.74명으로 반등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지만 여전히 세계 꼴찌 수준이다.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유엔 기준에 따른 '고령사회'(65세 인구 비율 14%)에 진입한 지 7년 만인 올해 65세 인구 비율이 20%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한국 정부는 2006∼2021년 저출생 대책에 280조원 예...
찬바람 이겨내고 내면을 가득 채울 문장 전합니다 2024-12-31 18:11:06
심각해지는 식량안보와 농업 현장의 고령화, 귀농·귀촌 등에 대한 식견을 매주 월요일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오흥식 코스닥협회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의 제조에 필수 장비인 ‘건식 진공펌프’를 국산화한 기술기업 엘오티베큠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닥협회장으로서 상장 기업들의 애환과 기업 경영 환...
어둠을 걷어내고…밝아오는 내일로…힘차게 질주하자 2024-12-31 16:07:07
저출생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성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생산성 강화를 위해선 연금·교육·노동 등 3대 구조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규제를 개혁하고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한국 경제가 올해 낡은 껍질을 벗고 청색 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선 정치·경제·사회 전...
2030세대에 전화로 ‘출산 계획’ 묻는 중국 2024-12-31 15:00:13
친화적 사회’ 건설 계획을 발표하며 출산 장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출산 장려 정책만으로는 젊은 세대를 설득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중국은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등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경제학자 런쩌핑은 “중국은 고령화, 저출산, 낮은...
엑스퍼트코리아, 영국 Xkelet과 ‘엑스 스프린트 에어’ 공동 개발 협약 체결 2024-12-30 13:15:12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필수 의료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2027년까지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 수출 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엑스퍼트코리아 노종학 대표는 “이번 협약은 엑스퍼트코리아와 Xkelet의 ...
"정부·경제계 원팀 이뤄 성장동력 키워야" 2024-12-29 17:56:53
“사회 갈등, 저출생·고령화 속 인공지능(AI)발(發) 산업 패러다임 전환,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은 잠깐의 머뭇거림조차 허용하지 않는다”며 “유연한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경제와 관련한 정책만큼은 어떤 외풍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최태원 "뱀 허물 벗듯 한국 경제 다시 태어나야" 2024-12-29 16:46:46
할 때"라며 "한경협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 기업가정신을 전파하고 일상화하는 '파워하우스'(Power House)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고,...
[신년사] 최태원 "'혁고정신'으로 과감한 혁신을…국정안정도 절실" 2024-12-29 11:00:01
"사회 갈등과 저출산·고령화 우려 속에 인공지능(AI)발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변화는 잠시 잠깐의 머뭇거림조차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최 회장은 "2025년은 '푸른 뱀의 해'(乙巳年)로,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한국경제가 다시 태어나야 하는 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