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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마중길 야경 명소로 탈바꿈…'빛의 거리 850m' 점등 2017-12-22 14:32:32
야경을 선사할 '빛의 거리'로 변신했다. 전주시는 나무들의 생육 휴면기인 겨울철을 맞아 전주 첫마중길을 LED조명과 스노우폴 조명으로 꾸민 '빛의 거리'로 조성하고 22일 현장에서 점등식을 했다. 850m에 달하는 첫마중길 광장 내 느티나무 150주와 상징 고목 2주에 LED 조명을 이용한 트리를 설치하고...
폐교 빌려 무허가 건물 짓고 아름드리 나무 멋대로 벌목 2017-12-17 09:07:06
파손된 창문 유리 교체, 고목 가지치기, 잡목 제거 등 비용 520만원(5건)을 임차인들이 아니라 교육지원청 예산으로 집행한 것이 문제가 됐다. 폐교를 빌린 사람은 '폐교 재산의 보존 책임과 사용 또는 수익의 목적에 필요한 부담'을 지게 돼 있다. 1982년 이후 도내에서는 238개교가 문을 닫았다. 도교육청은 이...
추위가 앞당긴 겨울잠…"반달가슴곰 벌써 동면 채비" 2017-12-17 07:00:06
잠자리로 애용한다. 고목에 난 구멍이나 나뭇가지가 부러져 썩어들어간 공간인 나무 굴보다는 큰 몸집을 수용할 수 있는 바위굴을 잠자리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달가슴곰들은 겨우내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잠만 자기 때문에 동면에 들어가기 전 충분히 지방을 쌓아둬야 한다. 그래서 통상 가을에 몸무게의 30%만큼 살을...
올해의 사자성어…직장인 '다사다망'·취준생 '고목사회' 2017-12-13 15:37:30
바쁨)'을, 취업준비생들은 '고목사회(枯木死灰·마른 나무와 불기 없는 재)'를 각각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1천372명, 구직자 389명을 상대로 '올 한해 자신의 상태를 가장 잘 표현할 사자성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직장인들은 눈코 뜰...
[카메라뉴스] 흰 눈 뒤집어쓴 속리산 정이품송 2017-12-06 13:21:20
이 나무와 주변 잔디밭 등도 흰 눈에 덮였다. 이 사무소의 김훈씨는 "흰 눈을 뒤집어쓴 정이품송의 모습이 주변 산림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말했다.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속리산 행차 때 어가(御駕) 행렬이 무사히 통과하도록 가지를 스스로 들어 올려 '정이품' 벼슬을 받았다는 전설이...
전주 첫 마중길에 심은 팽나무…'도시 안녕·풍요 상징' 2017-11-28 14:48:53
심는 나무로 보통 500년의 수령을 자랑한다. 거대한 팽나무 두 그루는 전주시의 안녕과 풍요를 상징함은 물론 전주역을 통해 전주에 첫발을 내딛는 수많은 열차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이들 고목은 더운 여름철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그늘을 만들어 주고 시각적으로 풍성한 도시 숲의 풍광을...
[여행의 향기] 홍콩이 한눈에 보인다… '하이킹 여행' 매력에 풍덩~ 2017-11-19 15:17:31
트램을 탔더라면 비스듬히 누운 빌딩과 나무의 기이한 모습에 취해 보지 못했을 울창한 타이핑산의 숨은 속살이 하나둘 포착됐다. 요새처럼 숨어 있던 건물들의 모습이 드러나고 산등성이를 휘감아 오르는 도로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은 지금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낯설었다.빅토리아 피크는 영국의 지...
[연합이매진] '샘물 도시' 산둥성 지난 2017-11-16 08:01:01
회화나무 고목과 수석, 분재가 눈길을 끈다. 삼공 가운데 마지막 장소인 공림도 넓기는 매한가지다. 무덤은 10만 개가 있고, 나무도 10만여 그루가 있다고 한다. 카트를 타고 가다 보면 공자와 그의 아들 무덤이 나타나는데, 중국인들의 참배 열기가 뜨겁다. 향을 피운 뒤 두 손을 모아 절을 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여행의 향기] 고목 터널 지나 그린빛 머금은 호수…치앙마이 자연 속에서 '힐링 샷~' 2017-10-15 14:58:09
홀 양옆으로 고목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어 홀 구분이 명확한 편이다. 페어웨이 지형이 평탄하지만 지형이 딱딱하며, 대형 워터해저드와 벙커가 산재해 있어 공략이 쉽지 않다. 시그니처 홀로 꼽히는 제2코스 2번 홀은 전장 504야드 파 4홀로 대형 호수, 3m가 넘는 고목나무, 푸른 잔디가 만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부산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타인의 욕망에 꿈을 짓밟힌 과학도" 2017-10-12 17:15:52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름 모를 고목이 즐비한 아름다운 숲 속과 도시의 차가운 옥탑방을 무대로 현실과 환상, 혹은 소설 속 내용이 오가며 펼쳐져 한편의 슬픈 동화 같은 느낌을 준다. 인공혈액을 통해 사람이 서서히 나무로 변해가는 등 섬뜩하면서도 놀라운 발상이 담겨있기도 하다. 주제는 묵직하면서도 명확한...